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11.00
Description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이자 일본 아동문학의 기초를 닦은 하마다 히로스케 탄생 120주년에 즈음하여 그림책으로 만나는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인간을 의인화한 가로등을 통해 훈훈한 감동과 뜻 깊은 메시지를 선사한다. 동양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하마다 히로스케는 가로등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보여 준다. 자기 처지가 썩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자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다 보면, 자기 자리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자기 자리에서 다른 빛을 내는 가로등 같은 존재임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저자

하마다히로스케

저자하마다히로스케는1893년야마가타현에서태어나동화작가로활약했습니다.와세다대학재학중에소설과동화에입선했고,졸업후본격적으로동화를썼습니다.1942년노마문예장려상,1961년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등을받았습니다.작품으로는《울어버린빨강도깨비》,《용의눈물》,<찌르레기의꿈>등이있습니다.1973년타계했고,고향다카바다케에하마다히로스케기념관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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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동양의안데르센,하마다히로스케의명작

하마다히로스케는일본을대표하는동화작가이자일본아동문학의기초를닦은인물입니다.아동문학발굴과창작에주력한하마다히로스케는《울어버린빨강도깨비》,《용의눈물》,〈찌르레기의꿈〉등의작품을통해‘아이들의마음을가장정확하게읽어낸작가’라는평가를받았고,타계한지40년이지난지금도널리칭송받고있습니다.특유의상상력과관록이어우러진그의동화를두고‘히로스케동화’라고특별히칭할만큼일본인들에게큰사랑을받은작가입니다.
히로스케탄생120주년에즈음하여그림책으로만나는《별이되고싶은가로등》은인간을의인화한가로등을통해훈훈한감동과뜻깊은메시지를선사합니다.

특별한무엇이되고싶나요?
참된행복은언제나바로옆에!


인적이드문골목모퉁이에가로등하나가서있어요.언제나말없이길을비추지요.평생그자리에서비바람을견뎌온가로등은이제늙고깡말라버렸어요.하지만오랫동안품어온간절한소원하나로꿋꿋이버티고있지요.나이든가로등의소원은바로밤하늘의별처럼빛나는거예요.하지만농담으로도별같다고말해주는사람은없었어요.풍뎅이나나방같은자그마한벌레조차도가로등을비웃었지요.“흥,이딴불빛이어떻게별처럼보인다는거야!”
크게실망한가로등은속으로다짐해요.“별처럼보이지않으면어때.그냥조용히빛나고있으면되지.그게내할일이잖아.”마음을바꾸었기때문일까요?그날밤,가로등앞에마법같은일이펼쳐집니다.과연,가로등의소원이이루어질까요?

묵묵히산하루하루가가장빛나요

우리는자기에게주어진것에만족하기가참으로어려워요.화려한것,자랑거리삼을만한것,더높아보이는자리를부러워하지요.하지만대부분은평범한삶을살수밖에없어요.자기가맡은일을묵묵히해내며나름대로의행복을찾아야하는이유가여기에있지요.가로등은늙고지칠때까지‘별처럼빛나고싶다’는꿈을버리지못했어요.그래서오래도록괴로웠지요.그런데허황된그꿈을버렸을때,비로소누군가에게는별빛보다밝고소중한존재라는것을깨달아요.가로등에게서우리들의모습이보이는듯합니다.어쩌면우리는지나친꿈이나허황된소원때문에스스로를괴롭힐때가많을지도몰라요.그건참어리석은일인데말이에요.
동양의안데르센이라불리는하마다히로스케는가로등을통해우리가어떤삶의자세를가져야하는지보여주고있어요.자기처지가썩만족스럽지못하더라도자기가맡은일을성실하게하다보면,자기자리에서꼭필요한존재가된다고요.하늘의별처럼빛나는존재는아니지만,어두운주변을환하게비추는더없이소중한존재가되는거지요.우리모두는저마다자기자리에서다른빛을내는가로등같은존재임을되새기게하는작품입니다.

명사와함께읽는철학동화
‘별처럼빛나는삶’은아니지만,자기자리에서묵묵히일하며‘골목길의가로등같은삶’을사는것도충분히멋지다고말하고싶어요.-번역가?아동문학가엄혜숙

시리즈소개
‘철학하는아이’는어린이들이성장하면서부딪히는수많은물음에대한답을함께찾아가는그림동화입니다.깊이있는시선과폭넓은안목으로작품을해설한명사의한마디가철학하는아이를만듭니다.
‘철학하는아이’시리즈는계속됩니다.<멋진데!>(가제,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