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마라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다)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마라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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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에서 법상 스님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변곡점 하나하나에 마치 포스트잇을 붙이듯 이런 꼬리표를 붙여 가며 마음을 알고, 다루고, 나누라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찾아 헤매는 진리는 멀리 있지도, 다른 데 있지도 않다. 그걸 아는 순간 각자 앞에 놓인 ‘역경을 통해 배울’ 수도, 현재 무엇이 있든 ‘지금 이대로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깨닫는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괴로운 상황이 도래할지라도 어차피 한 번 풀고 가야 할 내 삶의 몫이라면 바로 지금 여기서 툭툭 털고 나아가는 힘이 필요하다.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스님은 무작정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마라. 우린 이미 도착해 있다.”고 충고한다.
저자

법상스님

저자법상스님은동국대대학원에서불교를공부하였으며,조계종원로의원불심도문큰스님을은사로출가하였다.다음카페‘목탁소리’지도법사이자,군승(軍僧)으로서울용산의원광사주지소임을맡아생활속에서마음을닦고자하는이들의마음공부를이끌고있다.그는생활속에서쉽게마음공부와선을실천할수있는글을쓰기시작했고,그가쓴진지한깨침의글은큰반향을일으켰다.2000년,그의글과설법을듣고모인이들이자발적으로인터넷생활수행도량‘목탁소리’를만들었고,이후목탁소리는종교와계층을초월하여마음을밝히고자하는모든이들의고향과같은귀의처로서불교와명상,선분야의대표적인웹사이트가되었다.저서로는『금강경과마음공부』,『반야심경과마음공부』,『아침을여는행복편지』,『마음공부이야기』,『붓다수업』,『날마다해피엔딩』,『눈부신오늘』등이있다.2005년에는<한국문인>에서신인문학상을받으며등단했다.또같은해그의저서『반야심경과마음공부』가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주관하는‘올해의불서’로선정되었다.2014년부터3년간은BBS불교방송라디오에서매일아침<법상스님의목탁소리>를진행했다.다음카페목탁소리에서는불교교리강좌및경전강의등다양한동영상강좌를볼수있다.

목차

chapter1인생
가슴뛰는삶을살아라.하지만전부를걸지는마라

chapter2가족
완벽하지않은당신,그래서다행이다

chapter3사회
판단할수록멀어진다

chapter4창조
나는내운명의주인

chapter5지혜
첫마음이전부다

chapter6사랑
나는당신을봅니다

chapter7고(苦)
역경조차아름답다

chapter8자연
불어오는바람결에서우주를만난다

chapter9수용
눈부시게빛나는삶이있을뿐

chapter10명상
있는그대로

chapter11근원
우주와나의파동을일치시키라

chapter12선(禪)
이자리가바로그자리

출판사 서평

인생,때론위로가아니라답이필요하다

나를누르는일과사회,실타래처럼얽히고설킨인간관계,때론구속이기도한친구와애인,그리고가족이라는울타리….
이런복잡한삶의여정엔장황한위로보다때론단순한답이필요할때가있다.
군법사이자인터넷수행공간‘목탁소리’의지도법사,그리고이미여러권의베스트셀러로독자를만났던법상스님이이번에는인생곳곳에서부딪히는문제들에대한‘답’을들고찾아왔다.
우울하다.“비교하거나부러워하지마라.”괴롭다.“판단하지마라.”기쁘다.“하지만너무과하지마라.”사랑한다.“오히려바라지말고구속하지마라.”
어쩌면초등학생도알고있는진리처럼보이지만사십,오십이넘어도실천하기어려운문제들이다.스님은누구에게나찾아오는삶의변곡점하나하나에마치포스트잇을붙이듯이런꼬리표를붙여가며마음을알고,다루고,나누라고이야기한다.

“목적지를향해달려가지마라.우린이미도착해있다”

스님이이렇게‘답’을할수있는이유는단순하다.누구나자기안에해답을갖고있기때문이다.
우리가찾아헤매는진리는멀리있지도,다른데있지도않다.그걸아는순간각자앞에놓인‘역경을통해배울’수도,현재무엇이있든‘지금이대로를받아들일’수도있다는사실을명명백백하게깨닫는다.그래서우리는아무리괴로운상황이도래할지라도어차피한번풀고가야할내삶의몫이라면바로지금여기서툭툭털고나아가는힘이필요하다.
멀리갈필요가없다.스님은무작정목표를향해달려가는사람들에게충고한다.
“목적지를향해달려가지마라.우린이미도착해있다.”

삶이라는진리속에서우리가갖춰야할다섯가지덕목
-받아들임,놓아버림,알아차림,내맡김,나눔


스님은이런‘답’을내놓으며우리가삶속에서취해야할다섯가지실천법을이야기한다.그것은바로‘받아들임’,‘놓아버림’,‘알아차림’,‘내맡김’,그리고‘나눔’이다.
수용하고,놓아버린채,그대로를구경꾼이되어바라보고,삶을내식대로판단하지말며,다만있는그대로를알아차리는것.그리하여이지구별을여행하는여행자의신분으로각자자신의삶을눈부시게바라보는것이다.
내가삶을사는것이아니라,삶이제스스로그저살고있을뿐이다.그러니삶을다만바라볼뿐‘나’라는것을만들어놓고벌어지는일이나에게좋은지나쁜지,판단하고분별할필요는없다.
마지막으로우리에게남은일이있다.인연따라내앞에온모든이들에게‘사랑을베풀어주는’것이다.모든것이공하다고해서삶을살지말라는것이아니다.무기력해지라는말도아니다.오히려그어떤사심도,집착도,미움도없이내삶에등장하는모든인물을평등하게수용하고바라봐주는것이중요하다.

백여컷의그림과어우러진아름다운에세이

이책은한쪽에짧은시처럼전체를아우르는글이먼저등장하고,이후에본문이시작된다.시간이없다면카탈로그를넘기듯짧은글들을하나씩만,또는반복해서읽어도좋다.
그림을보는재미도쏠쏠하다.오랫동안일러스트레이터로활약해온용정운씨는이책에모두100여컷의그림을제공해좀더싱싱한생동감을입혔다.봄날같이따스한글과보기만해도행복해지는그림들은책장을넘길때마다싱그러움을느끼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