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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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유승민, 20여 년 정치 인생 최초의 자기 고백!
정치인 유승민이 20여 년 정치 인생, 최초의 자기 고백을 담은 책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정치는 말이고 글이다. 말과 글은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다. 드러내지 않으려고 해도 스스로 쓴 글에는 글쓴이의 삶과 철학, 인격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은 정치를 시작하고 나서 그 흔한 출판기념회를 한 번 하지 않은 저자가 그동안 살아온 날들과 어떻게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정치를 해왔는지, 왜 정치를 하고 있는지, 꿈꾸는 정치는 무엇인지, 함께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것인지, 그 동안 속시원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가슴속에 꾹꾹 눌러 담았던 말들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저자

유승민

저자유승민은경북고등학교,서울대학교경제학과를졸업하고미국위스콘신대학교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개발연구원(KDI)선임연구위원으로경제정책을연구했고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공정거래위원장자문관을역임했다.여의도연구소소장으로정치에입문하여17,18,19,20대국회의원(대구동구을),한나라당최고위원,국회국방위원장,새누리당원내대표를거쳐현재바른정당대통령후보로따뜻한보수,정의로운보수의가치를실천하는정치인의길을걷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대한민국은민주공화국이다
원내대표에서물러나다
생각의차이
박근혜대표의‘조건부’비서실장을맡다
당을위해재선거에뛰어들다
무엇이‘배신의정치’인가?
아버지의죽음과20대총선
공천학살과함께‘보수개혁’도학살당하다

2.IMF위기,정치를시작하다
푸르른날들,KDI에둥지를틀다
한국경제,불길한징조가현실이되다
빅딜정책에반대해서탄압받다
빌클린턴대통령을만나서할말을하다
잿빛사회,무기력한경제
이회창총재와의만남,정치의길로들어서다

3.나는왜정치를하는가?
문제는경제,그러나해법은정치에있다
춘천에서세월을낚다
지역구에서‘사람’을만나다
나는왜정치를하는가?날마다던지는질문
용감한개혁(2011년6월19일한나라당전당대회출마선언문)
진영을넘어미래를위한합의의정치를합시다
(2015년2월8일국회교섭단체대표연설문)
잊을수없는칭찬

4.국가는왜존재하는가?
세월호참사를되돌아보며
제2연평해전전사자들을잊지말자
‘백발의소년병들’이나라를지켰다
영화<나,다니엘블레이크>와송파세모녀
국가란무엇인가?

5.정의란무엇인가?
공군사관학교여성수석졸업생
김오랑중령,의로운참군인
징병제와모병제,그리고정의
정의란무엇인가?

6.국방은제2의전공
육군병장,국방위원장이되다
군의문사,부모의아픔
김훈중위,19년전멈춘가족들의시계
천안함폭침,46용사
연평도포격도발
제2롯데월드와공군성남기지
목함지뢰도발사건
사드(THAAD)배치를주장한이유

7.내가꿈꾸는공화국
에필로그
어머니,나의버팀목
역전투런홈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20여년정치인생,최초의자기고백!
인간유승민이털어놓는‘나’와‘우리’이야기!

정치는말이고글이다.말과글은자신을드러내는일이다.드러내지않으려고해도스스로쓴글에는글쓴이의삶과철학,인격이고스란히녹아있다.정치를시작하고나서그흔한출판기념회를한번하지않은저자가그동안살아온날들과어떻게정치를시작하게되었는지,어떻게정치를해왔는지,왜정치를하고있는지,꿈꾸는정치는무엇인지,함께만들고싶은세상은어떤것인지,그동안속시원하게이야기하고싶었지만가슴속에꾹꾹눌러담았던말들을독자들에게전한다.


책속으로추가

무엇이배신의정치인가?진실을말한게배신인가?사실을사실대로말한게배신인가?아닌걸아니라고말한게배신인가?잘못을잘못이라고지적한게배신인가?인사가잘못되었다고,증세없는복지는허구라고,새누리당이라는이상한당명에찬성할수없다고,대통령의미국방문때청와대얼라들이잘못했다고,대선공약으로내세웠던전작권전환을지키지못한사정을국민에게설명하고이해를구해야한다고,북한의지뢰도발로국군이중상을입은바로다음날왜하필대통령은경원선기공식에가고통일부장관은남북고위급회담을제안했냐고,사드배치가꼭필요한데왜정부는‘3NO’라고하면서안하고있느냐고,이런것들을지적한게과연배신인가?나에게“왜더강하게지적하지않았냐?”고질책한다면나는인정하고받아들이겠다.그러나나에게“왜그걸지적했냐?”고한다면나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서슬이시퍼런권력앞에서여당의누구도,심지어야당과언론도권력의눈치를보느라지적하지않았던문제들을나는지적했을뿐이다.나는정치를하면서누구에게도자리를바라고아부한적이없었다.박근혜대통령에게도나자신의욕심을위해무언가를부탁해본적이한번도없었다.그런건내방식이아니었다.난평생을살아오면서자리에욕심을부린적이없었다.늘‘자리냐,자유냐,둘다가질수는없다’라고생각하면서살아온나였다.그저‘제발잘하시라’고말했을뿐이다.
‘무엇이배신의정치인가’중에서

내가돌이지났을무렵중이염에걸렸는데병원에갈돈이없었던어머니는선물로받은영화표한장을생각해내고는나를업고영화관앞으로달려갔다.영화표를팔아서그돈으로막내를병원에데려가야겠다는일념에매표구에줄선사람들에게다가가“영화표사실분…….”이라고조심스레말했는데마침암표상단속을나왔던경찰에게붙잡히고말았다.
판사아내가범법행위를하다현장에서걸렸으니이사실이알려지면남편에게망신살이뻗칠거란걱정에어머니는새파랗게질렸다.등에업고있던나를보여주며아픈아이병원비구하려고그런것이니제발봐달라고단속경관에게빌고또빌어서겨우훈방됐다.
다행히별탈없이풀려나긴했지만영화표마저압수당해돈을마련하지못한어머니는결국나를병원에데려갈수없었고그때앓은탓인지아직까지도내청력은그다지좋지않다.
‘어머니,나의버팀목’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