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

$21.09
Description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는 그동안 북중 접경지역을 수십 차례 오가며 만난 북녘의 사람들을 통일의 눈으로 담아냈다. 같은 장소라도 다른 계절에 가면 바람에 실려 오는 냄새가 달랐다. 분단의 깊은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북중 접경지역 통한의 길에서 북녘의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더 보려 애썼다.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다. 같지만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분단의 사람들이... 이 책은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을 걷고 달리며 통일의 마음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저자

강동완

저자강동완은통일과인연을맺은조결남(조국과결혼한남자)이다.통일을보지않고죽는일따위는결코없을거라말하며,통일된조국의땅끝을꼭맨발로걷고싶은게소원이다.현재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부산하나센터)센터장과동아대학교교수로재직하고있다.학생들에게어떤전공이든통일시대를염두에둔미래설계가필요하다고역설하며북한관련과목을가르친다.‘최우수강의’교수로선정되기도했다.‘문화로여는통일’이라는주제로북한에서의한류현상,남북한문화,사회통합,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북한미디어연구에관심이많다.일상에서의통일을위해‘너나드리’라는상호로<북중접경지역전문트립>,<통일ㆍ북한관련전문출판및전시기획>,<남북한청년이함께하는통일식당>등의활동을펼치고있다.통일부통일교육위원,국무조정실국정과제평가위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임위원,국가인권위원회북한인권포럼자문위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2015년에는통일운동과연구성과의공로로대통령상을수상했다.20107년동아일보에서주관한KCI등재논문평가에서피인용지수가높은우수연구자로선정되기도했다.

주요저서로는국내최초로제3국에서북한주민100명을직접면접하여북한주민의통일의식과외부정보유입실태를조사한『사람과사람:김정은시대북조선인민을만나다』(2016년세종도서교양부문우수도서)와일상에서의통일을주제로한『통일의눈으로부산을다시보다:통일아노올~~자』(2017),『통일,에라모르겠다』(2017,뉴욕패스티벌사회이슈부문금상수상작수록),『통일,너를만나면심쿵』(2016),『통일과페친하다』(2016)등을집필했다.이외에도『모란봉악단,김정은을말하다』(2014),『한류,통일의바람:아랫동네날라리풍』(2012년문화체육관광부선정우수교양도서),『한류,북한을흔들다』(2011)등관련분야최초의저서를출간하며새로운연구분야의길을만들어가고있다.매월20회이상특강을통해통일전도사로활동하며,채널A<이제만나러갑니다(이만갑)>,MBN<아궁이>,<황금알>,KBS<남북의창>,MBC<통일전망대>,연합뉴스TV등다양한통일,북한관련방송에출연하고있다.

목차

1장왜그곳인가?
북중접경지역5000리길,분단과통일을말하다

2장북중접경지역5,000리,그원한의길을걷다

1_단둥에서신의주를마주하다
2_단둥에서하구가는길
3_하구에서청수를마주하다
4_지안에서만포를마주하다
5_지안에서임강가는길
6_임강에서중강진을마주하다
7_임강에서장백가는길
8_장백에서혜산을마주하다
9_백두산에오르다
10_연길에서북조선을만나다
11_용정에서윤동주를느끼다
12_삼합에서회령을마주하다
13_도문에서남양을마주하다
14_훈춘에서경원을마주하다

3장국경에서마주한북조선사람들

출판사 서평

이책은그동안북중접경지역을수십차례오가며만난북녘의사람들을통일의눈으로담아냈다.같은장소라도다른계절에가면바람에실려오는냄새가달랐다.분단의깊은상처를고스란히간직한북중접경지역통한의길에서북녘의사람들을한명이라도더보려애썼다.그곳에도사람이있었다.같지만다르고,다르면서도같은분단의사람들이...

원래길이란지상에존재하지않았기에북중접경지역5,000리길도애초부터길이아니었을게다.한발자국의디딤도허락되지않은땅이기에그저멀리서지켜볼수있을뿐이다.먼발치에서바라만보는것이안타까워손가락한마디만큼이라도더가까이가고자북중접경지역5,000리길이만들어졌다.분단의사람들이걷고또걸으며잇고자하는마음들이포개져길이되었다.

북중접경지역5,000리길을걸으며압록강과두만강너머로내반쪽조국을바라볼수밖에없었다.건널수없는강,건너서는아니될강이기에한폭의걸음만떼면이내닿을수있는지척이지만분단의세월은모질고도멀었다.조국이라는말을들으면가슴이뛰고설렌다.그조국이두쪽으로갈라졌고,남의나라땅에발딛고멀리서나마그반쪽을바라볼수밖에없는것이현실이다.바로닿을수없는분단의땅이기에북중접경지역은만날수없는사람들의헤어짐의여정이다.통일의눈으로그여정을다시보려한다.

북중접경지역5,000리길을걷고달리며통일의마음들을오롯이담아냈다.
분단의길위에던져진작은돌맹이하나되고자한다.
하나둘모여지고보태지면길이되기에...통일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