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인생의 이야기

나쓰메 소세키 인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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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인생론이 담긴 산문 모음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일본 문학사상 최고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그의 인생관, 인간관, 문학관 등이 솔직하게 담긴 여러 산문들을 모은 선집이다. 기고, 수필, 담화, 강연, 서간 등,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강한 울림을 주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모았다. 이 선집을 통해 인간 소세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인간이라는 것, 산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나쓰메소세키

일본근대문학을대표하는작가로메이지시대가시작되기전해인1867년에도쿄에서5남3녀중막내로태어나생후바로양자로보내졌다가9세에본가로다시돌아왔다.청년시절에는친부모와양부모사이의불화가이어졌는데그때의경험은자전적소설《한눈팔기》에등장하기도한다.도쿄제국대학영문과를졸업하고교사로근무하던중국비유학생으로선발되어영국으로2년간유학을떠났는데,유학중에경제적인어려움과학문에대한고민등으로극도의신경쇠약을앓았다.귀국후도쿄제국대학에서영문학을강의하다가서른여덟살에첫소설《나는고양이로소이다》를쓰고큰호평을받는다.이후에아사히신문사의제의를받고교직을그만두고신문사에적을두고전업작가의길로들어선다.그후대부분의저작은아사히신문을통해발표되었다.1907년마흔아홉살에지병인위궤양이악화하여《명암》집필중세상을떠난다.
《나는고양이로소이다》이후《도련님》,《풀베개》,《그후》,《산시로》,《마음》등의작품이있다.

목차

1장-기고
우견수칙
입사의말
잡지《태양》의명가투표에대해
박사문제와머독선생과나
박사문제의전말

2장-수필
교토의저녁
생각나는것들
유리문안에서

3장-담화
문학담
처녀작회고록
문사의생활

4장-강연
나의개인주의
무제

4장-서간

출판사 서평

일본근대문학을대표하는대문호나쓰메소세키는1867년에메이지시대와함께태어나1916년에생을마감했다.《나는고양이로소이다》를비롯해《마음》,《그후》,《도련님》,《문》등여러작품을남겼지만,의외로전업작가로활동한시간은그리길지않다.영국유학에서돌아온후서른여덟에첫장편《나는고양이로소이다》로문단에등장한이후《명암》집필중이던마흔아홉에작고할때까지그가작가로활동한시간은10년남짓에불과하다.
서양문물이들어오기시작하면서근대화가급격히이루어지던한복판에서소세키는메이지일본의문명개화가수박겉핥기식에불과하다는것을꿰뚫어보았다.어지러운시대를어떻게살아야할지에대해깊이고민했고문학을자신의평생업으로삼겠다고결심한그의작품대부분은‘인생’과‘인간’에대한탐구와고민으로채워져있다고할수있다.
이책은문학자로서의소세키가어떤인간이었는지,어떤자세로삶을살았는지,문학을통해이루려던꿈이무엇이었는지,인생관은어떠했는지를소개하고싶은마음에서기획하게되었다.사실소세키의소설은작품하나하나에작가의정신이충분히담겨있어그것만으로도그의작품세계를이해할수도있지만소설만으로소세키읽기가끝난다면왠지아쉽다는생각이든다.이책에실린편지,강연,담화등의글에서소설에서미처발견하지못한소세키의진솔한모습을볼수있을것이다.
제자모리타소헤이에게보낸편지에서소세키는이런말을했다.
“백년후,백명의박사는흙으로변하고,천명의교수는진흙으로화할것이네.나는나의글이백대후에까지전해지기를바라는야심가라네.”
백년도더전에소세키가한말처럼백년이지난지금도그의글은후대의많은사람들에게읽히고깊은울림을준다.또산다는것,인간이라는것이무엇인가를진지하게생각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