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서한체 형식으로 풀어낸 로마의 첫 번째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역동적이고도 파란만장한 생애!
《스토너》의 저자 존 윌리엄스의 마지막 작품 『아우구스투스』. 스스로 폐기한 데뷔작을 제외하고 단 세 편의 장편소설만을 발표했던 저자 생전에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로마의 가장 위대하고 격동적인 시기를 다룬 이 소설은 진중하고 솔직한 편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보고서, 열정적인 일기, 회한과 비통함의 회고록까지 다채로운 형식으로 기존에 알고 있던 역사적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지루할 틈 없는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전한다.
저자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죽음에서 시작해 아우구스투스의 최후까지 짧지 않은 시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축적인 서사를 통한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으로 묵직한 대서사에 한결 쉽게 접근했다. 6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일어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건들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자신의 조카이자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인 아티아에게 쓰는 편지로 시작되는데, 모든 내용이 수많은 인물들이 서로에게 쓰는 편지, 보고서, 회고록 때로는 공문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가장 잔인하고 가장 화려했던 로마사 격동 속 영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저자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죽음에서 시작해 아우구스투스의 최후까지 짧지 않은 시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축적인 서사를 통한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으로 묵직한 대서사에 한결 쉽게 접근했다. 6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일어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건들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자신의 조카이자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인 아티아에게 쓰는 편지로 시작되는데, 모든 내용이 수많은 인물들이 서로에게 쓰는 편지, 보고서, 회고록 때로는 공문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가장 잔인하고 가장 화려했던 로마사 격동 속 영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아우구스투스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