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강송숙 시집 『낯선곳에서』. 강송숙의 시는 봄과 가을을 왕래하며 시간의 운명을 산다. 봄날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 꽃이 피고 지는 것, 달력이 왔다 가는 것, 생이 가고 소멸이 오는 것 등은 모두 시간이 남겨놓는 흔적들이다. 강송숙 시인은 시간의 흔적들을 관조하고 음미하며 조용한 각성에 이르는데, 이것을 차분한 침묵 속으로 가라앉히면서 ‘당신’의 그림자를 보듬어 안는다.
낯선곳에서 (강송숙 시집)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