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20여 년 전 젊은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세운 우리신학연구소의 소장 연구자들이 우리 시대와 우리신학의 의미를 성찰한 결과물이다. ‘평신도 신학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전망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 성염, 조광 선생을 비롯하여 열 명이 사회학, 신학, 종교학, 철학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의 고민과 성찰을 녹여내 기록하였다. 그 동안 우리신학연구소는 창립 정신인 ‘교회쇄신과 사회복음화’라는 두 방향을 늘 기억하면서 이를 ‘역사성’, ‘평신도성’, ‘공동체성’(공공성)의 주제로 세분화하여 이를 대중 강좌 및 교육, 학술논문 및 학술심포지엄, 국내외 교회개혁운동 조직과의 연대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에 있으며 그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시대, 우리 신학을 말하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