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닷 투 닷 20세기 랜드마크빌딩 그리기

건축가의 닷 투 닷 20세기 랜드마크빌딩 그리기

$11.87
Description
[건축가의 닷 투 닷 20세기 랜드마크빌딩 그리기]는 수많은 점을 순서대로 이어서 건축 역사에 기록된 멋진 건물들을 그려보는 닷투닷 입니다. 독자들은 점 잇기를 통해 건물을 설계하는 건축가의 고민을 엿볼 수 있을 겁니다. 점을 이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하나의 건물이 지면 위에 나타나는데, 자신이 이어 온 점의 위치를 살짝 조정했을 때 건물의 표정이 금세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닉 론디스는 각 건물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시각적 요소를 잡아내고 몇몇 선들을 미리 이어 놓아 독자들의 호기심을 부채질합니다. 점 잇기를 마친 독자들은 컬러링을 더해 건축물을 완전히 자신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자

이민

그린이닉론디스는영국의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스톡포트칼리지를거쳐맨체스터대학에서애니메이션을전공했습니다.2012년파이낸셜타임즈를위한작업으로V&A일러스트레이션상을수상했고현재는BBC,더타임즈,가디언,이코노미스트,어도비등에서프리랜서작가로활동중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점을이어그리며건물의표정을그리다
닷투닷으로완성하는위대한건축물들

컬러링북을비롯해독자의그림활동을유도하는책들이요즘인기입니다.종이위에주어진점을이어가거나밑그림에색을칠하는작업은누구나아무생각없이할수있는일입니다.컬러링북을비롯한미술활동책의유행은어쩌면골치아픈일이너무많아아무생각없이휴식하고싶은우리의현실을반증하는것이아닐까요?이책의점잇기도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여느책과는조금다른점이있습니다.건물을설계하는건축가의고민을엿볼수있기때문이지요.
이책에주어진점을이어가다보면어느순간하나의건물이지면위에나타날것입니다.우리가이미잘알고있든전혀처음보는생경한건물이든,독자들은점하나만위치가바뀌어도건물의표정이놀라울만큼다르게바뀐다는사실을알수있을것입니다.

건축가의고민을따라조형의세계로들어가는가이드북
건물의형태는내적인리듬과비례그리고전체와부분사이의특별한관계들로짜여있습니다.건축가들은건물을디자인할때바로이부분에많은에너지를쏟아붓습니다.그래야만만족할만한결과물을얻을수있지요.독자들은한점에서다른점으로갈때잠시나마망설임과고민을해봄으로써설계당시의건축가들의고민을일부나마짐작할수있습니다.그런점에서이책은건축가들이고민했던지점을따라서조형의세계로들어가는가이드북인셈입니다.
바둑판위에돌을놓는기사도,오선지위에음표를그려멜로디를만드는음악가도점과점사이의필연적인관계를만들기위해고심에고심을거듭합니다.이들뿐만아니라우리모두는누구나어제와오늘그리고내일이라는점을이어가며‘인생’이란그림을그려나갑니다.태어난뒤로매순간에최선을다하며하루하루를살아가고있는우리의삶자체가이미점과점을잇는닷투닷의연속인지도모르겠습니다.

모든인생은닷투닷!
순간이란점을이어만드는삶의스토리

스포츠경기장(PalazzettodelloSport)1960

이탈리아의건축가안니발레비텔로치(1902~1990)와구조엔지니어피에르루이지네르비(1891~1979)가1960년로마올림픽을위해설계한경기장.5천여명을수용하며내부에기둥이없는직경60m의돔형지붕은보강재용철망에콘크리트를부어완성했다.다이아몬드형으로교차하는돔의뼈대는천정에견고함과우아함을부여하며돔이가볍게떠있는것처럼느끼게해준다.이돔지붕은건축부재대부분을공장에서완성한후현장에서조립하여불과40일만에완성되었다.건축의아름다움이란구조적인일관성에서나온다는네르비의신념이구현된작품으로구조적해법이미학적성공으로이어진보기드문경우이다.(10p)
기라성같은건축가들이숱한밤을새우며디자인한건축물들을닷투닷으로접하게되는독자들에게,이책을접하고그리는데몰입하는시간또한인생에서하나의‘점’일것입니다.그점은어쩌면또다른점으로나아가게해주는징검다리역할을해줄것입니다.결국닷투닷의모든점들이커다란그림을완성하기위해어느하나도빠짐없이필연적인관계를맺고있는것처럼,인생의모든순간도커다란하나의스토리를완성시키기위해꼭필요한점들입니다.아무렇게나흩어져있는점들이선으로이어지고모양을갖추면비로소우린그하나하나의의미를깨닫게됩니다.
닷투닷은인생위에놓인모든순간들도지나온뒤에야깨달을수있는운명이자인연임을우리에게말하고있습니다.무심한점잇기끝에지면에나타난건물을보며우리는자신을문득돌아보게될지도모릅니다.혹시이책을통해건축가의꿈을품게될독자가생긴다면더없이기쁜일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