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을 마무리한다는 의미에서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었습니다. 문학을 접하고 보니 답답한 참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컸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 써서 모아 그냥 묵혀 버리지 못하고 이번에 두 번째 시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 시인의 말 일부
깃발 들고 부임한 복음의 땅 이곳 저곳
말씀은 초록의 기다림으로 깊어지며 불화살을 꽂았다
백발의 건널목에서 만난 따스한 체온 그 문학의 향취는
벗 되어 날마다 얼싸안고
지화자 얼씨구 봄날의 감정이 살고 있는 시심의 나래 활짝 펴
고요 닫힐 때가지 날게 되리.
- 축하의 말(박덕은 교수) 일부
- 시인의 말 일부
깃발 들고 부임한 복음의 땅 이곳 저곳
말씀은 초록의 기다림으로 깊어지며 불화살을 꽂았다
백발의 건널목에서 만난 따스한 체온 그 문학의 향취는
벗 되어 날마다 얼싸안고
지화자 얼씨구 봄날의 감정이 살고 있는 시심의 나래 활짝 펴
고요 닫힐 때가지 날게 되리.
- 축하의 말(박덕은 교수) 일부
지금 여기에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