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 (역사학계의 친일파는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어떻게 증식하고 있는가)

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 (역사학계의 친일파는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어떻게 증식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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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매국사학계의 친일적인 주장을 사료를 근거로 반박한 책
『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은 말하자면 강단사학계의 ‘총알받이’로 내세워진 ‘젊은’ 역사학자들의 ‘낡은’ 주장에 대한 학문적 답변이자 매국사학계에 보내는 준엄한 경고다. 동시에 강단사학계에 맞서 외로운 역사전쟁을 벌이고 있는 민족사학계가 국민께 바치는 ‘대국민 역사전쟁 보고서’이기도 하다.
저자

김명옥

저자김명옥은1969년전남강진에서태어나대학에서국문학을,대학원에서아동문학을전공했다.역사와문학의통섭에관심을갖고역사를공부하며건국신화관련글도쓰고있다.「고구려건국신화하백의출자에대한인식재검토」와「‘하백녀유화’연구사에대한비판적고찰」,「어린이책에나타난고구려건국신화의전승양상」등의논문을썼다.

목차

머리말-진실이번개처럼후려치리라

1부한국최대적폐‘청산해야할역사’
1장누가사이비역사학이라말하는가?
-이주한
역사청산의폭풍이몰려오고있다/폭력적인단죄/식민사학의내면화/젊은역사학자들이전면에나선이유/젊음을내세우는역사학자들의오만한엘리트주의
2장무서운아이들의한국사-이주한
조선총독부의식민사학을보는시각/사실은사실대로말해야한다/낙랑국이낙랑군으로둔갑한사연
3장사법부가밝혀낸임나일본부설의실체-이주한
가야사는판도라의상자/사법부의강단사학자비판/중요한것은역사관과입장과자세/임나일본부설은허구가아닌가?/임나일본부설이죽어도죽지않는이유
4장신채호를죽여야강단사학계가산다-이주한
모두‘민족사학자’인가?/1980년대위기대처에나선강단사학계/퇴보된역사인식으로전락한신채호의역사학/민족과민족주의를해체해야하는가?
5장역사교과서,무엇이문제인가?-이주한
강단사학계의허상/사료를부정하는축소지향의역사/사료를비판하는방법

2부조작되고왜곡된한국사의진실
1장단군이신화의세계로쫓겨난이유는?
-김명옥
한국사의맥락을좌우하는단군에대한시각/‘우리는식민사학자가아니다’고백의진실/서기전2333년이란고조선건국기록은확인되지않는가/그들에게단군은왜‘만들어진전통’이되어야만하는가?/‘단군신화의역사성’이란말의허위/단군신화,피곤해도따지자
2장낙랑군은북한지역에없었다-황순종
결론부터내려놓고비난하는젊은학자들/고고학으로도망간식민사학계/낙랑군은원래부터한반도에있지않았다/낙랑군은발해만의천진일대에있었다/낙랑의교치/반도사관의망령
3장한사군한반도설은식민사학의산물이다-홍순대
‘한사군한반도설’,무엇이문제인가?/한사군위치에관한기록/해방이전일본인의한사군연구/조선후기의한사군한반도설/『동북아역사지도』의역사왜곡/한사군한반도설은식민사학이다
4장한국사최대쟁점,임나일본부설의운명은?-이주한
고대사학계를다시장악한임나일본부설,증거의부재/‘김가야’의임나일본부설/용두사미인역사학자들/한일역사공동위윈회한국대표의보고서/모두일본학계의대세설/임나일본부설을해체해야한국사를바로세운다/어떻게공부해야하는가?/누구를위한역사인가?/동양미술사학자존카터코벨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역사학계의친일파들은어떻게이설(異說)을이단(異端)으로몰아갔는가?
관학은무조건옳고비판은무조건사악하다고몰아붙이는‘그들만의비겁한리그’를낱낱이까발린다!


‘청춘,이는듣기만하여도가슴이설레는말이다’라고시인민태원은청춘을예찬했다.구태여시구까지끌어들이지않더라도‘젊음’은그것자체로빛나는단어다.젊다는것은그들이무한한가능성의시간을지금막통과하며삶의한가운데를질주하고있다는것이기때문이다.‘젊다는것’은좋은것이다.젊은이는특유의패기로기존의질서에저항하고구습을파괴하며발랄하고신선한의제를던지기때문에사회적으로,역사적으로지지와격려를받는다.
그런데여기,이상한젊음이,이상한젊은이들이있다.‘젊은역사학자모임’이라는집단에속한이들이다.얼마전에이상한책한권이출간되었다.<한국고대사와사이비역사학>이라는제목을단이책의저자는개인이아니라‘젊은역사학자모임’이라는단체였다.책은한국사를전공하고이제갓박사학위를받거나강단에선‘젊은’역사학자들이계간지「역사비평」에기고했던글을엮은것이었다.문제는이‘젊은’학자들이쓴글이전혀새롭거나도전적이거나발랄한내용이아닐뿐아니라,시급히청산해야마땅할역사학계의낡은적폐를고스란히계승하고있다는점이었다.그런데더이상한일이벌어졌다.일반적으로시사현안에대해서는극과극의입장차를보이는보수매체인「조선일보」와진보매체인「경향신문」,「한겨레」,그리고중도로분류되는「한국일보」가일제히이들에관해대서특필하며이들의주장을일방적으로전달하는기사며인터뷰를쏟아낸것이다.우리언론사상아주드물게일어나는“언론의좌우합작”이벌어진것이다.
제대로된언론매체라면어떤사안이든커다란논쟁이나논란이일어난다면양쪽의주장을비슷한지면을할애하여쟁점과논란을싣는것이상식이다.그러나그들매체는이들‘젊은’역사학자들의주장은대대적으로다루었지만,그들이‘유사,사이비’라고매도한민족사학계에는취재요청한번하지않았고,심지어기사가나간다음의해명과사과요구도모르쇠로일관했다.『매국의역사학자,그들만의세상』은이처럼상식적으로도저히이해하기힘든이사태의이면에는‘학피아’라일컬어지는,해방이후청산되지않은역사학계의‘학맥’이라는무시무시한힘이음지에서작동하고있다고분석하며이들의행태를구체적인사례를제시하며통렬하게고발한다.

낡고뒤틀린그들만의역사학,
이른바‘무서운아이들’의매국사관을매섭게비판한다!

현재우리역사학계는보이지않는전쟁을치르고있다.한국고대사와관련해서‘펜의전투’가벌어지고있으며,심지어학문적논쟁을벌이는대신에법정싸움으로시시비비를가리고있는상황이다.『매국의역사학자,그들만의세상』은말하자면강단사학계의‘총알받이’로내세워진‘젊은’역사학자들의‘낡은’주장에대한학문적답변이자매국사학계에보내는준엄한경고다.동시에강단사학계에맞서외로운역사전쟁을벌이고있는민족사학계가국민께바치는‘대국민역사전쟁보고서’이기도하다.
본문은2개의부로구성되어있다.1부에서는숨가쁘게돌아가고있는역사전쟁의상황에대한정리및경과보고이며,2부는단군과한사군,임나일본부등고대사의쟁점에관한반론이다.4명의필자가‘젊은’그들의‘젊지않은’주장에사료를근거로반박하면서비판하는글을모았으며,한국고대사와관련해서보이는언론의편향된보도행태를비판하며언론의각성을촉구한다.지은이들은머리말에서역사학계의적폐세력과언론의행태에다음과같은말로포문을연다.

“한때는진보를표방했으나이제는조선총독부기관지로전락한「역사비평」에서아직학문계에첫발을떼지도못한젊은학자들을동원해민족사학계를‘사이비·유사역사학’으로폄훼하고나섰다.그러자좌우언론카르텔이일제히이들의덜떨어진주장을연일대서특필했다.「조선일보」는이들에게‘국사학계의무서운아이들’이란닉네임을붙여주었고,「경향신문」,「한겨레」,「한국일보」는그들이노벨상이라도탄듯이다투어전면에걸친인터뷰기사로거듭띄워주었다.생물학적나이만‘젊은’역사학자들이스승과선배들을대신해조선총독부역사관수호의총알받이로나선것이이들언론이그토록고대하던일이었던가?”

진실은결코침몰하지않는다!
역사학의진실또한결코침몰하지않는다!

대한민국의역사학계가반민특위의강제해체로친일청산이되지않았으며,조선사편수회출신의이병도와신석호‘라인’이21세기인오늘날까지주류를장악하고있다는것은이제세상사람들이다아는‘상식’이되었다.일제강점기조선총독부소속조선사편수회에서황국사관,식민사관을만들어내는데충성을다했던‘황국신민’이었던이들은해방이후에도강단을장악하고역사학계의유일무이한학문권력으로군림하며‘충성스러운’후학들을길러냈다.
그러나이제세상이바뀌었다.인터넷의등장으로자료독점,학문권력독점의시대는막을내리고누구든지마음만먹으면인터넷을통해사료와문헌을얼마든지접할수있게된것이다.과학기술의힘으로다수대중이진실을알수있는세상이열린것이다.그리고그토록견고해보이던그들만의세상에조금씩균열이생기기시작했다.국민세금을수십억을들여서제작한‘하버드한국고대사프로젝트(한국고대사영문책자발간사업)’의고조선죽이고한사군강조하기,동북아역사지도에서독도삭제하고고대사강역축소하기등의사태가국민들에게알려지기시작한것이다.그리고논란끝에하버드한국고대사프로젝트는중단되고동북아역사지도사업은폐기처분되었다.역사학계의작은‘다윗’들이던진작지만힘찬돌팔매에강단사학계라는썩어빠진‘골리앗’이비틀거리기시작한셈이다.
과학이든역사든,학문의발전에는토론과논쟁이필수다.세상에영원한진리는없고,소수설이다수설이되어온것이인류의역사이듯이,우리역사가바로서기위해서도그리고진정한역사학의발전을위해서도열린토론과논쟁이반드시필요할것이다.그렇기때문에이책『매국의역사학자,그들만의세상』이말하고자하는바는명확하다.그것은“계급장떼고,공개적으로한판논쟁을붙어보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