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좀 더 구체적으로 룻기에 대한 이관직 교수의 심리학적 이해를 살펴보면, 이 교수의 책은 성경 본문을 어떻게 현대인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멋진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관직 교수는 “본문을 읽되 심리학의 렌즈를 통해서 등장 인물들의 마음과 행동을 조명” 하려고 한 것은 “룻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이 현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의 마음과 많은 점에서 적용되고 접목될 수 있다는 전제”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관직 교수는 룻기 본문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가 목적이 아니라, 신학적 고뇌와 깊은 삶의 통찰, 그리고 현대의 심리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구약 계시의 말씀을 어떻게든 현대인들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 목적임을 서론에서부터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설교자들과 관심있는 성도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저서이다.
심리학으로 읽는 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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