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

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

$17.50
Description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91.6%가 사주, 타로, 별자리 등의 운세를 확인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요즘 사주 운세는 예전처럼 맹목적인 믿음이나 의존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상담이나 놀이문화에 가깝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자기 탐구의 방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열심히 하는데 왜 잘 안되는 걸까, 나는 언제쯤 잘 풀릴까. 그 물음과 궁금함에 답을 찾기 위해 이보람, 곽민지, 이진송, 이미화, 윤혜은, 윤이나, 원재희. 7명의 작가가 사주 신점 타로 태몽과 작명 등 다양한 경험을 글에 담았다.
저자들은 “사실밖에 말할 수 없는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드라마의 단골 대사 같은 “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라는 말을 내뱉기도 한다. 과연 저자들은 어떤 답을 찾았을까. 사주와 타로, 태몽과 작명, 자신이 믿는 노력과 시간, 그리고 작은 것을 대단한 행운으로, 행운이 아니라면 그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행운 이론까지. 도대체 언제 잘 풀릴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작은 힌트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보람

연남동에서책방을운영한지11년째,올해부터는책방에서술도같이판매중.1인출판으로에세이책도만든다.『적게벌고행복할수있을까1,2』,『나의10년후밥벌이』,『고양이와채소수프』,『술을잘못배워서』,『엄마는반짝반짝』을썼다.

목차

이보람
-Hello

곽민지
-당신이점본사이에

이진송
-사주,좋아하세요.
-최신버전으로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

이미화
-10년의법칙
-믿는구석

윤혜은
-태몽값
-타로적사고

윤이나
-우리는서로의다행이니까

원재희
-내이름은원재희
-가자,호랑이굴로

출판사 서평

이사를해도되는지,정말망한거아닌지,열심히하는데왜잘안되는건지,
도대체언제잘풀릴지궁금한일곱작가의사주운세에세이!

한설문조사에따르면MZ세대의91.6%가사주,타로,별자리등의운세를확인해본적이있다고한다.요즘사주운세는예전처럼맹목적인믿음이나의존의대상이아니다.오히려상담이나놀이문화에가깝다.나는어떤사람인지알아보는자기탐구의방법으로해석되기도한다.
열심히하는데왜잘안되는걸까,나는언제쯤잘풀릴까.그물음과궁금함에답을찾기위해이보람,곽민지,이진송,이미화,윤혜은,윤이나,원재희.7명의작가가사주신점타로태몽과작명등다양한경험을글에담았다.
저자들은“사실밖에말할수없는마법에걸린사람처럼”자신의이야기를털어놓고,드라마의단골대사같은“저는언제쯤잘풀릴까요?”라는말을내뱉기도한다.과연저자들은어떤답을찾았을까.사주와타로,태몽과작명,자신이믿는노력과시간,그리고작은것을대단한행운으로,행운이아니라면그것은불행중다행이라고말하는저자의행운이론까지.도대체언제잘풀릴지궁금하다면이책에서작은힌트라도얻을수있을것이다.

어떤것이내운명일까?

운세를알아보는일은단지미래를알기위한것만은아니다.나는어떤사람인지를알기위해사주운세의도움을받기도한다.운세풀이도시대와환경이변하면서달라지고있다.
“누군가는나에게자식복이좋으니결혼해서자식을낳으라고권유했고,누군가는내일의성공을읽어냈다.어떤것이내운명일까?”라고저자는운세풀이를어떻게해야자신에게필요한해석이될수있는지묻는다.시대와환경이변하는데그에맞지않는고리타분한해석은자칫잘못된숙명론에나를가둬놓을수도있다.운명은정해진것이아니라내가해석하고만들어가는것이다.
“사주의매력은단연스토리텔링”이라고한다.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오행은성향과기질을나타낸다.샘솟는물,혹은작은촛불또는흙속에파묻힌보석,이중나는어떤사람일까?한작가의이야기처럼사주는해석의도구로“나를발견하는계기”가될수있다.

언제잘풀릴지궁금한우리에게보내는작가들의편지

“누군가가어느쪽으로든단정적인말을해주길바랐다.이길은너의것이아니니그만기웃거리고다른곳을찾으라는말이든,곧잘될거니까조금만더기다리라는말이든,아니면지금과는다른방식을시도해보라는말이든.”(56쪽)

저자의말처럼어려울때필요한건누군가의단정적인말한마디이다.지금은어떤때라서그렇다는,이고비만넘어가면된다는위로와희망.그래서작가들은대운이들어오기직전에는바닥을치는시기가있다는말이나지금은밑이빠진독과같은시기라서열심히해도채워지거나얻는게없다는설명에묘한안도감을느낀다.
“사주를보는행위자체가떨렸던게아니라혹여내선택이잘못됐다는이야기를들을까두려웠던것은아니었을까?”하고생각했던저자는상담을마치고난뒤“응원해요.파이팅!”이라는말을듣는다.낯선이로부터듣는‘지금도좋다’.‘잘될것이다’라는말한마디는불안하고어수선한마음에작은위로가되기도하고다짐이되기도한다.그러므로'저는언제쯤잘풀릴까요'는푸념이아니라현재를잘살아보기위한다짐의또다른말이다.

오늘도힘든하루였다.열심히하는데왜잘안되는걸까?나빼고모두잘되는것만같다.앞으로의인생이어떻게펼쳐질지알고싶다.그물음과궁금함에답을찾기위한일곱작가의이야기는단순히사주운세이야기에머물지않는다.책에담긴글은도대체언제잘풀릴지궁금한우리에게보내는작가들의편지이다.작가들의위트섞인태도와단단한마음가짐은우리의마음을따뜻하게감싸주고기운을북돋아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