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속삭여주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여행이 속삭여주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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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상에서 충분한 휴식, 휴양을 통한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시킨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여행은 우리에게 삶의 한 중요한 수단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국내여행이 됐든 국외여행이 됐든 경제적 여력과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하면 그 어떤 삶의 방식보다 더 가치 있는 방식이 아닌가 싶다.
저자

김기욱

저자 김기욱은 1947년 충남 서산시에서 출생하고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경인교육대학 졸업과 동시에 1969년 3월 인천 옹진군 덕적 서포초등학교에서 새내기 교사로 시작하여 43년 동안 초등 교육에 몸담아 2세 교육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하다가 인천 송현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직을 하였다. 학교근무 중 현장교육논문과 과학교육활동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 초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으며, 퇴직 시에는 정부가 수여하는 「황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2011년 2월 정년퇴직을 하면서 평상시 간간히 써 놓았던 생활 이야기를 정리하여 회고록 「삶·배움·가르침」을 출간하였고, 그 이듬해에는 계간지 창조문학에서 시행하는 신인상 공모에 응모하여 「제84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여운이 기인 메아리가 귀를 노크하다」란 첫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으며, 2014년 유월에는 「여행이 속삭여주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란 여행기가 출간되는 등 퇴직 이후 늦깎이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목차

동유럽 5국의 교육과 문화를 둘러보고
출발
동유럽의 교육을 살펴보고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네덜란드(홀란드)
벨기에 Belgium
동부 유럽 연수를 마치고
안타까운 나라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돌아보고
과거의 영화와 슬픔을 품고 있는 캄보디아를 둘러보고
어렵사리 산다는 것의 의미
안타까운 옛 왕국, 앙코르 톰의 문화 유적 보고
톤레샵호(湖)의 수상생활
아직도 공산 사회주의 냄새가 나는 베트남을 돌아보고
여행을 마치고
고생 많이 하고 밑진 여행 중국 호남성 장사
출발
장사공항, 그리고 황당한 주문
식당의 규모, 그리고 지붕과 문살
첫 일정 호남성 박물관을 관람하고
열사기념공원과 아홉 시간의 이동
짚신 신고 장가계 미아리(?) 고개 넘다
황룡동굴 속에서 배를 타고
악록서원과 호남대학교
여행을 접으면서
8일 동안의 케이프타운 이야기
출국에 앞서 사전 공부를
인천공항을 떠나며
동전 양면과 같은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Africa)
대서양과 인도양을 아우르는 희망봉(희망곶) 그리고 케이프타운
사람의 희망 그리고 교육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연과 문화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는 폴란드와 주변 나라들을 둘러보고․
들어가는 말
작고 척박하지만 아름다운 나라 스위스 루체른지방을 가다
여황제의 체취, 그리고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를 가다
도너강 그리고, 부다와 페스트가 있는 헝가리
크라코프 근교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는 폴란드
프라하의 봄, 그리고 천년 백탑의 나라 체코
동유럽의 맹주국가 독일을 가다
유럽은 중세의 문화로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고대 로마시대의 잔영이 남아있는 터키
대양주의 나라 뉴질랜드와 호주를 둘러보고
화산과 호수의 나라 뉴질랜드
유칼립투스 숲의 나라 호주
영혼의 울림이 있는 유라시아 연해주를 다녀와서
게르 마을과 말의 나라 몽골

출판사 서평

내가 외국이라고 하는 세상을 처음 접한 때가 1997년도이다.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많은 외국 여행은 아니지만 세상 밖으로 나갈 때마다 느낌과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보았다. 여행이란 게 일상의 휴식적인 면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비싼 돈 지불하고 단순히 편안하게 쉬고만 온다는 게 왠지 낭비이고 손해 보는 것만 같아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네들의 사고(思考)나 생활양식 등에 관심을 갖고 몸으로 느끼는 대로 정리하여 보았다. 요즈음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참 많이들 나간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고 바깥 세상에 나가서 식견을 넓히고 현장 체험을 통해서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 한 수준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인가. 이런 맥락에서 지금보다 몇 배 더 많은 젊은이들이나 학생들이 나라 밖을 나가보아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 학생들은 물론이고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것 자체로만 의미를 두기보다는 다녀온 후 여행 중에 얻은 내용들을 확실한 내 것으로 만드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리 해야만 비싼 돈 지불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고 거기다가 쏟은 정력을 생각한다면 여행에서 얻은 소득이 생산적인 가치 창출이 되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삶의 자양분으로 축적이 된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투자가 어디 있을까 싶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장래 진로나 수학(修學)을 정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훌륭한 자양분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일상에서 충분한 휴식, 휴양을 통한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시킨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여행은 우리에게 삶의 한 중요한 수단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국내여행이 됐든 국외여행이 됐든 경제적 여력과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하면 그 어떤 삶의 방식보다 더 가치 있는 방식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