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 꿈을 짓다 (양장본 Hardcover)

낯선 땅에 꿈을 짓다 (양장본 Hardcover)

$27.80
Description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자신들보다 더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캄보디아 두 가정에 집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 『낯선 땅에 꿈을 짓다』.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그 과정을 사진과 이야기로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그리고 있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먹고살기 위해서, 공장에서 일하던 오빠가 다리를 잃자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 공부만 강요당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꿈을 찾기 위해서…. 갖가지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치며 닫혀버린 마음. 그런 아이들이 조금씩 속내를 털어놓고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그렇게 마음을 열어 간다.
저자

이정재

저자이정재(李定宰)는사진가.1975년출생.니혼대학예술학부사진학과를졸업하고무사시노미술대학대학원에서사진을전공했다.2009년일본신사진파협회상을받았다.

목차

들어가며

#1내가문제아라고?

내가없었으면?성난겨울?참는게가장쉬워요?투명인간?새엄마?엄마의남편,아빠의빈자리?제가업어줄차례예요?내일도우리딸목소리듣고싶어?누군가에겐사소한일,나에겐간절한일?버스를보내버렸다?아홉살에내손놓은엄마에게

#2섬이된아이들

소리없는폭력?낮은기대?대체뭐가되려고그러니?가출은피난처?거짓말쟁이?어른?위태로운꿈?섬이된아이들?폭력의재탄생?뭐가문제죠?우리가족은몇명일까요?슬픈영화?새가족?직업을뭐라그래요?청춘을반납합니다?발신자불명?독학?2월15일?내일도들어줄래요?지지망이되어주세요

#3그치지않는비는없다

그치지않는비는없다?잘했다?수고했다?너만그런게아니야?은막을벗은바보?어쩌면?내인생의스포트라이트?그때까지만?알로보고살어라?어른이되면대출을꼭해야하나요?꿈꾸는형이부러워요?엄지척!?풍화?일어나야죠?그럴수없어요?어른도울어요?다괜찮아?힘들었지?그늘

#4낯선땅에꿈을짓다

무질서속의질서?눈높이를맞춰요?한배를탔어요?호이와뚝딱이들?잠이안와요?첫번째약속,집합시간은정확하게?도전을신고합니다?Strongfoundation,StrongHouse?쭘립쑤어?삽질은자신있어요?채우고두드리고?서툴지만우리만의방법을찾았어요?성장?먹기싫어도먹자?그래여기묶어둘게?할수있어요?꿈같은집?나눔은나눔을낳고?학교에가본적없어요?강아지도행복한나라?김치에밥만먹어도?촌스러워서죄송해요?너도저렇게예뻐?눈맞추기?아이러브맹고?고추장한스푼,우정두스푼?말이필요없어요?가까이가야보여요?변한건없는데?마음에도파스를붙여주세요?소나기가내리면쉬어라?집단상담?마음이아파요?Doyouthinkso?미운오리새끼?퍼즐조각?땀은거짓말을하지않아요?어떤만남?학교밖아이들,학교에가다?힘을빼고후우~?믿음의힘?작은거인들?꿈으로빚은벽돌?꿈을선물했어요?이제아프지마요

#5누구도가르쳐주지않은이야기

마음껏날아봐?인생의설계도?넘지못할산은없다?지금움직여야해?서두르지마?당당하라?교감?관심?세상은그렇게나쁘지않아?지붕아래기둥,기둥위에지붕?스스로에게박수를쳐라?일어나?중심잡기?꿈에사다리를놓아라?낙인을벗고꿈을입어라?시각?항상맑으면사막이됩니다?규칙?멈추지마세요?지금?세상에서가장흉한집?소중한너에게

아이들의봉사활동소감
선생님들의봉사활동소감
추천사
마치며

출판사 서평

“학교를그만둔것이지배움과꿈을포기한것은아니에요.”
사회의무관심과편견을딛고사랑과나눔으로성장해가는‘학교밖청소년’들의가슴벅찬도전기!


어려운가정형편,꿈에대한갈등,부모님의이혼등으로학교를떠난청소년들.꿈을향한날개를미처펴보지도못한채어두운거리로내몰렸던아이들이,자신보다더힘겹게살아가고있는캄보디아사람들에게‘집’이라는희망을선물하기위해모였다.가진것없지만나눌수있다는행복,작지만조금씩쌓아가면이룰수있다는자신감,자신을응원해주는사람들을통해혼자가아니라는용기를얻으며하루하루성장해가는‘학교밖청소년’들의아름다운여정을함께한다.힘겨운세상살이에지친모든이들에게희망과위안이되어줄단한권의책!

척박한땅캄보디아의두가정에꿈을선물한‘학교밖청소년’들의아름다운성장기
힘겨운세상살이에지친모든이들에게희망과용기가되어줄단한권의책!

“힘겨운삶을탓하느라,지금의행복을놓치고있지는않나요?”


학교에다녀야할청소년기에학교를다니지않는아이들을일컫는말‘학교밖청소년’.우리나라에서학교를떠나는청소년의수는한해7만명에달한다.구석진골목,뿌연담배연기,색색으로물들인머리카락에경찰서를들락거리는아이들….지금우리의머릿속에떠오르는모습은수많은학교밖청소년을바라보는우리사회의시선일지모른다.그렇다면정말그렇게많은아이들이문제가있을까?단지학교가싫어서,공부가하기싫어서교복을벗었을까?그들은진정우리사회를어지럽히는범죄자들일까?

《낯선땅에꿈을짓다》는‘학교밖청소년’20명이자신들보다더힘겹게살아가고있는캄보디아두가정에집을선물하기위해함께동고동락하는과정을담은에세이다.청소년은으레학생이어야한다는고정관념,학교라는정해진틀을벗어난아이들은실패자라는편견에의해상처받고외면받았던아이들이,몸하나누울수있는집을갖는것이평생의소망인캄보디아사람들의꿈을이루어주기위해나선것이다.뜨거운태양아래낯선땅,음식도입맛에맞지않아괴롭지만아이들은고사리같은손으로삽집을하고돌을나르고벽돌을하나하나쌓아간다.때론실수하고넘어지기도하지만그때마다몇번이고일어서서서로를밀어주고끌어주며함께집을완성해간다.그러는과정에서아이들은자연스럽게봉사라는‘나눔’을통해지난날을되돌아보고힘겨운삶을탓하기만했던자신을반성하고,잃었던‘나’를발견하며저마다소중한꿈을탄탄히키워가기시작한다.

이책은아이들이사랑과나눔을통해어떻게변화되어가는지,그과정을사진과이야기로따뜻하면서도가슴뭉클하게그리고있다.부모에게버림받고먹고살기위해서,공장에서일하던오빠가다리를잃자생계를책임지기위해서,공부만강요당하는현실에서벗어나꿈을찾기위해서….갖가지이유로학교를그만두었지만냉혹한현실에부딪치며닫혀버린마음.그런아이들이조금씩속내를털어놓고공감하고위로받으며그렇게마음을열어간다.내일을꿈꾸는순수한아이들의모습에웃음이나기도하고,어른들로인해상처받았을미안함에때론눈물이나기도한다.

어느덧아이들의이야기는자연스럽게우리의삶과연결된다.‘학교밖청소년’을바라보며편견에가득차있던우리를반성하게함은물론,환경과상황만을탓하며꿈과시간을허비해버린삶을되돌아보게한다.그리고깨닫게한다.가진것없지만나눌수있다는행복,작지만조금씩쌓아가면이룰수있다는자신감,자신을응원해주는사람들을통해혼자가아니라는용기까지.이렇게이책은힘겨운세상살이에지친현대인들에게작지만소중한행복과꿈의의미를다시금떠올리게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