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에서 숲까지 식물의 마법 여행 1

씨앗에서 숲까지 식물의 마법 여행 1

$12.00
저자

권오길

지은이:권오길
1940년경상남도산청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생물학과와동대학원을졸업했다.수도여자중·고등학교에서처음교편을잡은뒤경기고등학교,서울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생물을가르쳤으며,강원대학교생물학과교수시절25년동안호기심을자극하는강의로스타가되기도했다.지금은같은대학교명예교수로있으면서글쓰기와방송,강의를통해재미있는과학이야기를꾸준히들려주고있다.
1994년부터1년에한권씩대중과학서적을쓰겠다는목표로『꿈꾸는달팽이』,『인체기행』,『생물의죽살이』,『생물의다살이』,『바다를건너는달팽이』,『하늘을나는달팽이』,『생물의애옥살이』,『괴짜생물이야기』,『생명교향곡』,『우리말에깃든생물이야기』등50권이넘는책을썼다.또다양한저작과방송활동,강의를통해재미있는과학이야기를전파하고있다.《강원일보》에「생물이야기」를24년째연재중이고,《조선일보》등여러일간지에연재했으며,지금도《교수신문》,《월간중앙》에는10여년에걸쳐연재중이다.얼마전만해도중학교국어교과서에는「사람과소나무의인연」이라는글이,초등학교국어교과서에는「지지배배제비」가실렸다.쉽고재미있는과학을알리는데노력한공로를인정받아강원도문화상(2000년),한국간행물윤리상저작상(2002년),대한민국과학문화상(2003년),동곡상(2016년)등을수상했다.  

그림:황경택
한국외국어대학교일본어과를졸업하고(사)우리만화연대와숲연구소에서활동했습니다.자연과생태에관심이많아숲생태프로그램기획및개발에힘쓰는동시에재미난생태만화를그리고있습니다.낸책으로는《식물탐정완두》,《꼬마애벌레말캉이》등의생태만화와《숲해설시나리오115》,《숲은미술관》,《주머니속자연놀이100》,《숲읽어주는남자》등숲생태놀이책이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글……10
식물은이렇게살아가요……12
화분에는왜구멍이뚫려있을까?……36
식물을나누어보아요……38
대나무는나무일까,풀일까?……54
길쭉길쭉넓적넓적,여러가지잎의모양……56
이게잎이었다고?잎의변신……78
잎은쉴틈이없어요……80
기공을관찰해봐요……104
식물찾아보기……106

출판사 서평

어린이를위한친절한식물교과서

권오길박사님은우리나라대표적인생물학자입니다.평생을식물과동물을관찰하며어려운과학을일반인에게쉽게전달하기위해과학을역사,속담,문학등과접목시켜설명해오곤했는데,이번에는어린이를위한글을썼습니다.
어렵고딱딱한교과서.어린이를위해오랫동안초등학교과학교과서를분석하고,교과서에나온단편적인지식을모아체계적으로이해할수있게큰기둥을세웠습니다.그리고가장쉬운글로풀어썼습니다.
식물이란무엇이고,동물과차이점은무엇일까요?식물이살아가는데필요한것은무엇일까요?잎,줄기,뿌리,꽃열매등각기관은어떤역할을하나요?조그만씨앗이어떻게커다란나무로자라나요?생물학자권오길박사님이식물의한살이와식물의분류와역할등하나부터끝까지식물에대한모든것을체계적으로차근차근쉽고재미나게애기하듯알려줍니다.

우리나라대표생물학자권오길박사님과
숲해설가인그림작가가들려주는아름다운생명일기


●양치식물은양의이빨을닮았다고해서붙은이름이에요.
●연근은뿌리가아니고줄기인거아세요?
●대나무는나무가아니고풀이에요
●감자는뿌리가아니라땅속줄기랍니다.
●개구리밥은‘개구리가먹고사는식물이아니에요.

우리가잘못알고있는것,혹은잘모르는이야기가너무많지요?우리가몰랐던식물이야기.알고보면풀꽃하나도다시보여요.알고보면더사랑하고더예뻐보여요.작은씨앗이꾸는꿈,행복한식물이야기를들어보세요.
우리나라대표적인생물학자가쓴가장쉽고재미난글에,숲해설전문가이기도한그림작가정확하고정교한그림으로표현한아름다운생명일기를만나보세요.
그림작가황경택은만화적인표현으로지루하지않게하면서도,숲해설전문가답게그림을사실적이고정확하게그리기위해시골에사는어머니께흙이묻은뿌리째담아가져다달라고부탁할정도로열정적으로그림을그렸습니다.
식물하면무엇이떠오르나요?예쁜꽃이나싱그러운잎을떠올릴거예요.하지만잎이나꽃은식물의일부일뿐전부는아닙니다.…그동안매일같이학교와집사이를오가며미처눈여겨보지못했던것들을둘러보세요.느껴볼수있고,냄새맡을수있는것이라잘느끼지못했을테지만,가까이서자세히들여다보면다르게보일겁니다.풀과나무들은우리가눈길만주어도좋아서바람에살랑댑니다.

세심하고친절한과학안내서-그림도표,부록,즐겨찾기
재미있게읽고,그내용이기억에남는다면좋겠지요.봤던내용을한눈에이해할수있게본문곳곳에도표와부록의그림지도로정리했습니다.궁금한내용이나확인하고싶은내용을한번에다시찾을수있도록각권찾아보기를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