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니?

인생 뭐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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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생 50여 년을 평범하지 않게 살아온 최일구의 고군분투기.
통쾌하고 시원시원한 뉴스를 전해오던 ‘국민앵커’ 최일구. 기자출신의 날카로운 촉으로 촌철살인의 풍자와 해학이 담긴 멘트는 최일구 어록을 만들어 냈고, 갑갑한 기존의 틀을 깬 특유의 소탈함은 그를 초등학생들까지도 좋아하는 뉴스진행자로 만들었다. 『인생 뭐 있니?』는 인생 50여 년을 평범하지 않게 살아온 한 사나이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책이다. 상투적인 표현으로 가르치려 하거나 화려한 조명 앞에 자신을 포장하려 들지 않기에 더욱 진솔한 이 책은 연대보증과 경제난,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준다.
저자

최일구

저자최일구는1960년안성출생.대성고,경희대국문과를졸업하고동대학언론정보대학원에서언론학석사학위를받았다.
1985년MBC보도국기자로입사,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카메라출동’,‘시사매거진2580’등의여러부서를섭렵하고,취재의최일선에서활약하다2003년가을주말뉴스데스크앵커를맡게됐다.
할말은하겠다는자세와앵커도변해야한다는신념으로뉴스를진행하면서MBC주말뉴스데스크의시청률을방송3사중의1위로올려놓기도했다.특유의솔직하고소신있고유머러스한멘트로그는‘어록제조기’라는애칭을얻으며‘국민앵커’의반열에올랐다.
그는MBC공로상,방송협회대전환21특별상,2004년경희방송인대상,2011년MBC창사50주년최우수사원등을수상하며활발한방송활동을했다.
그러나그의삶은순탄하지않았다.MBC보도국부국장이면서주말앵커였던그는2012년170일간의MBC노조파업에후배들과동참하면서TV뉴스에서사라졌다.이듬해2월27년간의정든MBC에사표를내고인생이모작을시작했다.tvN으로자리를옮겨SNL코리아와XTM‘국가가부른다’진행을잠시맡기도했다.그는최근법원으로부터파산ㆍ면책선고를받았고,검찰도사기혐의에대한불기소,무혐의처분을내렸다.5년여의흑역사가마무리된것이다.덤으로,‘연대보증’의굴레가이토록무섭다는점을뼈저리게경험했다.
마이크를내려놓은그는현재열정,도전,소통등의주제를전국을무대로강연하는강사로서제2의인생을시작하려고한다.발표력을키우는자기계발서와베이비부머시대를관통하는소설역시준비중이다.

목차

프롤로그-어떻게살아야합니까?

1장인생뭐있니?
1회생과파산그리고사표
2공황장애
3시지프스의형벌
4나와의평화
5이봐,해보기는해봤어?
6생각하는대로산다
7행복의정의

2장역경을넘어희망을향해
눈물의신문띠편지
2어머니와함께본영화[괴물]
3대한민국최고의신문기자가꿈입니다
4와르르아파트
51차만이라도붙어주기를…
6드디어기자되다
7입사와함께꾼새로운꿈

3장자존감하나로세상과맞서라
1누구나처음엔실수한다
2나만의삶을선택하라
3자존감하나로세상과맞서라
4모든선택은내가하는것이다
5나는누구인가
6누구나한가지의재능은있다
7삶의관점바꾸기
8‘불안존재’와마주서기
9바뀌는직업관
10변수와기회
11자신의역사를부정하지마라
12당당하게외쳐라
13기자가되려면
적성테스트1엉덩이무게
적성테스트2왕성한호기심
적성테스트3지사(志士)정신
적성테스트4인문학적소양
적성테스트5군기문화적응가능한가?
14모든것은연결돼있다

4장하지않아도될일을굳이하라
1노무현대통령특집뉴스-첫날부터방송사고
2주저앉은온에어램프
3봉두완앵커
4앵무새,독수리‘Thinkdifferent,ActDifferent’
5시청자에게말을거는앵커
6사랑방마인드컨트롤‘대화형멘트’
7클로징멘트는국민이듣고싶은쓴소리
8보도국내갑론을박
9리더,위너,루저
10속시원하다VS뉴스가쇼냐
11나는‘쇼하지않았다’
12이미지의배반
13인지부조화
14‘만두,냉면’먹다가실검1위
15내가사인을하는이유
16개표방송도축제다
17다시8시주말뉴스앵커로!
18마이크를빌려드립니다
19연평도포격사건‘전쟁과평화’
20희로애락(喜怒哀樂)
21풍자(satire,諷刺)의실종
22언어유희(言語遊戱)
23앵커의하루
24앵커하는보람
25미래존재
26공포터널여행자
27뷔리당의당나귀2

5장앞으로의인생이두렵다.그러나후회하지않는다
1절싫으면중이떠나라
250대에파업이라니-‘오라누이’의동참
3MBC파업참여,정직3개월
4인생에정답은없다
510년후를내다보라
6가지않은길
7MBC정상화는해고자복직에달렸다

에필로그-장장5년여에걸친흑역사를끝내며

출판사 서평

‘대학생들이존경하는언론인TOP3’
최일구앵커가돌아왔다!

‘국민앵커’에서‘파산앵커’로,
최일구의인생고군분투기

[책소개]

대학생이존경하는언론인‘TOP3’
1위손석희2위최일구3위김주하

구겨지고짓밟혀도나의가치는변하지않는다

이책[인생뭐있니?]는인생50여년을평범하지않게살아온한사나이의고군분투기다.앵커멘트한마디라도변화에방점을찍어온그의살아온이야기이다.연대보증과경제난,취업난에어려움을겪는사람들에게본인의경험을바탕으로위로와공감을주기위해썼다.
인생의역경은갑자기찾아온다.자연의법칙처럼겨울이있으면반드시봄이오면좋겠지만인간사회에는그런법칙이없다.하지만,그럴수록나를사랑해야만우리삶의겨울을이겨낼수있음을진솔한어조로전달한다.
“아무리힘들고괴로워도항상나자신을사랑하자.나의가치는변하지않는다는것,그러기에조급해하지말라.절벽위에서있는나를밀어떨어뜨리거나,아니면뒤에서잡아당기는결정을하는사람도바로나자신이다.”

2012년2월23일이후,
우리는그의뉴스를두번다시보지못했다

2012년1월25일,MBC기자들의뉴스제작거부로시작된‘MBC노조파업’.그도앵커직을내려놓고뉴스데스크를떠났다.그는MBC뉴스가시청자들로부터외면받게된데에는부국장인자신의책임도있다며스스로를단죄한다는생각으로파업에동참했다.이후,시청자들은그의앵커멘트를더이상들을수없었다.

우리가궁금했던질문은단한가지.
“그동안어떻게지내셨나요?”

우리가듣고싶었던이야기는그저소탈하고다정한이웃집‘최일구아저씨’의그동안살아왔던일들이다.이책의이야기는여기서부터시작된다.
파업,사표,회생,파산,면책,기소,그리고마침내무혐의불기소에이르기까지그간의언론기사로만그의근황을짐작할수있었다.연이은악재속에서웬일인지그의목소리를직접들을수는없었다.몇번의겨울이지나고서야봄을맞은그는옆집아저씨의모습으로다가와얘기를건넨다.

“설날복조리판매를놓고언짢은일들이벌어지고있습니다.불우이웃돕기나장애인단체를사칭해서복조리를비싸게파는것이많거든요.
이건복조리가아니라부조리죠!”
통쾌하고시원시원한뉴스를전해오던‘국민앵커’최일구,기자출신의날카로운촉으로촌철살인의풍자와해학이담긴멘트는‘최일구어록’을만들어냈고,주말뉴스데스크시간에온가족이모여들었다.갑갑한기존의틀을깬특유의소탈함은그를초등학생들까지도좋아하는뉴스진행자로만들었다.대중은그를‘앵커계의서태지’라불렀다.

“쓰레기만두파동으로손만두집들까지휘청거립니다.조류독감때치킨집들이문닫던악몽이만두집에재현되고있습니다.만두의옥석이가려지고있으니이제만두,먹어도되는것아닙니까?
저희들도저녁때만두시켜먹었습니다.”
불량만두생산업체로인해이른바‘쓰레기만두소파동’이터졌을때주저없이전달한이한마디로영세한동네손만두집들이살아났다.팍팍한삶에살아가는힘을줬던이같은멘트는서민의애환과아픔을함께공감한그만의방식이었다.스튜디오를벗어나마이크를들고다닌최초의‘현장형앵커’가된최일구는전통시장과어린이집,전남무안뻘밭에서부터독도까지종횡무진질주하며현장의생생한목소리를담아안방에전달한덕에‘앵커계의기성용’이라는애칭까지덤으로또얻었다.

“17대당선자들은오늘하루,거리로나가서당선사례를했습니다.유권자들은한결같이깨끗하고희망을주는정치좀해달라고요구했습니다.
299명당선자여러분들,제발이제싸우지마세요.
머슴들이싸움하면그집안농사누가짓습니까?
1987년6월민주항쟁때언론의공정보도를위해지상파최초로'제작거부'를외쳤던기자.조폭논리와줄서기를배격한최초의언론총파업참여앵커.불합리한시스템에맞선올바름을추구하려한기자.그리고누구보다‘인간적’이었던앵커최일구.그를그리워한많은이들만큼이나그역시도우리를만나고싶었음을담담히털어놓았다.‘앵커에서작가’의모습으로수줍게돌아온그를우리역시‘시청자에서독자’로따뜻이맞이하게된다.

[출판사서평]

역경을넘어희망을향해
“자존감하나로세상에맞서라!”


스튜디오밖으로마이크를들고뛰어다니던그가이제는화면밖으로나와세상을뛰어다닌다.한때잘나가던그가‘국민앵커’에서이제는‘파산앵커’로전락했다.이책[인생뭐있니?]는인생50여년을결코평범하지않게살아온한사나이의고군분투기다.앵커멘트한마디라도변화에방점을찍어온그의살아온이야기다.이책은연대보증과경제난,취업난에어려움을겪는사람들에게본인의경험을바탕으로위로와공감을주기위해썼다.
그의이야기는조용하고담백하다.상투적인표현으로가르치려하거나화려한조명앞에자신을포장하려들지않기에더욱진솔하다.시련앞에선그의모습은갑작스레내린소나기에뭐라도머리에얹고뛰어다니던우리의모습과닮아있다.꾸밀줄모르기에더욱친근하고,시련을겪었기에그의웃음은깊이를담을수있다.
이제는지상파방송에서볼수는없게된이들중한사람인그를잊지못하는이유는아마도‘사람냄새’이지않을까.그와함께울고웃을수있는이야기를통해그에게서삶의동류의식을,‘앞으로의삶이두렵지만후회하지않는’이들에게이책이조그만용기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