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할게, 파리 (아티스트의 영감을 자극하는 ‘빛의 도시’ | 양장본 Hardcover)

기대할게, 파리 (아티스트의 영감을 자극하는 ‘빛의 도시’ |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인생을 바꾼 진기하고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
한 사람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서 파리와 강한 정서적 유대를 맺으며 써내려간 이야기를 담은 『기대할게, 파리』. 자신의 창조적 에너지가 고갈된 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래서 여행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파리를 처음으로 방문한 저자가 친밀한 느낌의 색채와 건축물, 그리고 예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디테일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변화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페인트칠한 가정집 대문이나 가게 입구, 멋쟁이 파리 여인들의 반짝이는 입술, 혹은 도시의 수많은 케이크 가게와 초콜릿 가게에 진열된 디저트들을 통해 이루어진 색채와의 만남으로 인생의 컬러 팔레트가 바뀌었다고 고백하고, 수많은 기하학적 패턴과 유기적인 패턴들이 상호작용을 하며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파리의 무늬', 이 도시만이 줄 수 있는 달콤한 '원근법',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스케치하는 동안 자연스레 떠올랐던 이 도시의 '리듬'을 자신의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캣세토

목차

들어가며

chapter1파리의색베르티용/생마르탱운하/메디치분수/아티댄디/파티세리불랑제리보리스/라뒤레/메르시/페인트칠한대문들/사다하루아오키/세넬리에/자크제낭/해질녘의센강/크레미외거리

chapter2파리의무늬알랭뒤카스의초콜릿공장/브르통스트라이프/뒤팽에데지데/콜로로바/라부티크데생페르/사다하루아오키/큼지막한모피옷/고야드/파리식물원/파비용데카노/오블라디카페/갤러리비비엔느/셉팀/파리이슬람사원/앙팡루즈시장

chapter3파리의원근법몽블랑/두개의고원(다니엘뷔랑)/파리식물원온실/에펠탑/메르시중고서점카페/자연사박물관대진화관/팔레루아얄정원/모나리자(레오나르도다빈치)/국립문서보관소/파리이슬람사원/우아조공동체텃밭/사냥과자연박물관/개선문/생마르탱운하

chapter4파리의리듬릴리오브더밸리/마리아주프레르/중국풍찻집,라뒤레/카페보나파르트/샤넬오트쿠튀르쇼/59리볼리/파리의견공들/콤투아제네랄/투르드프랑스/아르페주/팔레루아얄정원분수/프랑스혁명기념일

감사의글용어풀이

출판사 서평

내팔레트를완전히바꿔버린파리의색
꿈틀꿈틀살아움직이는파리의무늬
어디에서나에펠탑을볼수있는파리의원근법
일상과축제가공존하는파리의리듬

나는택시창문에머리를기댄채졸고있었는데,친밀한느낌의색채와건축물,그리고예전에는한번도보지못했던디테일들이시야에들어오자반쯤감겼던눈이번쩍떠졌다.갑자기콩코르드광장쪽으로급커브를도는택시에실려한쪽으로쏠린몸을지탱하려고손바닥으로차창을짚던그순간에도나는미처알아채지못했다.내인생을바꾸어줄,진기하고시각적즐거움이가득한여행이시작되고있었음을.그리고그여행으로인해내가완전히변화될것이고,한사람의아티스트이자디자이너로서그도시와강한정서적유대를맺게될거라는사실도…

내팔레트를완전히바꿔버린파리의색
파리를여행하면서내인생의컬러팔레트가바뀌었다.색채는광대한역사와문화를가진이도시만의독특한방식으로그빛을발한다.외견상으로는잘보이지않지만도시의속살을다채롭게물들이고있는것이다.페인트칠한가정집대문이나가게입구,멋쟁이파리여인들의반짝이는입술,혹은이도시의수많은케이크가게와초콜릿가게에진열된디저트들을통해이루어지는색채와의만남은예전에는겪어보지못한새로운경험이었다.(p.11에서)

꿈틀꿈틀살아움직이는파리의무늬
파리에서는수많은기하학적패턴과유기적인패턴들이상호작용을하며꿈틀꿈틀살아움직인다.이러한패턴들은세월의더께가앉은통로의바닥타일이나오래된카페벽면에그려진그래피티벽화에서계속해서발견된다.여러날을파리식물원의정원과온실속을탐험하면서보낸적이있었는데그때내아파트로돌아오는내내온갖화초와식물들이추상적인패턴을이루며춤추는광경이내눈앞에서어른거리곤했다.(p.43에서)

어디에서나에펠탑을볼수있는파리의원근법
파리의전망은보는이들로하여금감탄을넘어경외심마저자아내게한다.내가맨처음경험한파리의대박전망은어느아파트를방문했을때였다.그집에서는거실소파에서부터부엌싱크대에이르기까지모든창을통해파리의상징인에펠탑을볼수있었다.그리고내가찾아낸이도시만이줄수있는달콤한원근법은...팔레루아얄정원분수대난간에두발을척올려놓고바라본‘조감투시’샷이나생마르탱운하의수많은다리들중한곳에서서1점투시로운하를바라본광경이다.(p.93에서)

일상과축제가공존하는파리의리듬
나는정원분수대의잔물결이나센강물위를유유히흘러가는구름들을통해시각적‘리듬’을찾아냈다.그러나나는좀더확장된개념의리듬에완전히압도되기도했다.어느찻집에서치르는고요한오후의사적인의식이든,밤공기를흔드는아프로프렌치음악의강렬한비트든,또는어느카페에서의사람구경이든간에,나는도시에활기를불어넣는파리지앵의일상적에너지에홀딱반하고말았다.리듬의조사에는나의호기심도배제할수없었다.한도시가축제와같은특별한의식뿐만아니라모든일상적인의식을통해어떻게활기를띠는지에대한나의샘솟는호기심말이다.(p.131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