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암을 이겨낸 전 서울대 병원장 한만청 박사의 유쾌한 암 치료론)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암을 이겨낸 전 서울대 병원장 한만청 박사의 유쾌한 암 치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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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암을 이겨낸 前 서울대 병원장 한만청 박사의 유쾌한 암 치료론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암을 이겨낸 지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덧붙여 2017년판 개정증보판으로 나왔다. 저자는 1998년 처음 간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로 암 덩어리를 성공적으로 제거했지만 곧바로 폐로 전이, 생존율5퍼센트라는 말기 암 선고를 받는다. 동료 의사들조차 힘들다는 전망을 하였고 주변에서는 여러 가지 비방과 대체 요법으로 저자를 유혹했다. 그러나 한 박사는 현대 의학만을 믿겠다는 신념으로 치료에 매진, ‘기적적으로’ 암을 완치했다. 저자는 암 치료에 있어 증거중심의 현대 의학을 ‘대체’할 방법은 없다고 단언하며, 암 환자들을 유혹하는 잘못된 치료법을 통렬히 고발한다.
저자

한만청

저자한만청은서울대명예교수,前서울대병원장.
서울대의대를졸업하고같은대학에서의학박사학위를받았다.미국하버드의대펠로3년을거쳤으며서울대의대교수와서울대병원장을지냈다.서울대병원장재직당시‘연구중심,환자중심병원으로의개혁’을이끌며체계화된의료서비스시스템을정착시켰다.국내최초로북미,일본,유럽방사선의학회명예회원이됐으며한국의영상의학을세계적인수준으로끌어올렸다는평가를받고있다.

목차

1장암이란존재를다시봐야할이유
2장암환자들이여,이것만은절대로하지마라
3장암에대해꼭알아야할몇가지진실
4장내가나를지키는일상의원칙
5장암이내게준선물
6장그럼에도절망스러울때는
부록1한국인이잘걸리는6대암의증상과치료,예방법
부록2암환자들이가장궁금해하는37가지베스트질문

출판사 서평

98년간암수술후폐로전이,생존율5퍼센트미만에서
어떻게그는살아남았을까?

‘이것저것잡스러운치료법에현혹되지않고증거중심의의학을믿어서?’
‘신선한음식을먹고건전한생활습관을유지해서?’
‘수치에일희일비하지않고절망에쉽게마음을내어주지않아서?’

암을이겨낸前서울대병원장한만청박사의유쾌한암치료론

▶▷이책은...


√2001년초판발행후수많은암환자와가족들에게희망을준책…2001년초판발행후최장기건강분야베스트셀러기록,대한의사협회추천도서채택...암을이겨낸지20여년이지난현재까지건강을유지할수있는비결을덧붙여2017년판개정증보판발행.

√말기암을이겨낸명의(名醫)한만청박사의암친구론…암은다스림의대상일뿐근절의대상이아니다.잘달래면서함께지내다언젠가돌려보내야할악동같은존재일뿐.“암이강하게부닥쳐올수록보듬어안고달래보자.그렇게친구로만들어언젠가는꼭돌려보내겠다는마음을가져보자.”

√‘5년생존율70%’더이상암이불치병이아닌시대,이제는치료를넘어건강한삶을이야기하자…문제는내몸에찾아온'일시적위기상황'에어떻게대처하느냐이다.누군가는절망하겠지만,누군가는중심을잡고희망을가질것이다.식이요법에서스트레칭법까지…일반인보다오히려더건강한삶을살고있는저자의암예방,치료및관리법을소개한다.

√암치료의답은‘증거중심의의학’이다.욕먹을각오로쓴암치료의진실…저자가투병생활을시작할때인1998년경유행했던온갖비방들은현재다사라졌다.하지만지금도민갑요법적인비방이나최신의학기술발달에따른신기술등에현혹되는사람들이많다.저자는암치료에있어증거중심의현대의학을‘대체’할방법은없다고단언하며,암환자들을유혹하는잘못된치료법을통렬히고발한다.

‘5년생존율’70%,암은더이상불치병이아니다.
‘내몸에벌어진일시적위기상황에어떻게대처할것인가?’


■생존5%미만에서살아난한만청박사가전하는희망의메시지
‘5년생존율70%’의시대.암은이제불치병이아니다.그동안암에걸려암을이겨낸의사들의이야기가화제가된적이많다.하지만1998년생존율5퍼센트미만이라는선고를받은후기적적으로암을완치하고,20여년이지난지금까지건강을유지하고있는이는드물다.
2001년초판발행후지금까지수많은암환자들과가족들에게희망을준<<암과싸우지말고친구가돼라>>는서울대병원장을지낸한만청박사가말기암을극복하고이후20여년동안건강을유지하며살아온투병기이자암환자들을위한희망의메시지이다.

저자는1998년처음간암진단을받았다.다행히수술로암덩어리를성공적으로제거했지만곧바로폐로전이,생존율5퍼센트라는말기암선고를받는다.동료의사들조차힘들다는전망을하였고주변에서는여러가지비방과대체요법으로저자를유혹했다.그러나한박사는현대의학만을믿겠다는신념으로치료에매진,‘기적적으로’암을완치했다.
2017년우리나이로여든넷이된지금까지도건강을유지하며활발한강연활동과후진양성에힘쓰며암환자들에게희망의증거가되고있다.특히암이관해(冠解)됐다는판정을받은이후에도2006년간과방광에두번이나종양이발견됐지만,자신만의생활습관과식이요법,적절한치료를통해건강을유지하고있다.

■암친구론이란?
한만청박사는암치료에있어‘친구론’을주장한다.암에걸려불안과초조속에서자꾸만무너져가던어느날저자는한가지의문이들었다.'왜무엇을위해싸워야만하는가?'질문을던져놓고보니괴로워하며보낸나날은그저자신의상상속의암과싸워온시간에지나지않음을깨달았다.
싸운다고해서물러날적이아니라면차라리친구로삼아버리자는것이‘암친구론’의핵심이다.암은벗어나려고발버둥칠수록더깊게빠져드는늪과같아서오히려암을있는그대로인정하고친구로삼아잘달래서돌려보내겠다는마음을가질때암과의싸움에서이길수있다는것이다.
이렇게생각의전환이이루어질때만이실체를알수없는두려움과집착으로부터자유로워질수있다.그리고이렇게마음이바뀐상태에서받는치료는암과억지로싸워가면서받는치료와그효과면에서엄청난차이가있다.이책은환자자신이치료의주체로선자신을믿고,임상적으로검증된‘증거중심의의학’만을따르라고조언한다.치료의주체로서야한다는것은환자의입장에서얻은깨달음이었고,증거중심의의학을따르고자한것은한평생의사로살아오면서얻은결론이었다.
2017년개정증보판인이번책에서는한만청박사의암친구론은물론그의건강관리법부터한국인이잘걸리는6대암의예방과치료법,꼭알아야할암베스트질문37가지까지암에관한거의모든정보를담고자노력했다.

■이것만은꼭알고있자
암완치이후10년,나는이렇게건강을지켰다
저자는말기암을이겨낸이후,지난20여년동안일반인들보다더건강한삶을살고있다.여든을넘긴나이지만강연과학회활동도열심이다.어떻게이렇게건강한삶을유지할수있었을까?
저자는암완치후지금까지하루혈압약1정외에는어떤건강식품,영양제도먹은적이없다고한다.대신저자는자신의건강비법을한마디로‘잘먹고잘자고잘싸고잘움직이고잘지내는것’으로정리한다.
특히아침밥상에건강의모든것을걸었다고고백한다.제철에맞는신선한재료로준비한아침상을‘북청물장수’처럼하나도남김없이감사히먹는것이평범하지만중요한건강관리법이라고말한다.평범해보이지만실천은쉽지않은이런생할원칙덕분에저자는암을극복해낸것은물론,지금도건강한삶을살아가고있다.
현대의학을‘대체’할암치료법은없다
의학에있어서‘대체’라는말은있을수도없고있어서도안된다.저자는암에관한한‘대체의학’이라는말자체를부정한다.마치현대의학을‘대체’할수있다는말로들리기때문이다.단언컨대검증이안된치료방법을환자에게강요하거나,그로인해치료의기회를놓치게해서는안된다.그것이목숨을앗아가는결과를불러올수도있기때문이다.
항암식품에현혹되지마라
암환자들이흔히저지르는잘못중하나가암에걸리면특별한음식이나치료보조제가필요하다고생각하는것이다.그러나암환자를위한항암식품이나특효음식이라는것자체가허상에지나지않는다.덩샤오핑의주치의가말했던것처럼‘밥이보약’이다.암환자에게필요한것은그저하루세끼꼬박꼬박챙겨먹는것그이상도그이하도아니라는말이다.저자는만일암환자가암에좋다는버섯이나각종보조식품을‘식보’로생각한다면말리지는않겠다고한다.그러나소위항암식품을가공해만든약품이나보약을치료제인양복용해서는안된다고못박는다.여기에는하다못해오래보존하기위해서라도최소한의첨가물이들어가기때문이다.

저자는우리주변에는뜬구름잡는식으로막연히어디어디에좋다고하는약이너무나많다고우려한다.대부분의사람들은몸에좋다고하는많은것들을찾는다.특히암환자의경우,좋다는건일단먹고보자는경우가많다.사실살수만있다면무슨짓인들못하겠는가.하지만살고자하는의욕도좋지만약복용에있어서만큼은보수적으로판단하라는것이저자의충고이다.약이야기가나오거든차라리귀를틀어막아버려라.'필요할때는담당의사의지시에따라그효과와부작용이정확히밝혀진것만쓰되,가급적이면쓰지말아야할것이바로약'이라고말한다.

책속으로추가

암에걸리게하는위험요소,즉발암인자는하나같이우리가살아가는일상적인삶의상식선밖에있는것들이다.이를바꿔말하면건전하게사는것이곧암예방의지름길이라는말도된다.평범하고바람직한삶을살면그것만으로도발암인자로부터멀어질수있다.각자의삶을가만히돌아보면앞서얘기한것들이아니더라도암을불러일으킬만한소지가있는것들이눈에띌것이다.일단그런요소들을찾자.머릿속에무언가가떠오르면그것이곧발암인자다.그것은개인마다다를수도있다.개인에게찾아가는암이제각각이듯말이다.스스로발암인자를찾아내최소한그것만은피해가는것이암을예방하는지름길이다.-p172

암환자에게는견딜수없을만큼의외로움과절망이시시때때로찾아든다.차라리죽여달라고말하고싶을정도로고통스러운순간도있다.아무것도들리지않고보이지않는어둠속에있을때면가만히고개를들고주변을찬찬히살펴보자.아주가까운곳에서그런나를지켜보며눈물조차마음대로흘리지못하고가슴아파하는가족이있을것이다.그들이바로내가암을돌려보낼수있도록마지막까지힘을주는사람들이라는사실을잊지말자.암환자에게는‘내’가아닌‘우리’가있을뿐이다.그것을깨닫게될때미처알지못했던생의또다른기쁨을맛볼수있을것이다.-p267

암선고를받은환자의첫반응은대부분'왜하필나에게...'라는것이다.나는특별히잘못한것도없는데,나는아직젊은데,고생고생하다이제좀허리펴고살만한데등등하필나에게이런시련이닥친것이억울하고분통한이유는가지가지이다.그러나중요한것은'하필'이아니라'어쩌다보니'라는것이다.어쩌다보니암이라는반갑지않은친구가나에게찾아든것일뿐이다.그렇다면암이찾아든것은내가어쩔수있는일이아닌것이다.내힘으로막을수있는일도아니고,피할수있는일도아니다.내가할수있는일은받을수있는모든치료를열심히받는것그리고가능한잘먹고조금이라도움직이는것이었다.그것이지금내가할수있는최선의일이고,유일한일이었다..-p280

나는암과친구로지내는것과동시에이미죽음과도친구로지낼마음의준비를해야했다.그러나조금은아이러니하게도나는암과는이미친구가되었지만죽음과는아직친구가되지못했다.죽음이란그런것이다.세상그어떤방법으로도거스를수없는운명같은것이면서도친구처럼받아들이기어려운것!병이들었거나건강하거나,늙었거나젊었거나이것은우리모두에게동일하며공평하다.(중략)나는내삶의그긴여정이활기차고점잖기를희망한다.특히나죽음을향해점차가까워질수록내가내딛는발자국이더욱점잖고인간적인품위를잃지않기를간절히소망한다..-p285-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