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이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자그마치 15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저자인 조나단 T. 페닝턴은 마태복음을 연구하는 학생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지난 15년간 산상수훈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그가 역사적, 개념적, 그리고 신학적 문맥에서 산상수훈 주석서를 쓰게 된 것은 지난 수년간의 강의에 기인한다. 이 강의는 조나단이 교수로 있던 학교뿐만이 아니라 초빙교수로 있었던 리폼드 신학교(올랜도),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 그리고 열정적인 선교사들이 수업을 들었던 호주와 뉴질랜드 등의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그는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의 교회에서 산상수훈을 가르쳐왔다. 그는 산상수훈에 대한 이해를 머릿속에 생각할 때마다 적어도 스스로의 명료성을 위해 배운 것들을 글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점점 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 결정체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산상수훈(마 5-7)의 역사적, 문예적, 신학적 주해서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상수훈이 자리하고 있는 유대 지혜문헌과 그리스-로마 미덕 전통과 두 전통의 중요한 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인 인간의 번영(flourishing)이라는 맥락에서 산상수훈을 해석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산상수훈 본문의 의미를 다루는 주석 부분에 우선적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의 2부(6-11장)는 독자들이 언제든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석적 자료를 제시한다. 하지만 이 주석만을 소화해서는 산상수훈을 풍성하게 읽을 수 없다. 이 책의 1부(1-5과)는 산상수훈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다. 그림을 그릴 때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그림을 완성해 가듯이, 이 첫 다섯과는 산상수훈의 전체 밑그림을 보여준다. 산상수훈을 경치 좋은 산으로 비유하자면 이 첫 다섯 장은 산상수훈을 오르는 안내 지도가 되어준다. 등산을 마치면 넓고 큰 평지에 내려오듯이 마지막 12과(3부)는 산상수훈이 인간 번영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목적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이 책의 목적은 단순히 주해를 위한 주석일 뿐만 아니라 산상수훈을 전체로 읽는 방법과 산상수훈의 통합된 신학적 해석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마태복음 5-7장 본문의 메시지를 역사적 배경, 문예적 형식, 그리고 신학적 주제에 맞추어 주해한다.
이 책은 산상수훈(마 5-7)의 역사적, 문예적, 신학적 주해서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상수훈이 자리하고 있는 유대 지혜문헌과 그리스-로마 미덕 전통과 두 전통의 중요한 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인 인간의 번영(flourishing)이라는 맥락에서 산상수훈을 해석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산상수훈 본문의 의미를 다루는 주석 부분에 우선적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의 2부(6-11장)는 독자들이 언제든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석적 자료를 제시한다. 하지만 이 주석만을 소화해서는 산상수훈을 풍성하게 읽을 수 없다. 이 책의 1부(1-5과)는 산상수훈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다. 그림을 그릴 때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그림을 완성해 가듯이, 이 첫 다섯과는 산상수훈의 전체 밑그림을 보여준다. 산상수훈을 경치 좋은 산으로 비유하자면 이 첫 다섯 장은 산상수훈을 오르는 안내 지도가 되어준다. 등산을 마치면 넓고 큰 평지에 내려오듯이 마지막 12과(3부)는 산상수훈이 인간 번영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목적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이 책의 목적은 단순히 주해를 위한 주석일 뿐만 아니라 산상수훈을 전체로 읽는 방법과 산상수훈의 통합된 신학적 해석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마태복음 5-7장 본문의 메시지를 역사적 배경, 문예적 형식, 그리고 신학적 주제에 맞추어 주해한다.
산상수훈 그리고 인간번영 신학적 주석서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