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양장본 Hardcover)

사탕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사탕>은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삶과 인연, 그리고 그 마지막 모습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오스카와 요리스라는 두 친구의 대화를 통해 꺼내 놓습니다. 마치 다음 소풍 약속을 하듯 죽음 이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두 친구의 모습은 독자에게도 가슴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옛 친구를 떠오르게 합니다.
‘하늘 나라가 정말 있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은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철학적 사유로 이어집니다. 까만 선으로 그려진 간결한 그림은 두 친구 이야기 속의 온기를 더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죽음 이후의 이야기라고 심각해지지 않습니다. 소풍가는 이야기 처럼, 일상의 이야기 처럼 두 친구는 아주 담담히, 하지만 아주 솔직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

실비아반오먼

제품디자인회사와스타트업회사에서다양한제품과서비스를기획하고만드는일을해왔다.그러다마음을다독여주는그림과이야기에매료되어국내외작가들과함께그림책을만들며더가치있는일들로시간을채우려고애쓰고있다.《코끼리가수놓은아름다운한글》,《수탉은왜늦잠을자지않을까?》등을쓰고《나의호랑이》,《소년과고래》,《코끼리아저씨의신기한기억법》,《사탕》,《내공은어디에》,《집을지어요》,《코끼리동산》등을기획하고옮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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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작과끝
모든것에는시작이있고또끝이있습니다.우리의삶도,살면서우리가맺는인연도그렇겠지요.
그런데,그끝은과연어떤모습일까요?
죽음은모든것의끝이지만,모든것이끝나고아무것도없어진것이아닙니다.끝은다시무언가의시작이기때문입니다.
<사탕>은자칫무거워질수있는삶과인연,그리고그마지막모습일죽음에대한이야기를오스카와요리스라는두친구의대화를통해꺼내놓습니다.마치다음소풍약속을하듯죽음이후에대해이야기를나누는두친구의모습은독자에게도가슴한켠에자리잡고있는옛친구를떠오르게합니다.

‘하늘나라가정말있을까?’라는단순한질문은생각의깊이를더하고철학적사유로이어집니다.까만선으로그려진간결한그림은두친구이야기속의온기를더따뜻하게전해줍니다.죽음이후의이야기라고심각해지지않습니다.소풍가는이야기처럼,일상의이야기처럼두친구는아주담담히,하지만아주솔직히풀어내고있습니다.
사탕에서비롯된‘끝’에대한질문
햇살이따뜻한어느오후,단짝친구인오스카와요리스는함께공원에소풍을가기로합니다.오스카와요리스는좋아하는사탕을나누어먹으며따뜻한오후를즐기기로하지요.햇살이내리쬐는따뜻한오후는밤과낮의리듬에이끌려우리가숨쉬고살아있는날을의미합니다.그런오후의소풍에하늘빛처럼파란사탕을보고는문득‘하늘나라’가궁금해집니다.
“저하늘위에는정말‘하늘나라’가있을까?”
“모두들죽으면‘하늘나라’로간다고하는데,정말그런곳이있을까?”
대화는엉뚱하게도죽음에대한이야기로흘러가지만,두친구는진지하게이야기를이어갑니다.

두친구가생각하는삶의마지막,인연의끝은과연어떤모습일까요??사탕으로시작된이야기의끝에두친구는과연어떤결론을마주할까요?

오스카와요리스는네덜란드의작가<실비아반오먼>에의해태어난귀엽고친근한캐릭터입니다.
두친구가나누는엉뚱하지만아주진지한이야기는우리의가슴을조용히울려줍니다.그리고곱씹어생각할거리를안겨줍니다.

‘끝’을마주하는두친구의대답
'나에게도이런친구가있었지..’
이책을만나고처음들었던생각입니다.
오스카와요리스는‘스스로가바보같이느껴질만큼우울한날’친구를찾아힘든속내를털어놓던나의모습과닮아있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그런나를한결같은모습으로맞아주던친구가보고싶어졌습니다.친구와의인연이새삼소중하게느껴졌습니다.그리고시간이흐르면이‘소중한인연'이과연어떤모습으로남게될지궁금해졌습니다.
오스카와요리스는이야기합니다.
“만약,네가간다면..나도따라갈거야.그러면우리다시만날수있겠지”
“그럴수있으면좋겠다.”

두친구에게마지막은헤어짐을받아들여야할체념의순간이아니었습니다.마지막에다다르더라도,일상에서그랬던것처럼,다시만나함께소풍갈것을약속합니다.그렇게둘이함께하는새로운시작을약속합니다.
우리모두에게도,마지막은모든것의끝이아닐것입니다.새로운시작일것입니다.

오스카와요리스.?여러분도이두귀여운철학자친구들의이야기에귀기울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