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 (방진호 장편소설)

증오 (방진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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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왼팔》의 팬들에게는 마치 미드의 스핀오프 시리즈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새롭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놀라운 신선함을 주는 「맨헌터 태성 시리즈」 제2권 『증오』. 지극히 냉정한 살인기계이자 최소한의 감정조차 거세된 냉혈한이지만 탄압받는 약자의 편에 서서 극악무도한 악당들에게만 극단적 형벌을 내리는 사내. ‘맨헌터 태성 시리즈’는 무시무시하지만 통쾌하게 펼쳐지는 태성의 활약과 그에 얽힌 약자들인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태성의 과거를 찾아나가는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짜인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저자

방진호

저자방진호는1974년서울생.15년간핀테크분야의전문가로근무했다.하드보일드스타일의작가로,검증된자료를기반으로한리얼한묘사가특징이다.장편소설『왼팔』,『적경』과단편소설〈피해의방정식〉,〈위험한오해〉등이『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에수록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PART2

출판사 서평

■작품소개
“괴물을잡으려면,바로내가괴물이어야한다.”
자신의과거를좇아돌아온한국은지옥도와도같은세상이었다.
괴물을잡는‘괴물’히어로태성의피도눈물도없는두번째활약
공중에피를흩뿌리는전설의칼잡이,러시아최고의살인청부업자였으나자신의과거를찾아20년전떠난고향인한국을다시찾은태성.고향을찾았다는작은기뿜과따뜻한풍경에만족감을느끼는것도잠시,태성은발길이닿는곳,그리고만나는사람,사람마다사회의부조리로인한숨은고통에시달리고있음을알게된다.새롭게만난인연유나의도움으로한국생활적응을시작한태성.그러나한국까지세력을뻗은러시아조직의망령들과한국최고기업가의숨겨진악행으로인해태성은자신이할일을다시금깨닫게되는데….
‘맨헌터태성시리즈’는『왼팔』로하드보일드누아르소설분야에서전설적마니아층을거느리고있는방진호작가의신작으로『왼팔』의세계관과등장인물을공유하고있다.주인공태성역시『왼팔』에작은비중으로등장했던캐릭터로,그강렬한존재감에있어서기존『왼팔』의팬들에게는마치미드의스핀오프시리즈를보는듯한즐거움을,새롭게접하는독자들에게는놀라운신선함을준다.지극히냉정한살인기계이자최소한의감정조차거세된냉혈한이지만탄압받는약자의편에서서극악무도한악당들에게만극단적형벌을내리는사내.‘맨헌터태성시리즈’는무시무시하지만통쾌하게펼쳐지는태성의활약과그에얽힌약자들인바로우리자신의이야기,그리고태성의과거를찾아나가는미스터리가절묘하게짜인엔터테인먼트소설로독자들의큰사랑을받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