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전쟁

용의 전쟁

$18.61
Description
“용은 사탄인가? 우리의 수호신인가?”
문화 차이가 빚은 각기 다른 용의 상징성
우리는 용의 부활과 전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동서양이 가진 용의 상징성과 기저에 깔린 사회문화를 살피는 책.
우리는 ‘나’의 근원, 지금의 문화와 전통이 어디서 왔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 인류는 모두 한 뿌리를 가졌다고 하는데 작은 차이 하나만으로 서로 잦은 분쟁을 벌인다. 근원을 찾아 역사, 신화 등을 따르다 보면 ‘용’이라는 영험한 존재에 한번은 맞닿게 되는데, 용을 두고도 동서양의 시각은 차이를 보인다. 우리에게 용은 대체로 길한 존재이다. 하지만 세상 저쪽에서는 용을 악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산다. 그러므로 용의 기원을 찾다보면 왜 같은 뿌리인 인류가 서로 정반대의 사상과 전통을 지니게 되었고 용에 대한 상징의 차이가 발생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용의 모든 것을 빈틈없이 담은 ‘용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상상의 존재 ‘용’을 섬세하게 구현해 낸 저자의 그림도 함께 하므로 용에 대해 공부하려는 독자들에게 귀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한다.
저자

최성환

서울대성고등학교졸업
경희대학교의과대학졸업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학박사
네이버지식인하이닥정신건강상담의
칼럼니스트
사이코드라마감독
경희대학교의과대학교외래교수
2016,2017,2018년MarquisWho’sWho세계인물사전등재

저서:《지도자의자격》,《신노예》,《우리눈으로본제국주의역사》

목차

여는말

1장나는용이다
2장용이란무엇인가?
3장세계곳곳의용들
4장성조지콤플렉스와고종황제콤플렉스
5장용의대결과그미래

맺는말

출판사 서평

용의부활을상징하는13번째징조가나타났다
용의전쟁을앞두고우리는어떤판단을내려야할까?
옛사람들은하늘과땅과바다의징조를살폈다.초현대적과학시대인요즘의지식인과과학자들역시옛사람들과동일한징조를추적하고있다.
이러한징후중의하나가용의등장이다.삼국사기에만등장하는것이아니라이세상에여러형태로등장한다.세계여론은1980년대한때대한민국,대만,싱가포르,홍콩을아시아의네마리용으로비유한바있으며,최근에는중국의부활을용의부활에비교하곤한다.
비록올해가용의해는아니지만,용은대단한징조의영물(靈物)이다.오랜시간숨어있었기에우리가직접보지는못했지만,많은점성술가,심지어는천문학자들에의해관찰되어왔다.황도(Zodiac)상에새로발견된제13번째별자리인‘뱀주인자리’혹은‘오피우커스(Ophiuchus)’가그런것이다.아직까지는이것이길한징조인지불길한징조인지알지못한다.태양도제자리에만있는것이아니고태양계전체가마치나선형의형태로특정방향으로진행하고있음을천문학자들이발견했고그로인해2천년전의십이궁(十二宮)의별자리에도변화가생겼기에보이지않던것이나타난것이다.
징조가있다면,곧실제가나타날것이다.우리가현명하다면세상의징조를무심코지나칠것이아니라,한번쯤은간단하게나마주변을정리해보아야할것이다.용은많은것을상징한다.게다가서양과중동과동양의용은각기다른특징을보이며각기다른상징을나타낸다.같은근원에서시작된같은용임에도세상이보는용의역할은완전히반대일수있다.별(星)도되었다가용(龍)도되고다시별(辰)이되는변화무쌍한존재인용이다.
동양에서는예로부터용을숭배해왔으며황제나임금님의얼굴을용안,복장을용포라부르며중히여겨왔다.그러나서양에서는큰뱀즉,용을죽여야만왕국과백성을악으로부터구할수있다는이야기들이전해오고있다.특히기독교에서의수호성인중하나인성조지(SaintGeorge)는악한용을죽여야만하는운명에처해있다.이것이바로‘성조지콤플렉스(SaintGeorgeComplex)’인것이다.
이책에등장하는‘성조지콤플렉스’라는용어는현재까지정신및심리분야에서정식으로발표된적이없는것으로이번에최초로도입및소개되는개념임을주지하며읽어내려가셨으면한다.
그리고책을읽으면서생각했으면한다.
용은수호신인가?아니면사탄인가?
우리는과연어느편에서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