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여행 (양장본 Hardcover)

소녀의 여행 (양장본 Hardcover)

$10.00
Description
일제는 ‘일본군 위안부’를 지칭해 전쟁 동원을 위한 인력 조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솔선해서 몸을 바치는 부대’라는 뜻의 ‘정신대’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종군위안부’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그 안에는 ‘종군기자’처럼 자발적으로 군을 따라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나아가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도 함께 숨겨져 있다.

전쟁이 끝나고 7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역사 청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일본은 그런 일은 없었다며 역사 왜곡을 하며 부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2015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에 따라 일본은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해왔다. 그렇게 시작된 소녀상 철거에 대한 논란은 답답함과 슬픔을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Hstory는 우리나라 국민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아픔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위안부 소녀상이 더 많은 곳에서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렇게 ‘소녀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소녀의 모습을 아트토이로 재현해 일본대사관 앞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행지는 물론, 우리의 삶 곳곳에서 소녀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소녀의 여행》 역시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3세부터 16~18세의 꽃다운 나이였던 천진하고 순수했던 소녀들, 가난했지만 들판에 핀 꽃처럼 청초했던 소녀들이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소녀의 여행》에 그려져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서 나아가 전 세계 여성 성폭력 및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등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저자

Hstory

저자Hstory는H이니셜을가진사람들이모여만든이야기스튜디오입니다.일본군‘위안부’문제에대한3D아트토이프로젝트<#소녀의여행>을시작으로다양한미디어툴을활용해가치있는스토리를만들고있습니다.

#소녀의여행
#herstory_is_history
페이스북:HerstoryisHistory
인스타그램:Herstory_is_History
www.herstory-is-history.com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소녀의여행》은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심을가져주신분들의펀딩후원금으로제작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의일부는‘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기억보존사업’에사용될예정입니다.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2971

“소녀의여행을다시한번응원해주세요”

▣우리의역사가더많은사람들의마음속에기억되기를……
소녀와함께반전과평화의메시지를담고있는《소녀의여행》출간!

일제는‘일본군위안부’를지칭해전쟁동원을위한인력조직으로‘어떤목적을위해솔선해서몸을바치는부대’라는뜻의‘정신대’라는용어를사용했다.‘종군위안부’라고표현하기도했는데그안에는‘종군기자’처럼자발적으로군을따라갔다는의미가내포되어있으며,나아가일본정부가자신들의책임을회피하기위한정치적인목적도함께숨겨져있다.
전쟁이끝나고70여년이라는시간이흘렀지만여전히제대로된역사청산은이루어지지않고있으며,오히려일본은그런일은없었다며역사왜곡을하며부정하고있는것이현실이다.그런데2015년12월‘일본군위안부’문제와관련해서대한민국정부는한일정상회담을진행했고,그결과에따라일본은일본대사관앞의소녀상을철거하라고요구해왔다.그렇게시작된소녀상철거에대한논란은답답함과슬픔을넘어서대한민국국민을분노하게만들었는데,Hstory는우리나라국민의마음한구석을차지하고있는아픔을어떻게든표현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고,위안부소녀상이더많은곳에서기록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프로젝트를진행하기로결정했다.
그리고그렇게‘소녀의여행’이시작되었다.소녀의모습을아트토이로재현해일본대사관앞뿐만아니라세계각국의여행지는물론,우리의삶곳곳에서소녀들과함께하는모습을공유한것이다.이번에출간된《소녀의여행》역시이프로젝트의일환이다.
13세부터16~18세의꽃다운나이였던천진하고순수했던소녀들,가난했지만들판에핀꽃처럼청초했던소녀들이무사히고향으로돌아오기를바라는마음이아름다운그림과함께《소녀의여행》에그려져있다.또한일본군‘위안부’문제에서나아가전세계여성성폭력및인권침해에반대하는등반전과평화의메시지도담겨있다.

▣“저이제,고향으로돌아갈수있을까요?”
끔찍한악몽에서벗어난소녀의또다른여정!

온몸이붓고아파서걷기도힘들지만
새카맣게타버린캄캄한큰숲을,
나를실은트럭이내달렸던그길을,
무척이나험난하고기나긴그길을다시걸어갑니다.
그리운가족들이너무나보고싶은데
저,고향으로돌아갈수있을까요?

끔찍한전쟁이끝나고타지에그대로버려진소녀들은꾸릴짐도없고길도알지못하지만집으로돌아가기위해무작정그곳을나와걷기시작한다.함께고통을겪었던친구들은뿔뿔이흩어졌고,집으로돌아가는길은너무나험난하고무서워주저앉아울고싶어진다.하지만어떻게든고향으로돌아가고싶다는마음에마지막힘을쥐어짜내다시걷기시작하지만고단함은어쩔수가없다.게다가집으로돌아가지못하면어쩌나하는불안한마음이슬며시고개를들어슬펐다.
그런데어딘가에서떠나온사람들을마주하게된다.세월호참사에희생된우리아이들,공권력의과잉진압으로세상을떠난백남기농민,그리고일본의무분별한포획으로멸종한독도의강치까지…….힘든길위에서만난이들은서로의아픔을공유하고서로를의지하며소녀가여행을무사히마칠수있도록한쪽어깨를내어준다.힘이되어주는사람들을만나따뜻한추억을만든소녀는어렸을때뛰어놀던메밀밭,그위를불어지나던하얀바람에그동안의눈물도슬픔도,아픔도모두날려보낸다.
그리운가족들의품으로돌아가기위한소녀의여행은무사히마무리될수있을까.전쟁이끝나고70여년이지난지금까지도여전히끝나지못한여행을,소녀가여행을무사히마치고집으로돌아올수있기를우리모두가기억하기를바라며…….

[추천사]

전쟁이끝나고지나온71년이라는날들은마침내해방이라는종착지를향하고있습니다.
한고개를넘어이제다왔나보다생각하면다시그앞에거친들이펼쳐집니다.
그래도주저앉을수없습니다.다시힘을내어일어나려고하는순간《소녀의여행》이다가와토닥토닥위로를해줍니다.
힘겹고외로웠던71년이라는기나긴세월,고단했던할머니들의귀향길에우리아이들이다가와주어
참으로고맙습니다.《소녀의여행》이아직도고향으로돌아오지못한수많은할머니들에게귀향길이되어주면좋겠습니다.
_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상임대표윤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