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양장본 Hardcover)

첫사랑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다양한 사랑에 대한 그림책
아이는 할머니 댁을 떠나 일하는 엄마를 따라 도시로 왔습니다. 오랜 시간을 보낸 숲도, 옛 친구도, 뒤뜰의 토끼랑 닭도 없는 아파트 생활은 마냥 낯설기만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다정하고 용감한 짝꿍이 생겼어요. 아이는 짝꿍 앞에서 용기 내어 노래를 불렀지만, 왜인지 선생님께 크게 혼이 나고 맙니다. 아이는 정말 잘못을 저지른 걸까요?
『첫사랑』은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분명 사랑이었으나 세상이 억지로 ‘우정’이라 이름 붙인, 잃어버린 시간과 감정에 대한 그림책이지요. 어린이의 동성애를 귀엽고 친근하면서도 애틋한 글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퀴어 성소수자뿐 아니라 모든 이에게 특별한 감정과 시간을 환기시켜 줄 책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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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브라네모제티치

저자브라네모제티치BraneMozeti?
슬로베니아에서태어나문학을공부했어.시를썼지.수많은말로세계여러나라에소개된시집『시시한말Banalije』은사랑과정체성에대한책으로알려져있어.다른나라책을슬로베니아말로옮기거나책을펴내는일을하기도해.지금은아이들이읽을책에글을쓰지.쓴책중에『무기의땅아이들』이있단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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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에겐페미니스트선생님이필요해
『첫사랑』은사회에만연한성소수자혐오와차별을드러내는책이기도합니다.유치원선생님은서로사랑하는아이들에게왜소리를질렀을까요?그후로짝꿍은이사를떠났고아이들은더이상서로를만날수없었어요.안타깝게도책속아이에게“네게는잘못이없어.”“사랑은잘못이아니야.”라고말해주는어른들은등장하지않습니다.아이가원인모를죄책감에시달릴때혐오를혐오라고,차별을차별이라고말해줄페미니스트선생님들이필요합니다.그런편견없는어른들,모든혐오와차별에반대하는선생님들이함께읽어주셨으면하는책입니다.

‘사랑의도시’로부터온선물
『첫사랑』은출판사음직씨가첫번째로펴낸퀴어그림책입니다.어린이책과어른이책두개의에디션으로동시에펴냈습니다.첫사랑출간프로젝트는한장의편지로부터시작되었어요.슬로베니아시인이자LGBT문학에디터인브라네모제티치작가가움직씨로출간제안이담긴편지를보내면서한국어번역이시작되었지요.첫사랑의배경이된슬로베니아의수도류블라냐는슬라브어로‘Ljublj-’,사랑스럽다는뜻을가진도시입니다.사랑의도시에서쓰고그린이특별한그림책은텀블벅크라우드펀딩을통해큰주목과사랑을받으며출간되었고출판사움직씨는책을펴낸공로를인정받아슬로베니아작가협회의트루바르재단으로부터출판기금을수여받았습니다.2018년10월에작가님방한이예정되어있습니다.

■추천의글
읽는이를두고두고홀릴책.책속아이들의안부가궁금해지다가문득영화[문라이트]의흑인아이가떠오르기도했습니다.낯선나라슬로베니아와글쓴이그린이가어느새친근하게다가옵니다.-제주달리책방박진창아추천

‘그건분명사랑이었을것’이라고말하는결말이참좋았다.사랑을말하는데당위는필요하지않다.그자리에서사가있을뿐이다.퀴어를다루는어린이책이더늘어났으면좋겠다.스스로를부정하거나좁은방속으로숨지않아도된다고손잡아줄어른들이필요하다.
-인스타그램사용자minru***님

마음이아프다.좋아하는것에이유는없어.나쁜것도아니야.잘못한것도아닌데말이야.어째서아이들을슬프게만들었을까?-인스타그램사용자h_a_***님

어릴때부터여러종류의사랑을접한다면차별을조금은덜하지않을까?그런면에서움직씨의첫사랑은정말멋진책이다.-트위터사용자WOO***님

뮤지컬[빌리엘리어트]속마이클의이야기를책으로읽는듯.우리는통카선생님의말을자라난세대지요.하지만내아이들은다양한사랑을자연스럽게받아들이며자랐으면좋겠어요.응원합니다.-40대워킹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