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그림자(하) (심우 장편소설)

사라진 그림자(하) (심우 장편소설)

$13.51
Description
퍼즐과 반전, 추리 스릴러 무협의 완결판!
「무극진경」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인가!
사숙이자 태허진인의 넷째 제자인 담곤과 함께 감시의 눈길이 번뜩이는 비룡표국을 탈출한 관조운. 사매 혁련지와 함께 「무극진경」에 대한 단서를 좇아 운부산으로 향한다. 비급의 행방을 따라 셋을 추적하는 무영객의 매서운 손길은 담곤의 산장이 있는 운부산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은화사와 금위위도 그들의 행방에 촉각을 세우고, 드디어 동창의 숨은 권력자 노순광까지 황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산장에서 사부 모충연의 수수께끼 같은 유언에서 놀라운 단서를 얻은 관조운은 마지막 실타래를 풀기 위해 소림사로 향하려 한다. 그러나 그 앞에 금위위의 장반 조복이 습격해오는데…….
저자

심우

자본주의형 인간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데 생의 반을 허비하였다. 남들처럼 시간 순서대로 가지런히 살아오지 못해 이력을 적는데 심한 혼란을 느낀다. 수 년 전 멋모르고 지방의 작은 문학상을 수상한 것 가지고 남은 생의 반을 던져? 하고 착각했다가 심하게 고생하고 있다. '디고'로 생의 반전을 노리기보다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싶다. 명성보다는 매번 작품 그 자체로만 승부하는 작가를 꿈꾸지만, 내심 그 반대도 사양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도 킬러본능을 감추지 못하는 철없는 노객이 되고 싶다.

목차

제26장 부상
제27장 납치
제28장 두 번째 대결
제29장 드러나는 정체
제30장 덫
제31장 곡평
제32장 실토
제33장 수경대
제34장 기승모
제35장 한시 풀이
제36장 흥법회
제37장 구궁팔괘진
제38장 심계
제39장 탑림
제40장 탈취
제41장 희생
제42장 대결
제43장 배신
제44장 맞수
제45장 무위도
제46장 예진충의 정체
제47장 만남
종(終)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추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정교한 구성!
숨 돌릴 틈 없는 추리무협의 진수!

“비급을 원하는 자, 천하를 원하는 자,
과연 누구인가!”

절세고수 태허진인이 남긴 최고의 비급, 「무극진경無極眞經)」. 그러나 무림의 평안을 위해 비급의 행방에 대해 함구하던 태허진인은 사대제자들에게 진경의 비밀이 담긴 네 개의 물건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그 일이 있고 십수 년이 지난 어느 날, 사대제자 중 두 명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그중 한 명인 모충연의 제자 관조운은 죽음 직전 듣게 된 스승의 유지를 좇아 무극진경의 행방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무사가 아닌 문사인 관조운으로서는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지금 상황이 지난하기만 하다.
한편 누군가에게 청부를 받아 끊임없이 관조운을 추적해가는 살수 무영객, 무극진경을 통해 궁 내 권력을 되찾으려는 환관의 비밀조직 은화사, 환관들의 발호를 막으려는 황궁 어림군 금의위, 그리고 비급에 취한 무림맹까지 힘과 권력이 될 무극진경을 찾기 위해 여러 조직에서 관조운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진짜 무협 팬들이 기다려온, 고품격 추리무협의 완결판!

비급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가쁜 추격전과 치열한 지략 대결, 그리고 사내들의 뜨거운 무공 대결! 『사라진 그림자』는 요즘의 무협소설에서 좀체 보기 힘든, 추리와 스릴러를 버무려 정교하게 구성한 신무협 소설이다.
특히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소설이 그동안 무협소설 독자의 외면을 받아온 일반적 경향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이다. 『사라진 그림자』는 질질 끄는 내용도 아니다. 스릴러와 추리 기법을 통해 서서히 음모를 밝혀가는 숨 돌릴 틈 없는 스토리 구성은 상하 두 권으로 충분하다. 또한 명나라 시절 비선권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버무린 팩션의 재미, 그러면서도 바탕에 깔린 의와 협의 스토리라인은 기본을 지키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한 고품격 신무협 소설의 미래라 할 만하다.

■■■ 북트레일러(프로모션 비디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5kACXUmnD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