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처음 (양장본 Hardcover)

네가 처음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성장앨범과 육아일기에 삶의 나침반과 같은 사랑 더하기.
날마다 ‘처음’을 살아가는 아이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그림책이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 겪은 특별한 일들을 한 장 한 장 펼쳐보며 당시에는 미처 전하지 못한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언제나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보는 든든한 존재의 말들은 삶의 나침반과 같다. 성장앨범과 육아일기를 겹쳐놓은 듯한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 친밀히 교감하면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한다. ‘처음’이라는 프레임으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참신하며,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희망을 물들이는 듯하다.
저자

정하섭

저자정하섭은아이를키우며겪었던많은처음들을되새기며이작품을썼습니다.사람은누구나처음태어나처음살다가처음죽습니다.두번태어나두번살다가두번죽는사람은없지요.인생은한번뿐이고,우리는모두처음사는사람들입니다.이글을쓰는것도처음입니다.작품으로는《봄이다》,《황소고집이순신》,《손큰통큰김만덕》,《해치와괴물사형제》,《그림그리는아이김홍도》들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날마다‘처음’을살아가는아이에게
따뜻한격려와응원을보내는그림책.
성장앨범과육아일기에삶의나침반과같은사랑더하기.

아이에게전하는엄마의마음
아이는참많은처음들을통과의례처럼거치며자랍니다.처음뒤집기를한날,처음이유식을먹은날,처음두발로걸은날,처음말을한날,처음글을읽은날…….특정한사건만이아닙니다.아이에겐하루하루가새롭습니다.하루에도처음보고듣고느끼고발견하는게얼마나많은지모릅니다.새롭다는것,처음이라는것은아직알지못하는영역으로들어선다는뜻이지요.그래서설레고즐거우면서한편두렵기도하지요.그때자신을믿고지켜보는존재가있으면여간든든한게아닙니다.그존재를믿고아이는앞으로성큼걸음을내디딜수있지요.《네가처음》은많은처음들을겪었고또앞으로도만날아이에게엄마입장에서따뜻한격려와응원을보내는책입니다.

네가처음,우리가처음
이책은성장앨범과육아일기를겹쳐놓은듯구성되어있습니다.신생아때부터아이가자라온시간을떠올리면온갖감정의물결이밀려오지요.뿌듯함과보람이면에그늘진힘겨웠던날들도오롯하지만,무엇보다아이가잘자라준것이대견하고고맙지요.아쉬움도남습니다.당시에는경황이없어미처하지못한이야기,해주고싶었으나차마전하지못한말들도생각날거예요.이책은아이에게특별했던처음들을한장면한장면짚어가며엄마가가슴속에담아두었던말을풀어놓습니다.그래서이책을아이와함께보면책에는없는이야기가술술나오게됩니다.그이야기속에서엄마와아이는서로의존재를확인하고더깊고풍부한교감을나눌수있습니다.‘처음’이라는것이아이에게만해당되는것은아닙니다.아이에게처음인일들이실은엄마에게도처음이지않았나요?그러니함께겪어낸그시간을이야기할때,네가처음은곧우리가처음입니다.미래또한‘우리가처음’헤쳐갈날들입니다.

처음이라는프레임으로보는삶
아이의눈으로보면세상은신기하고재미있는곳입니다.아침에눈을뜨면아이는오늘은또어떤일이생길지기대하며생기를반짝입니다.반면어른들은나이가들수록되풀이되는일상을지루해하곤하지요.어제같은오늘에모든것이빛바랜느낌일때도있고요,관점과프레임을바꾸면다르게보입니다.우리는누구에게나동일한객관적세계에서살지만,또한저마다자기나름대로구성한세계에서사는것도진실입니다.처음이라는프레임으로세상과삶을보면어떨까요?예컨대둘째를낳았다면처음낳은아이는아니지만처음으로둘째를낳은것이기도하지요.수많은24시간의날들을살았지만,오늘은여태껏살아보지못한새로운날입니다.이렇게처음이라는프레임으로세상과삶을바라보면반짝거리는것이보이고기분좋은설렘과활력을느낄수있습니다.작가의말처럼,우리는모두처음사는사람들입니다.

10여년동안세아이를키운정하섭작가와
유럽에서먼저주목한안소민작가의콜라보레이션
글을쓴정하섭작가는남성작가지만10여년동안세아이의육아를했습니다.먹이고씻기고입히고재우고함께다니고놀고부대꼈던시간들에서이글을뽑아냈습니다.그래서엄마의마음이자아빠의마음,곧양육자의마음이글에고스란히배어있습니다.그림을그린안소민작가는일찍이유럽에서주목한젊은작가입니다.영국에서그림공부를하고여러나라의예술가들과일했으며,그림책뿐만아니라다양한작업을하며현대적이고감각적인스타일의그림을그립니다.이책의사랑스럽고화사한그림은엄마의마음처럼아이의앞길에희망을물들이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