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겠습니다(핑크) (책을 읽는 1년 53주의 방법들+위클리플래너)

매일 읽겠습니다(핑크) (책을 읽는 1년 53주의 방법들+위클리플래너)

$18.00
Description
책이 일상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책을 생각하고 책을 읽으며 책에 관한 글을 쓰는 사람 중 한 명인 황보름 작가의 독서에세이집 『매일 읽겠습니다(핑크)』.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는 책으로, 위클리플래너와 매달 읽은 책을 점검하고 특별한 책은 느낌을 기록하도록 독서감상노트를 함께 담아 하루하루 책을 느끼고 경험하며 매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일의 일상, 그리고 책과 함께한 순간을 이 한 권의 책에 기록하면서 책 읽는 재미에 빠지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

황보름

저자황보름은100퍼센트의독서가.
독서가라는말밖에는달리표현할방법이없는사람.
마치책에관한책을곧쓸예정인것처럼살아온사람.
처음만난사람에게서책을읽는사람인가를가장궁금해하고
세상사람들을가방에책을넣고다니는사람과그렇지않은사람으로나누며,
타이머앱을20분에맞춰놓고"시작!”을외치며책에몰입하기도한다.
책상,지하철,침대,도서관,공원,카페,공항,그어디에서든책을읽는다.
때론길을걸으며읽기도한다.
책에관한책,책에관한이야기,책에관한공상모두좋아한다.
그러다책에관한책도쓰게됐다.

컴퓨터공학을전공했고,휴대전화를만드는회사에서프로그래머로일했다.
서른살에회사를그만두며마흔살까지평생하고싶은일을찾기로
계획했는데,벌써찾았다.가능하면평생책을읽고
글을쓰며살고싶다고매일생각한다(정말,가능하다면).

목차

서문
1.베스트셀러읽기
2.베스트셀러에서벗어나기
3.지하철에서읽기
4.얇은책읽기
5.두꺼운책읽기
6.밑줄그으며읽기
7.가방에책넣고다니기
8.인터넷이아니고책이어야할이유
9.타이머앱사용기
10.고전읽기
11.소설읽기
12.시읽기
13.인터넷서점,페이스북,인스타그램
14.침대와밤그리고조명
15.좋아하는작가가있다는것만으로
16.책과술
17.읽기싫으면그만읽기
18.책의쓸모
19.도서관의책들
20.문장수집의기쁨
21.독서모임
22.답을찾기위한책읽기
23.전자책읽기
24.틈틈이읽기
25.천천히읽기
26.당신의인생책은?
27.동네책방에서
28.다음에읽을책은
29.기쁨과불안사이에서책읽기
30.영화와소설
31.친구와나누는책수다
32.한번에여러권읽기
33.묵독과음독
34.공감의책읽기
35.성공과실패를뛰어넘는책읽기
36.휴가때읽기
37.문장의맛
38.부모가책을읽으면
39.넓게읽은후깊게읽기
40.독서목록작성하기
41.원하는삶을살기위한책읽기
42.서평읽기
43.서평쓰기
44.등장인물에푹빠져들기
45.서재정리하기
46.도끼같은책읽기
47.관심이이끄는책읽기
48.관심을넘어서는책읽기
49.절망을극복하는책읽기
50.어려운책읽기
51.나를지키기위한책읽기
52.요즘무슨책읽어요?
53.이세상에서책이사라진다면
도움받은책들

출판사 서평

영어,다이어트와더불어가장많이하는새해다짐,책읽기
새로산수첩에“책50권읽기”를써넣는사람들많지만……
이번엔하루하루책을느끼고경험하며매일읽겠습니다

※매일읽겠습니다는총416페이지로,위클리플래너106페이지(53주x2)와
독서감상노트66페이지(33권x2)를포함하고있습니다.

책을읽으면무엇이좋은지우리는솔직히잘알지못한다.책이정말사회적성공의지름길이될까책이정말오늘내가빠진수렁으로부터나를구해줄까그럼에도매일책을읽는사람들이있고,더많이읽고싶어하는사람들이있다.매일읽겠습니다를쓴황보름저자도아침에일어나잠들기전까지책을생각하고책을읽으며책에관한글을쓰는사람중한명이다.

책을읽는일,그것으로이미충분한

황보름저자는책읽는집에서자랐다.어릴때이웃집아주머니가“너희엄마는집에서뭐하시니”라고물으면언니는“책보거나자요”라고대답했다.“100페이지만참아봐”라며장미의이름,월든을들이민것도언니였다.이후장미의이름의윌리엄수도사는황보름저자의‘한때이상형’이되었고,월든은인생책이되었다.쉽게말하면,‘책벌레가족’이다.이런집은뭐가다를까황보름저자가7년동안다닌대기업직장을그만두고싶다고말했을때부모님은말리는대신다음과같이말씀했다.

(245p.)“얼마전에책을읽었는데그책에서그러더라.우리때랑너네때는시대가다르다고.너네는죽을때까지네다섯가지직업을거칠거래.너는이제겨우첫직장을그만둘뿐이니까괜찮을거야.이젠하고싶은걸해봐.”

이후저자에게는평생하고싶을일을찾아방황하는시간이펼쳐졌다.통장에쌓이는월급을마다하고스스로택한삶이었지만자신이무엇을원하는지,무엇을해야하는지모르는채로보내는시간이평온했을리없다.

(134p.)나이가들어가면서안정은커녕더방황만하는내삶에한줄기빛을드리워준책은파우스트였다.“인간은노력하는한방황하는법이니까.”

(105p.)“비록지금은서글픈개인으로살아가고있지만,우연히내손을잡아준당신덕분에나는다시희망할수있게되었다.”브루클린풍자극이내게건네준메시지다.이소설을읽고기대했던미래가초라한현실이되어나타나더라도너무많이실망하진않아도되겠다고안심했다.나락어디쯤에서있더라도그옆에농담을주고받을친구가있다면다시힘을낼수있을테니까.

황보름저자의일상에책이미치는영향이작다고할수있을까

책이,당신의하루하루가,
당신이가고자했던곳으로당신을데려다주기를

매일읽겠습니다는읽는일로이미족한‘책과함께하는일상’을보여준다.누구에게라도‘책’이‘일상’이될수있도록위클리플래너와독서감상노트를함께수록했다.새해에다짐하는“책50권읽기”가현실이되려면오늘하루도어김없이책을펼쳐한문단이라도읽어야하듯,매일읽겠습니다는“책이,당신의하루하루가,당신이가고자했던곳으로당신을데려다주기를”응원한다.친구들과책수다를나누고싶어서안나카레니나를함께읽자고부탁하고,어떻게하면책을좀더맛깔나게읽을수있을까싶어연희동‘책바’를찾고,타이머를20분에맞추고책에완전히몰두하고,머리카락을드라이어로말리면서도책을읽고,밑줄친문장들을두세시간에걸쳐옮겨적는황보름저자의이야기가책을읽는작은계기가되기를바란다.무엇보다도매일읽겠습니다는“아아,나도책이없는세상을상상할수없다.나는죽을때까지독자로살고싶다”(341p.)고말하는100퍼센트의독서가의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