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우주 비행사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의 모든 것)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우주 비행사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의 모든 것)

$16.45
Description
베테랑 우주 비행사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본격 우주 비행 지침서’
전 나사(NASA) 우주 비행사 톰 존스가 우주 비행사 훈련과 우주 탐험 경험을 풀어놓은 책이다. 우주에서의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활발한 대중 강연 활동으로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그는 그동안 자신에게 쏟아졌던 온갖 질문을 엄선하고 재구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우주 비행사에게 물어봐(Ask the Astronaut)’라는 원제에서 엿볼 수 있듯 ‘질문-답’ 형식으로 우주 비행에 대한 궁금증을 주제별로 나누어 속 시원히 답해 간다. ‘우주선이 발사될 때 느낌은 어떨까?’, ‘무중력은 어떤 느낌일까?’, ‘우주복에 구멍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와 같은, 일반인이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400여 가지 질문의 답이 바로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우주 비행사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의 모든 것』에 친절히 나와 있다.

톰 존스는 이 책에서 신입 우주 비행사가 받아야 하는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실제 우주로 발사된 로켓 안에서 우주 비행사가 어떻게 지내고, 일하며, 생존하는지 흥미롭게 풀어 쓰고 있다. 발사 전 1주일간의 격리에서부터 로켓 발사, 궤도 진입, 국제우주정거장(ISS) 입성, 장기간의 우주 미션 수행, 우주유영, 지구 귀환, 귀환 이후 지구 적응에 이르기까지 우주 미션 수행의 전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우주 비행의 실체를 보여 준다. 머지않아 대중화될 우주여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미래의 우주 택시, 화성 탐사용 우주선 오리온호 개발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21세기 우주 탐험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우주광들의 흥미를 끌 만한 볼거리로 가득한 책이다.
저자

톰존스

저자톰존스TomJones는네번의우주비행과세번의우주유영을마친베테랑우주비행사로,행성과학자이자항공우주전문가다.지금까지『스카이워킹:우주비행사회고록』을비롯한여섯권의책을냈고,《항공우주스미스소니언》,《항공우주아메리카》,《파퓰러미케닉스》,《행성리포트》등의항공우주잡지에글을싣기도했다.인간기계인지연구소의선임연구과학자로서,우주탐사와과학전문논평자로TV에자주등장한다.

목차

제1장우주에대한열망
제2장우주로가기위한훈련
제3장우주로의발사
제4장우주선
제5장우주에서의생존
제6장우주에서의일상
제7장우주작업
제8장우주유영
제9장우주의위험
제10장우주를보다
제11장우주에서돌아오기
제12장지구귀환
제13장우주와행성탐험
제14장빅뱅과블랙홀:우주연구
제15장미래의우주

출판사 서평

머지않아현실이될우주여행!
21세기우주탐험을꿈꾸는이들을위한친절한안내서
4번의우주비행,무려53일에이르는우주체류!
베테랑우주비행사톰존스가전하는생생한우주비행이야기

우주비행사라는꿈을향한한인간의뜨거운집념

열살의소년톰존스는1960년대미국과구소련의치열한달착륙경쟁을지켜보며‘우주비행사’에낚이고만다.미국최초의우주유영,두우주선의최초궤도도킹,최초의아폴로호달선회비행등을지켜보며흥분하던그는급기야1969년아폴로11호의달착륙을지켜보며,언젠가는꼭우주비행사가되겠다고마음먹는다.이책은우주비행사라는꿈을실현시켜가는의욕적인도전의여정을그리고있다.
저자는우주비행사가되기위해살아왔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공군사관학교를졸업한이후공군B-52폭격기조종사로복무했고,애리조나대학에서행성학박사학위를받았다.소행성에서물을찾는연구를했으며,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을도와태양계탐사계획에참여하기도했다.‘준비된우주인’처럼보이는그였지만,나사의우주비행사모집에서는두번이나탈락의고배를마시기도했다.하지만끝까지포기하지않은그는엄청난경쟁률을뚫고나사의우주비행사가되는데성공했으며,그뒤우주미션에투입되기까지혹독한훈련을견디며강인한인간으로거듭난다.톰존스는나사에서서른아홉살에첫우주미션을수행하고,마흔여섯살애마지막비행을한다.집념과뚝심으로자신의꿈을이루기위해하루하루충실히살아간톰존스의무한한노력은,분야를막론하고자신의진로앞에서방황하는누구에게나큰감동을선사할것이다.

‘예비우주비행사’를위한친절한안내서

나사우주비행사로선발된톰존스는하루빨리우주비행을하고싶어안달이난다.하지만아직‘우주비행사후보’인그가준비할것은태산같이많다.한번도경험해본적없는미지의공간에서장기간머물며우주미션을성공적으로수행하기위해서는끊임없는배움과철저한훈련만이답이다.저자는이책에서우주비행사가배워야할것,준비해야할것등을손에잡힐듯생생하게일러준다.전기,수력학,컴퓨터수업에서부터시작해,고성능제트기비행훈련,생존훈련,자유낙하실습,우주선시뮬레이터집중훈련,취사교육,러시아어수업,체력단련,정비훈련,우주유영훈련,리더십훈련등에이르기까지우주비행준비과정을차근차근따라가며,혹독한‘우주비행훈련’의실체를생생하게보여준다.
땅에붙어사는인간에게우주비행은아주위험해보인다.하지만저자는특유의유머와경쾌함으로우주라는거대한세계에발을내딛게된순간에찬사를보내며,“우주선안에있던나는더할나위없이편안했다.”라는여유를보인다.강도높은우주비행준비과정에서움츠러들지않고성큼성큼나아가는그의모습에서우주를향한그의깊은애정이뚝뚝묻어난다.이책을읽다보면언젠가우주비행을꼭해보고싶다는열망을갖게될것이다.

발사부터귀환까지,우주생활을생생히담은‘우주다큐’

우주선은발사이후궤도에진입하기까지중력을이기며가속해야한다.이때문에우주비행사들은우주비행시몸에강한압력을받는다.발사직후최대4배까지중력가속도가상승하며,‘고릴라가가슴에올라타는’듯한압박감을느낀다.하지만역설적으로일단중력을이기고우주공간으로진입하면우주선내부는무중력상태가된다.‘우주비행사’하면도킹에성공한우주선안에서승무원들이둥둥떠다니는모습이자연스럽게떠오를것이다.이처럼무중력은우주의상징과도같다.이책은우주선이발사될때,무중력상태일때등우주비행의중요한순간마다우주비행사들이구체적으로어떤경험을하게되는지현장감있는내용을전하고있다.
우주비행사들의숨은뒷이야기또한흥미롭게읽히는지점이다.저자는우주탐사에나선우주비행사들의실제삶,즉‘먹고,자고,씻고,싸는’일부터시작해,휴식시간과우주미션수행의전과정을시시콜콜알려준다.소변을따로모아두었다가정화시켜물로마시며,매주무선통화나영상통화로가족들과연락을주고받고,러닝머신과실내자전거등을이용해하루90분씩꾸준한운동을하며,입었던옷은쓰레기로처리해서화물선에실어소각시켜버리는등우주탐사라는원대한일뒤에숨어있는우주비행사들의소소한일상이가감없이드러난다.우주비행사들이우주왕복선과우주정거장에서어떻게살고,일하고,생존하는지꾸밈없이기록한한편의‘우주다큐’를보는느낌이들것이다.

우주에서바라본‘우리고향’지구,우주탐사와지구의함수관계는무엇일까?

우주비행사들은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경이로운장면을종종목격한다.시야의절반을차지하는지구를보는것은그들에게벅찬감동을선사한다.“짙푸른바다,짙은녹색의열대우림,진갈색의가을애팔래치아산맥,삐죽빼죽솟은히말라야산맥의눈부신봉우리들”은우주의칠흑같은어둠과대비되어경외감과놀라움을안겨준다.일출과일몰을보는것또한우주비행사들의쏠쏠한재미가운데하나다.우주에서는지구에서와달리매일해가16번뜨고진다.ISS가92분에한바퀴씩지구를돌기때문이다.
이책은우리가살고있는푸른별지구를한발짝떨어져서,우주적인관점에서성찰할수있는기회를안겨준다.저자의여정을따라가다보면“선명한빛깔과파스텔색조가쉼없이변화하는지구행성”이얼마나매혹적인지자연스럽게느끼게될것이다.저자는지구가안겨준선물같은영상에매혹당해,지구귀환이후고향행성지구를샅샅이답사하고싶다는갈망에사로잡힌다.우주비행을하면서오히려우리가두발딛고서있는지구의소중함을깨달은것이다.
저자는우주탐험의목적또한우리의고향세계,즉지구에서의삶을더풍요롭게만들기위한것이라고역설한다.누군가는우주탐사에천문학적인돈이들어가는것을보며‘해결해야할지구의문제도많은데굳이우주를탐험해야할이유가무엇인가?’라는의문을가질것이다.이에그는“우주탐험이지구에서직면한문제들에대한뜻밖의해법을발견하는데도움이될수있다”며자신있게우주개발의의의를설명한다.우주탐험은골다공증치료에서부터안전한식수공급,심해잠수복제작,군사·항공·자동차의보호장치제작에이르기까지갖가지분야에서정교한신기술을창안해내며,신사업을개척하는동력이되고있다.그뿐만아니라미래에있을지모르는지구와행성의충돌을막는유일한방법이기도하다.평소활발한강연을통해항공우주분야와대중사이의장벽을허무는데앞장서온저자는,설득력있는주장으로우주탐사에대한폭넓은공감을이끌어낸다.

*책속으로추가
우주비행사외에도우주관련직업은얼마든지많다.엔지니어,과학자,변호사,의사,최신과학기술전문가,건축가,기술자,비행교관,심지어수의사도있다.
21세기에수행하게될중요우주미션가운데아예우주비행사가필요없는것도있다.지구와충돌위험이있는불량소행성을로봇으로저지하기위해서는천문학자,미션플래너,우주선설계자가힘을합쳐팀을이루어야한다.또소행성과달자원을채굴하고,숙련된우주탐험가들을화성에보내려면,젊은세대발명가와창의적인과학자들이필요하다.우주는끝이없으므로,우주탐험에도끝이있을수없다.따라서우주탐험에종사하는이들은평생토록새로운발견을하고,지구의삶을향상시키고,인간이다른행성에서영구거주하는데기여하게될것이다.
본문314~315쪽(15장:미래의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