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80에 본 나〉 라는 제목으로 처음 시집을 출간하였을 때 만큼이나, 김응순 작가의 두 번째 시집 〈구 십에 본 나〉는 그 제목부터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메시지가 있다.
첫 시집을 출간하였을 때에도 독자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지만, 10년 후에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한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구 십에 본 나〉에서는 둘째 아들의 그림이 함께 하고 있다. 21세기 현대인의 90세 한 사람으로서 갖는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일상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런 작가의 각 시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그림은 시가 전달하는 시적 감성과 메시지에, 그림 언어로써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성과 메시지로 옷을 입힌다. 이 새로운 옷은 단순한 삽화 이상의 '예술 시집'이라는 새로운 장르와도 같다.
첫 시집을 출간하였을 때에도 독자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지만, 10년 후에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한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구 십에 본 나〉에서는 둘째 아들의 그림이 함께 하고 있다. 21세기 현대인의 90세 한 사람으로서 갖는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일상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런 작가의 각 시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그림은 시가 전달하는 시적 감성과 메시지에, 그림 언어로써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성과 메시지로 옷을 입힌다. 이 새로운 옷은 단순한 삽화 이상의 '예술 시집'이라는 새로운 장르와도 같다.
구 십에 본 나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