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새 즈필로

고양새 즈필로

$11.00
저자

레미쿠르종

저자레미쿠르종은1959년에태어난프랑스작가로파리에스티엔느미술학교에서그림을공부했습니다.프랑스프낙(FNAC)서점에서주목할만한작가로선정되었고,2003년생텍쥐페리상을수상했습니다.지은작품으로는《커다란나무》,[눈에보이지않지만진짜예요],[새가없는하늘은없어요]등이있습니다.

목차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많이외롭고아팠대요.”
어느날,새도아니고고양이도아닌녀석이알쏭달쏭숲에떨어졌어요.새와고양이가반반씩섞여있는이괴상한녀석의정체는바로,고양새!
숲속동물들은이상한겉모습과“이야옹짹짹!”,“꾸욱꾹꾹가르랑속타!”도통알아들을수없는말을하는고양새를멀리합니다.심지어고양새가덫을놓아숲속동물들을잡아먹으려고한다는소문을퍼뜨리지요.말이서툰고양새가그림으로자기가이곳에오게된사연을털어놓지만동물들은모른척외면합니다.그러고는겨우숲에사는것을허락하...
“많이외롭고아팠대요.”
어느날,새도아니고고양이도아닌녀석이알쏭달쏭숲에떨어졌어요.새와고양이가반반씩섞여있는이괴상한녀석의정체는바로,고양새!
숲속동물들은이상한겉모습과“이야옹짹짹!”,“꾸욱꾹꾹가르랑속타!”도통알아들을수없는말을하는고양새를멀리합니다.심지어고양새가덫을놓아숲속동물들을잡아먹으려고한다는소문을퍼뜨리지요.말이서툰고양새가그림으로자기가이곳에오게된사연을털어놓지만동물들은모른척외면합니다.그러고는겨우숲에사는것을허락하고는온갖힘든일을시키지요.새둥지안에있는똥을치우고,알열두개를한꺼번에품고,부리가아닌입으로땅에구멍을파야했어요.허덕이며일을한대가는기껏해야지렁이반토막이나상한쥐꼬리뿐이었지요.고양새가고달픈나날을견디는방법은나무꼭대기에앉아서자기가살던곳의노래를부르는것뿐이었어요.날개를다쳐서살던곳으로돌아갈수도없는고양새.고양새는알쏭달쏭숲에서어떻게살아야할까요?,언젠가는숲속동물들이고양새에게마음을열어줄까요?
함께살아가는아름다운방법을고민해야할때

우리는원하든원하지않든다양한사람들과관계를맺으며살아갑니다.가족,친구,이웃모두우리가관계맺고있는사람들이지요.하지만최근들어다른나라와의거리가좁혀지면서급속도로다문화사회에접어들고있습니다.한국인으로귀화한외국인이매년1만명,우리나라에서일을하는외국인근로자가70만명,10쌍중1쌍이상은국제결혼을한다고하니놀라운일이지요.앞으로는이숫자가훨씬늘어날거라고하는데우리는어떤마음가짐으로다문화사회를이해해야할까요?
우리는오랜시간동안단일민족이라는것을커다란자부심으로여겼어요.그런데한번생각해봤으면좋겠어요.부모님이모두한국사람인가정의자녀만한국인일까요?귀화한외국인,부모님이모두한국사람은아니지만한국에살고있는어린이,한국에서열심히일하는근로자는절대한국사람이될수없나요?이런폐쇄적인생각에사로잡히기보다는유연한사고방식으로함께사는지구촌사회를만들때입니다.
숲속동물들이고양새를멀리한이유는자신들과다르기때문이었어요.이상한생김새,낯선언어.모든것이달랐지요.그래서고양새의참모습을알아보기도전에“넌나와달라.”라고선을그었지요.그리고냉대하고구박하고차별했어요.하지만나와다르다는것이그들의권리를빼앗고무시할이유가될수는없어요.다만,서로다를뿐이에요.다름은나쁘거나부족한게아니에요.불쌍하고도와야할대상도아니지요.함께아름다운삶을살아갈나와우리모두의일이에요.다름의다른말이다양성,새로운발견이될수있잖아요.다름을그대로인정하고받아들이는순간,우리에게없던새롭고무한한가능성이열릴거예요.
명사와함께읽는철학동화
나와다르다는것이그들의권리를빼앗고무시할이유가되나요?다만서로다를뿐이에요.다름을인정하고받아들이면세상은참평화로울거예요.-동화작가원유순

시리즈소개
‘철학하는아이’는어린이들이성장하면서부딪히는수많은물음에대한답을함께찾아가는그림동화입니다.깊이있는시선과폭넓은안목으로작품을해설한명사의한마디가철학하는아이를만듭니다.
‘철학하는아이’시리즈는계속됩니다.[할아버지의코트](가제,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