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야만 한다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솔뫼 성지 바오로 신부의 산티아고 성지 순례

나는 가야만 한다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솔뫼 성지 바오로 신부의 산티아고 성지 순례

$16.70
Description
『나는 가야만 한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는 일반 순례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의 이야기들, 즉 사람이나 풍경, 에피소드 등이 별로 없다. 게다가 세련된 기교나 아름다운 표현도 없다. 그래서 얼핏 보면 투박해 보인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지나치기 쉬운 솔직한 고백과 자기성찰, 침묵의 영성, 순례자의 마음이 흠뻑 배어있음이 느껴’진다. 순례기를 읽다 보면 점점 산티아고 길을 걷는 이용호 신부와 동화되어 자신도 함께 걷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들, 즉 누구나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고통,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 절대자에 대한 오롯한 열망을 발견할 수 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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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용호

저자이용호바오로신부는1996년1월23일에사제서품을받고대전도마동본당보좌와공주중동본당보좌를거쳐1998년로마유학길에올랐다.2000년에로마우르바노대학교에서교회법석사학위를취득했고,귀국하여2000년11월부터2007년1월까지갈매못성지전담신부를역임했다.2007년대전교구설정60주년사무국장을지냈으며,2009년대전교구솔뫼성지전담신부로부임해현재까지사목하고있다.
지은책으로는『나는가야만한다오늘도내일도그다음날도』가있다.

목차

목차
추천사
하느님과이웃과자신을만나는순례는은총입니다.
산티아고순례를떠나기전에
산티아고(Santiago)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SantiagodeCompostela)
카미노(Camino),카미노데산티아고’(CaminodeSantiago)
산티아고순례를떠나기전에
산티아고순례시꼭지켜야할순례예절
길을만나다!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내적공허감에서시작한산티아고순례
내마음에파장이일다!
아!가고싶다
출발선상에서-생장피드포르(SaintJeanPieddePort)
길을걷다!카미노Camino순례여정
첫째날.넘어도넘어도,돌아도돌아가는피레네산맥길
둘째날.홀로기도하는길,그러나함께하는기도의길
셋째날.무리하면안된다는것을알려주는길
넷째날.용서의길
다섯째날.올라(Hola)·부엔카미노(BuenCamino)·그라시아스(Gracias),힘을주는길
여섯째날.몸이먼저변화되는환희의길,배려의길
일곱째날.잃어버린나를찾는길
여덟째날.그리움의길
아홉째날.길위의성자산토도밍고(SantoDominic,성도미니코)를만난길
열째날.또다른길위의성자산후안(SanJuan,성요한)을만난길
열한째날.순례는거룩한바보들이하는수행의길
열둘째날.메세타(Meseta)평원은영혼의길
열셋째날.간구를청하는영혼의길
열넷째날.이미성령께서함께하신길
열다섯째날.그날의십자가는그날지어야하는길
열여섯째날.지루한길에서배우는일상의길
열일곱째날.은총의길이라는것을모르고걷는길
열여덟째날.다양한길을만나는길
열아홉째날.순례자들의어머니성모님을만난길
스무째날.순례자들의벗,예수님과함께걷는길
스물한째날.영광을향한고통의길
스물두째날.다내려놓는길
스물셋째날.감사함을깨닫게되는길
스물넷째날.성체성사의길,하느님께이르는길
스물다섯째날.오르막길보다더어려운내리막길
스물여섯째날.고행과보속을하며하느님을향해나가는길
스물일곱째날.“너,어디있느냐”고주님이물으시는길
스물여덟째날.감사의길!
스물아홉째날.“다이루어졌다”새로운시작의길!
길끝에서다!순례를마치고
마지막세레모니,산티아고대성당에서!
땅끝마을피니스테레(Finisterre)
에필로그
집에돌아와서
감사의마음을담아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야고보의무덤이있는도시를향해걸어가는800킬로미터의영적인길!
산티아고로가는길위에서솔뫼성지신부의고백록이시작된다.
2014년8월한국에온프란치스코교황께서다녀간솔뫼성지는우리나라최초의신부인김대건신부의탄생지로유명하다.그성지를담당하는신부가남들은평생한번가기도어렵다는산티아고길을한달여동안두번째순례한후여행기를내놓았다.
이용호신부의《나는가야만한다오늘도내일도그다음날도》는일반산티아고순례기와는느낌이조금다르다.이책에는일반...
야고보의무덤이있는도시를향해걸어가는800킬로미터의영적인길!
산티아고로가는길위에서솔뫼성지신부의고백록이시작된다.
2014년8월한국에온프란치스코교황께서다녀간솔뫼성지는우리나라최초의신부인김대건신부의탄생지로유명하다.그성지를담당하는신부가남들은평생한번가기도어렵다는산티아고길을한달여동안두번째순례한후여행기를내놓았다.
이용호신부의《나는가야만한다오늘도내일도그다음날도》는일반산티아고순례기와는느낌이조금다르다.이책에는일반순례기에서흔히볼수있는소재의이야기들,즉사람이나풍경,에피소드등이별로없다.게다가세련된기교나아름다운표현도없다.그래서얼핏보면투박해보인다.하지만이책에는읽으면읽을수록빠져드는그무언가가,다른책에서는찾아볼수없는매력이있다.
솔뫼성지이용호신부를가까이에서지켜본가톨릭대전교구장인유홍식주교는추천사에서‘성지를담당하는신부가야고보사도와순교자들을본받기위해걸었던성지순례길,성지신부가겪은성지순례기!이책에서일반사람들은지나치기쉬운솔직한고백과자기성찰,침묵의영성,순례자의마음이흠뻑배어있음이느껴’진다고말했다.
순례기를읽다보면점점산티아고길을걷는이용호신부와동화되어자신도함께걷고있음을깨닫게된다.그리고우리의살아가는모습들,즉누구나살면서겪게되는아픔과고통,그것을극복하려는의지,절대자에대한오롯한열망을발견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