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아침 먹을까요?
여행지에서의 조식을 사랑하는 최상희의 집요한 조식의 기록이자 이상하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행기 『빙하 맛의 사과』. 여행지의 조식이 여행의 1순위는 아닐지라도, 여행을 즐겁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꼽는 조식 신봉자이며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작은 것에 집착하는 편인 저자가 서랍 안쪽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보고 싶은 작은 장면들을 이야기한다.
책 페이지마다 투명한 공기와 청량한 햇살, 잘 익은 과일 향과 갓 구운 빵 냄새와 신선한 커피 향이 배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생생하게 살아나 무심코 숨을 크게 들이쉬게 된다. 단정한 문장과 간결한 언어 사이로 조붓한 골목과 광활한 초원과 가라앉는 섬과 빙하의 길과 무수한 별이 내리는 밤의 사막을 누군가와 함께 걷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책 페이지마다 투명한 공기와 청량한 햇살, 잘 익은 과일 향과 갓 구운 빵 냄새와 신선한 커피 향이 배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생생하게 살아나 무심코 숨을 크게 들이쉬게 된다. 단정한 문장과 간결한 언어 사이로 조붓한 골목과 광활한 초원과 가라앉는 섬과 빙하의 길과 무수한 별이 내리는 밤의 사막을 누군가와 함께 걷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빙하 맛의 사과 : 여행자의 조식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