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거리의 셰익스피어가 60초 만에 써내려간 모두의 삶!
길모퉁이의 마르셀 프루스트, 상점 앞의 프로이트라 불렸던 거리의 소설가 댄 헐리의 '60초 소설'의 기록집 『60초 소설가』. 미 전역을 돌며 사람들에게 똑같이 60초의 시간을 들여 22,613편이 넘는 소설을 써주었던 저자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남자는 타자기와 함께 거리로 나가 ‘소설가’가 되었다. 거리에 앉아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써주기로 마음먹고 모두에게 똑같이 60초의 시간을 들여 이야기를 써주며 글을 쓰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치유의 시간을 보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거리에 쪼그리고 앉아 낡은 타자기를 무릎에 올려둔 남자가 한 일은 단순히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타이핑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 기묘한 방식으로 개입하고 조언하고 위로해 주는 일이었다. 사람들과 교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평생 동안 잊고 살았던 무언가를 끄집어내기도 하고, 우리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던 것들을 일깨워주면서 거리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치유로서의 소설을 써주었다. 이처럼 ‘60초 소설가’가 해나간 일들을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진한 감동을 얻게 된다.
거리에 쪼그리고 앉아 낡은 타자기를 무릎에 올려둔 남자가 한 일은 단순히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타이핑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 기묘한 방식으로 개입하고 조언하고 위로해 주는 일이었다. 사람들과 교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평생 동안 잊고 살았던 무언가를 끄집어내기도 하고, 우리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던 것들을 일깨워주면서 거리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치유로서의 소설을 써주었다. 이처럼 ‘60초 소설가’가 해나간 일들을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진한 감동을 얻게 된다.
60초 소설가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