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나타났다 (양장본 Hardcover)

괴물이 나타났다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괴물이 나타났다! 어떻게 하지?”
한땀이와 따리는 블록을 가지고 사이좋게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깐, 티격태격 서로 욕심내고 짜증부리고 엉엉 울고 그야말로 난리가 났지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괴물이 나타나서 열심히 쌓아놓은 블록을 부수는 것 아니겠어요?
열심히 쌓아놓은 블록을 부수다니, 한땀이와 따리는 무척 화가났지요.
우다다다! 한땀이와 따리는 어느새 한 팀이 되어 괴물을 물리치려고 힘을 합칩니다. 할짝 공격, 간지럼 공격으로 괴물을 무찌르는가 했는데, 금세 또 다른 괴물들이 나타나 엎치락 뒤치락 한바탕 공방전이 펼쳐집니다.
한땀이와 따리는 급기야 숨겨두었던 필살기를 쓰기로 합니다. 과연, 한땀이와 따리의 괴물물리치기 작전은 성공할까요?
도대체 괴물들은 어디서 나온 것 일까요?
저자

여기

얼마전막내가태어나이제개구쟁이세아이의아빠가된여기작가는언제만나도싱글벙글입니다.그때문인지그의그림책은유쾌하고즐겁습니다.그러면서도가슴한구석을따뜻하게데워주는따뜻함을가지고있습니다.
육아와작업을병행해야하는다둥이아빠인그에게‘아이들이사이좋게노는조용하고평화로운시간’은그야말로꿀같은시간이아닐수없을것입니다.여느부모들이그러는것처럼티격태격하는아이들을말려도보고혼내도보고또달래도보았을터입니다.별별방법을시도해본끝에모두가즐겁게시간을보낼수있는아주효과적인방법을찾아낸것같습니다.
이책<괴물이나타났다>를통해그방법을귀띔하고있는것이지요.
어릴적부터그림그리기를좋아했던그는그림을통해마음을나누고마음을채우는것을꿈꾸며오늘도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콧물끼리>,<똥제기>,<혹부리영감혹뗐다>,<나는나>,<이순신을만든사람들>등을그렸으며,2014년에는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상을받았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괴물이나타났다>는<콧물끼리>의작가,여기가새롭게선보이는창작그림책입니다.
작가는이책을통해오직아이들의세상에서만만날수있는괴물을우리눈앞에데려왔습니다.도무지괴물이라는이름에어울리지않는귀여운얼굴을한괴물들이티격대는아이들앞에나타나온갖어설픈공격을해대지요.예상치못한괴물의등장과공격에아이들은다시똘똘뭉쳐역시상상도못할반격으로응수합니다.이런공격은재미있게도서로에게무척치명적이고또심각합니다.밀고밀리는공방전은클라이막스를더욱극적으로만들어줍니다.

블록을둘러싼괴물들과남매의유쾌한한판승부를다룬<괴물이나타났다>는책을펴는순간부터덮는순간까지스토리에몰입할수있도록하고있습니다.면지를스토리텔링에이용하여마치소설의프롤로그를읽는것처럼,혹은엔딩타이틀이모두올라간다음숨겨진쿠키영상을보는것처럼형식을변화시킨자유로운파격의재미도선사하고있습니다.

작가가이책<괴물이나타났다>를통해어쩌면전작<콧물끼리>와같은이야기를하고싶었던것은아닐까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함께살기,더불어살기.괴물의공격이날카롭지도무섭지도않고오히려재미있었던이유는괴물이아이들을사랑하고함께하기를소망하기때문은아니었을까요?
아이들과함께뒹굴고장난치는어른의모습을통해,그리고괴물을물리치려고똘똘뭉치는한땀이와따리의모습을통해함께웃고함께뒹굴고‘함께사는것’이얼마나소중한것인지,아이들의손을잡아주는것이아이들에게도,그리고엄마아빠에게도얼마나큰행복인지작가의목소리가선명하게전해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