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저희는요

아빠, 저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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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빠, 저희는요』는 홀로 남겨진 여인이 두 아이와 함께 지내온 시간 15년, 그 시간들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이한열기념관 관장인 이경란 씨. 하지만 이 책은 남편 혹은 아빠가 없어서 아쉽고 안타까웠던 시간들에 대한 눈물의 기록만은 아니다. 엄마는 오래 슬픔에 젖어 있기보다 털고 일어나 아이들과 행복하려고 노력했다. 15년의 시간 동안 아이들은 자랐고, 청소년기를 거쳤고, 차츰 엄마를 떠나 자신들만의 세계로 가고 있다.
저자

이경란

저자이경란은삽십대중반,별안간남편을잃었다.남편의치과에강도가들어그리되었다.고등학교역사교사일을접은지얼마되지않던때였다.많이아팠으나아이들이어려느낄겨를이없었다.햇볕,바람,사람들과함께두아이를키웠다.아니,저절로컸는지도모른다.수지침과요가로자신과주위사람들을돌보고,동양고전을읽으며자신을돌본다.남편과마찬가지로세상을떠난사람이한열,그런인연에끌려서인지현재이한열기념관관장으로일하고있다.

목차

여는글……4

낯섦(2001~2003년)……9
낯선곳(2004~2005년)……85
익숙한곳도낯설게(2006~2009년)……127
낯선곳도익숙하게(2010~20013년)……197
낯섦도익숙함도없이(2014~2017년)……281

닫는글……336

출판사 서평

서른여섯의여인,남편이있었고여덟살배기아들과일곱살배기딸이있었다.치과의사였던남편이어느날병원에든강도에게봉변을당해운명을달리했다.
『아빠,저희는요』는그렇게남겨진여인이두아이와함께지내온시간15년,그시간들을정리한책이다.저자는이한열기념관관장인이경란씨.
하지만이책은남편혹은아빠가없어서아쉽고안타까웠던시간들에대한눈물의기록만은아니다.엄마는오래슬픔에젖어있기보다털고일어나아이들과행복하려고노력했다.아빠와함께네식구가해왔던것들,계획했던것들을할수있는한열심히하면서살았다.함께자전거타기,남편치대선후배모임참석,가족이함께뉴질랜드에서살아보기……
남자와여자의성역할에대한고민,좋은부모란대체어떤것인가에대한숙고,한부모가정의가족에게다가왔던문제들이그이가경험한그대로진솔하게보인다.
15년의시간동안아이들은자랐고,청소년기를거쳤고,차츰엄마를떠나자신들만의세계로가고있다.그간의이야기를이렇게책으로묶어먼저간남편에게도,자신에게도,아이들에게도하나의매듭을짓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