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화이트헤드 철학계의 거목인 청곡 안형관 선생의 제자인 저자가 수십년에 걸친 연구소 및 개인적 대화를 바탕으로 안형관 선생의 종교 및 철학사상을 재구성하여 기술한 것이다.
시공간을 초월하신 무한한 하느님은 예수라는 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유한한 세계에 진입하셨다. 그분은 완전히 정상적인 보통 인간으로 이 지상에 실제로 오셔서 죄인, 가난한 자, 창녀, 세리 등과 같이 생활하며 30세까지는 목수로서 가정의 생계를 꾸려나간, 외관상으로는 완전히 보통 인간이셨다. 그러나 그분은 보통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분으로서, 부활하셔서 영원히 사시는 분이다. 이렇게 그분에게 하느님의 수육(受肉, incarnation)이 이루어졌듯이 우리도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속인처럼 살더라도, 몸에 진흙이 묻어도, 우리 원래의 자신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참으며 견디어 나아가야 한다. 사람들을 구원하려면 세속 가운데서 살며 모든 것을 이겨나가야 한다. 이러한 것도 바로 영원 전부터 하느님의 비전 안에 있던 것이다. 만남, 사랑, 기쁨은 하느님의 역사요 이별, 증오, 슬픔은 사탄의 역사이다.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 많은 사람이 모두 다 우리를 버리고 떠날지라도 우리 위에는 하느님이 계시니까,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열이즘〉은 궁극적 실재가 인간 및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는 사실과 아울러 이 시대에 임하는 새로운 영성의 출현을 선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열이즘〉 :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여 구성해 가는 열린 사상과 실천의 체계
시공간을 초월하신 무한한 하느님은 예수라는 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유한한 세계에 진입하셨다. 그분은 완전히 정상적인 보통 인간으로 이 지상에 실제로 오셔서 죄인, 가난한 자, 창녀, 세리 등과 같이 생활하며 30세까지는 목수로서 가정의 생계를 꾸려나간, 외관상으로는 완전히 보통 인간이셨다. 그러나 그분은 보통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분으로서, 부활하셔서 영원히 사시는 분이다. 이렇게 그분에게 하느님의 수육(受肉, incarnation)이 이루어졌듯이 우리도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속인처럼 살더라도, 몸에 진흙이 묻어도, 우리 원래의 자신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참으며 견디어 나아가야 한다. 사람들을 구원하려면 세속 가운데서 살며 모든 것을 이겨나가야 한다. 이러한 것도 바로 영원 전부터 하느님의 비전 안에 있던 것이다. 만남, 사랑, 기쁨은 하느님의 역사요 이별, 증오, 슬픔은 사탄의 역사이다.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 많은 사람이 모두 다 우리를 버리고 떠날지라도 우리 위에는 하느님이 계시니까,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열이즘〉은 궁극적 실재가 인간 및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는 사실과 아울러 이 시대에 임하는 새로운 영성의 출현을 선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열이즘〉 :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여 구성해 가는 열린 사상과 실천의 체계
열이즘 (새로운 영성의 출현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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