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나쁘게 좋게 (김주련 시)

좋게 나쁘게 좋게 (김주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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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별일 없으시죠
없음이 안녕이 되는 날이에요
안부를 묻는 일. 후- 하고 숨을 불어 넣으니 휴- 하고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 시간. 우리에겐 이렇게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순간이 필요하다. 이 시집의 지은이는 그렇게 제 자리에서 만나는, 혹은 지나치는 모든 이들에게 후- 하고 휴-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 기분으로 하루를 지나가는 우리에게도 한 숨을 건네주는 시, 스물 네 편이 여기 들어 있다.
저자

김주련

저자 김주련은
1963년 12월 생
천천히 정성을 들여 시를 쓰고 싶고
천천히 친해지고 싶은 사람.

목차

서시
여기
빠듯한 사람
받은 편지함
아무
봉사활동
서명
압화
사면
자주 체하는 날
목련의 향방
이사
시험
각자의 방식
너의 자리
신발장
계속
그냥
너의 죄목
이명
체크인
예언자
좋게 나쁘게 좋게
둘레
근하신년
후기
추천의 말(김소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