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홈: 가족 희비극

펀 홈: 가족 희비극

$15.66
Description
“퀴어 가족”,
‘벡델 테스트’의 그 벡델 이야기
전미비평가상 최고작,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문제작
토니상 5개 부문 석권 브로드웨이 뮤지컬 〈펀 홈 fun home〉 원작

아버지와의 관계를 통해 가족 내 퀴어 정체성의 계보를 추적한 『펀 홈(FUN HOME)』은 벡델 테스트를 만든 작가 앨리슨 벡델의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입니다.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인 앨리슨은 고향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시골 마을 비치 크리크에서 장례식장(FUNERAL HOME)의 장의사이자 영문학 교사로 일하다 돌연 죽음을 맞은 아버지 브루스 벡델의 수상한 죽음을 역추적해 갑니다.
정상 가족의 강박 속에서 평생 자기 자신을 숨기고 산 아버지 브루스 벡델. 그의 비밀스런 동성애와 저자 자신의 당찬 퀴어 성장담 사이의 교차점을 회고하며 한없이 고독하지만 특별했던 가족 이야기를 절제된 관찰과 묘사로 훌륭하게 복원해냈지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일상적 사건과 가족 간 갈등, 성장과 독립의 과정 안에 삶과 죽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고전 문학, 정치, 역사, 하위문화 요소를 씨실 날실로 촘촘하게 엮어내며 현시대에 인간성의 복원과 휴머니즘, 관용의 가치를 전합니다. 이를 원작으로 삼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펀 홈'이 최고의 뮤지컬에게 수여되는 토니상 5관왕을 석권하면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전 세계에 상연되며 원작을 더욱더 빛내고 있습니다.

“중쇄의 참맛!”
레트로 마니아를 위한 페이퍼백 〈펀 홈〉,
스웨덴 친환경 종이와 중질 만화지로 무게와 책값은 40% 낮추되 가독성은 그대로.

2017년 상반기 텀블벅 그래픽노블 분야 크라우드 펀딩 1위를 기록했던 화제작 〈펀 홈〉. 한겨레, 경향, 시사인이 주목한 퀴어 문학/그래픽노블 펀 홈이 가볍고 저렴한 페이퍼백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SNS과 입소문을 통해 전해지면서 일반 후원자와 동네책방을 포함해 다시 500여 권의 책이 한 달 만에 선(先) 주문되었습니다.
펀 홈 페이퍼백의 북 디자인 역시 그래픽 아티스트 이기준 작가가 맡아 종이 만화책이 가진 레트로한 멋을 살려 주었어요. 표지는 스웨덴 감성의 친환경 종이인 문캔 폴라, 내지는 중질 만화지로 세련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감촉과 냄새에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또한 큼직한 판형을 유지해 본문 가독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자

앨리슨벡델

당신을두근거리게할
이시대의스테디셀러레즈비언작가

앨리슨벡델은버몬트최고만화가상과맥아더지니어스상을수상한천재적인작가입니다.1981년에영문학으로유명한오하이오주오벌린대학(OberlinCollege)에서스튜디오예술과미술사학위를받았습니다.그는미국펜실베이니아주클린턴카운티의록헤이븐에서어머니헬렌아우구스타폰타나와아버지브루스벡델의딸로태어났습니다.어머니는뛰어난연극배우이자교육자였고,독일주둔연합군출신인아버지는고등학교영어교사인동시에벡델가문대대로내려오는장례식장(FuneralHome)의운영자로평생을일했습니다.
벡델장례식장의애칭은‘펀홈’.어린시절치마입기를싫어했던앨리슨벡델은펀홈에서남동생인크리스천,존과함께개구쟁이톰보이로자랐습니다.그중존은미니스트리(Ministry)와피어팩토리(FearFactory)등헤비메탈인더스트리얼밴드의키보디스트로활동하기도했죠.벡델가의독특하고개별적인가족분위기는앨리슨의문학,예술의재료가되었습니다.
영문학사에서그뛰어난성취를인정받은<펀홈(FunHome)>은앨리슨벡델의첫베스트셀러그래픽노블(GraphicNovel)이자작가자신의가족이야기를담은그림회고록(GraphicMemoir)입니다.출판되자마자‘뉴욕타임즈,피플,USA투데이,로스앤젤레스타임즈,빌리지보이스,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지에주목할만한올해의책으로꼽혔습니다.펀홈은어린시절누구나한번경험했을일상적사건과가족간갈등,성장과독립의과정안에삶과죽음,성적지향과성정체성,고전문학,정치,역사,문화를씨실날실로촘촘하게엮은작품으로인간성의복원과휴머니즘,관용의가치를지금에전하는수작이죠.이를바탕으로만든브로드웨이뮤지컬펀홈이2015년최고뮤지컬에수여되는토니상5관왕을석권하면서캐나다,영국,스페인,싱가포르,일본등전세계에상연되며원작을더빛내고있습니다.
앨리슨벡델이1983년부터20여년에걸쳐신문연재한데뷔작<주목할만한레즈비언들DYKESTOWATCHOUTFOR>은현대퀴어의삶을시각적으로그려낸연대기로‘만화계에서흔치않은탁월한대작’이라평가받은바있습니다.그에피소드가운데하나가영화계성평등지표인‘벡델테스트’로활용되기도했죠.또한‘펀홈’의연장선에있는회고록<당신엄마맞아?AREYOUMYMOTHER?>는현대적인여성인어머니헬렌과딸앨리슨사이의교차점,버지니아울프와에이드리언리치등퀴어페미니즘작가의문학과앨리스밀러,도날드위니콧등의정신분석학이론을깊이있게다룬‘유쾌한문제작’으로움직씨에서이어출간할예정입니다.
앨리슨벡델은2015년7월에동료화가이자동성배우자인홀리래테일러와결혼해현재버몬트주치튼던카운티의볼톤에살고있습니다.그는‘슬레이트,맥스위니즈,엔터테인먼트위클리,그란타,뉴욕타임즈북리뷰’등의매체에활발하게만화를실으며회심의작품을계속쓰고그립니다.

목차

연관텍스트

1장먼옛날의아버지,고대의장인
제임스조이스의〈젊은예술가의초상〉

2장행복한죽음
알베르카뮈의〈행복한죽음〉〈시시포스신화〉

3장오랜참사
스콧피츠제럴드의〈위대한개츠비〉

4장꽃핀소녀들의그늘에서
마르셀프루스트의〈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5장죽음의카나리아색마차
어니스트하워드쉐퍼드의〈버드나무에부는바람〉삽화

6장이상적인남편
오스카와일드의〈정직함의중요성〉

7장안티히어로의여정
호머의〈오디세이〉,제임스조이스의〈율리시스〉,케이트밀레트의〈성정치학〉

출판사 서평

■추천글

“생생한유머와인간적온기,
하나같이매력넘치는괴짜들의집”
〈장례식의멤버〉영화감독백승빈

인생의힘겨운순간에도유머를찾아내는재능.
영화속성평등지표인〈벡델테스트〉의고안자
“앨리슨벡델은주목해야할무서운천재작가!”
〈아메리칸스플렌더〉작가하비피카

“이시대최고의자서전(GraphicMemoir),
탁월한구성과놀라운친밀감!”
격주간지〈뉴욕매거진〉

“커밍아웃경험담,부모자식간의복잡한관계,
우리네삶에서예술과문학이갖는중요성을한권에담아냈다.
회고록과만화의새지평을연21세기미국고딕만화.”
〈타임〉,미국최우수만화상선정의변

“21세기의위대한문학작품은그래픽노블과논픽션에서탄생할것이다.
〈펀홈〉은새롭게등장하는문학형태를알리는뛰어난신호탄이다!”
전미종합일간지〈USA투데이〉

“마르잔사트라피의〈페르세폴리스〉,아트슈피겔만의〈쥐〉와
나란히놓아손색없는그래픽노블회고록.”
미일간지〈어스틴아메리칸스테이츠먼〉

“군더더기없이절제되어있고마음이따뜻해지는책.
디테일이풍성하고촘촘하게살아있다.
마지막페이지를읽자마자첫장으로돌아가다시읽었다.”
〈한밤중에개에게일어난의문의사건〉저자마크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