용감한 똥돼지

용감한 똥돼지

$12.00
Description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돕고 사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
용감한 똥돼지가 왔다

 “나는 똥으로 맛있는 비료를 빚는 똥돼지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똥돼지가 자연의 순환과 우정을 말하는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맛있는 똥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그 똥을 맛있게 먹는 똥돼지는 하루하루 맛있는 비료를 빚는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이들의 우정과 의리를 보면서 인생의 지혜를 깨달아 보자.
저자

박영옥

홍익대졸업.FIU,UF대학원유학후,홍익대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동대학교육학과교육심리전공박사과정중집필에전념하기시작했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스토리움시나리오‘밀고자’,‘찬란한제국’,‘왕의여인’추천스토리3회선정,가야사스토리텔링공모전우수상,한국인창작콘테스트소설부문동상,<아동문예>문학상,<좋은수필>신인상등을수상했으며,저서로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추천도서‘거짓말쟁이왕바름’,KBS한국어능력시험선정도서‘책냄새가제일좋아!’,‘작은별의전설’,K-book선정도서‘용왕님네물주쇼’,아침독서추천도서‘내동무리구철!’외‘마스크속에숨은얼굴’.‘달려라희망이’,청소년역사소설‘찬란한제국’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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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똥을통해정을나누다
옛날에는뒷간에서사람똥을받아먹는똥돼지가살았다.지금도제주나지리산산골에는그런똥돼지가살아가고있다.사람먹을곡식도귀하던그옛날엔돼지가사람똥을맛있게먹으며농사에쓰일천연비료를만들어주는고마운존재였다.
『용감한똥돼지』는사람과동물이서로연결되어돕고돕는사이라는것을보여준다.귀가잘안들리시는할머니와그런할머니를위해고함을지르는할아버지는똥돼지를위해하루하루애를쓰며똥을눈다.또먹은게없어콩똥만누게되자,돼지에게미안한마음이든노부부는동네잔치에서가서배불리먹고오기도한다.이처럼똥돼지와노인부부사이의중요한연결끈은똥이며,그똥은바로정(情)이다.그리고이들사이에는가족과같이서로를향한애틋한마음이있다.

한국적정취가느껴지는글과그림이어우러지다
『용감한똥돼지』는한국적정서가느껴지는담백한그림으로담담하게제주풍경을담았다.유채꽃,진달래꽃으로노란빛과분홍빛으로물든시골풍경은서정적이다.또풍성한가을채소들과황금빛가을들판은자연의풋풋함과싱그러움이느껴진다.흑백대비가눈에띄는겨울농촌풍경은수묵화처럼한국적인정취를풍긴다.
반면에,할아버지가안간힘을다해똥을누는모습이나용변을참느라발을동동구르는몸짓은해학적으로표현이되어서웃음을자아낸다.거기에‘뽀오오옹’‘푸지지직’‘꾸우울꿀꿀’등시적인운율이느껴지는재치넘치는다양한의성어와의태어묘사가재미를더한다.또의성어와의태어를개성있는그림글씨로그려넣어서그림책에생기를불어넣었다.

자연의모든것이연결되어서살아간다
사람들이무심코버리는플라스틱이나비닐봉투로인해병들어가는바다생물들을우리는여러매체를통해자주볼수있다.자연,동물그리고사람모두가연결되었다는사실을많은사람들이점차깨닫고있다.
똥돼지는뒷간에서살아가지만사람똥을먹기위해서사람과끊임없이교류를하며연결되어살아갔다.그리고돼지가싼똥은천연비료가되어기름진땅에서농사를짓도록도와주었다.그땅에서재배된농작물을사람이먹고건강하게살았다.환경파괴로지구촌곳곳이몸살을앓고있는요즘에더욱필요한친환경적인생태순환이아닐까싶다.
『용감한똥돼지』는사람과동물이나누는아름다운정과의리를보여줄뿐만아니라자연의모든것이생태순환의한고리로연결되어돕고돕는사이임을우리에게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