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초등학생 자매 현서와 현진이가 익숙한 ‘집’을 배경으로 분수와 소수를 알아 가는 수학 동화다. 비현실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로 수학을 가리는 대신 집에 있던 크림빵을 똑같이 나눠 먹으면서 분수에 관심을 갖고, 초콜릿을 더 많이 갖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분수와 나누기의 유사점을 깨치는 등 분수와 소수를 익히는 과정 자체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아빠와 함께 볶음밥을 만들면서 대분수의 덧셈을 배우고, 엄마와 주사위 게임을 하면서 소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것은 독자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분수와 소수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 중 하나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는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현서, 행동이 먼저 앞서는 성격 급한 현진이를 내세워 일상에 분수와 소수를 연결하고 녹인다. 무엇보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개념을 가르쳐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서로 질문을 주고받고, 생각을 확인하고 고쳐 나가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찾는 학습 방식이 돋보인다.
분수와 소수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 중 하나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는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현서, 행동이 먼저 앞서는 성격 급한 현진이를 내세워 일상에 분수와 소수를 연결하고 녹인다. 무엇보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개념을 가르쳐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서로 질문을 주고받고, 생각을 확인하고 고쳐 나가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찾는 학습 방식이 돋보인다.
세상을 배우는 수학: 분수와 소수가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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