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TOSCA) (양장본 Hardcover)

토스카(TOSCA) (양장본 Hardcover)

$20.00
Description
풍월당 오페라 총서 두 번째, 푸치니 〈토스카〉
오페라 대본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문학이며 하나의 고유한 장르다. 음악 이전에 희곡으로 강타했던 가장 연극적인 오페라, 이제 드디어 대본으로 만난다. 토스카는 음악 이전에 대본! 강렬한 음모, 복잡한 복선, 충격의 반전. 전체 해설과 세부 해설과 이탈리아어 원문과 대조 한글 번역. 푸치니 〈토스카〉는 〈라 보엠〉과 〈나비 부인〉 사이에서 언제나 드라마틱하게 치솟는 작품이다. 제목만 들어도 “오 스카르피아, 하나님 앞에서 보자”고 외치며 뛰어내리는 토스카의 절규가 떠오른다.

〈토스카〉는 로마 그 자체이다. 무대상 1막은 로마의 근사한 성당이고 2막은 파르네세 가문의 공공건물, 그리고 3막은 역사적인 성이자 감옥인 성 안젤로 성이다. 스카르피아가 성스러운 장소에서 추잡한 욕망을 노래하는 1막의 ‘테데움’은 언제 들어도 모골이 송연하다. 3막 도입 부분에서 작곡가는 로마의 새벽 공기를 음악으로 세세히 실감 나게 표현했다. 〈토스카〉를 듣고 있다면 바로 그곳이 로마가 된다. 또한 〈토스카〉는 잔혹한 스릴러를 베리즈모 오페라의 긴박한 속도로 녹여낸 작품이다. 이렇게 전쟁과 정치 그리고 종교가 빈틈없이 맞물리면서 기막힌 비극적 반전을 이루는 오페라가 또 있을까?(해설 김문경).
저자

주세페자코사

역자이기철은베네치아국립대학교에서이탈리아문학박사학위를받고,서울대학교인문대학에서이탈리아어와이탈리아문화를강의하고있다.풍월당오페라총서『아이다』대본번역을비롯해오페라대본번역및해설서로『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광대들』,『외투』,『잔니스키키』,『마님이된하녀』,『안젤리카수녀』,『요정빌리들』,『라보엠』이있으며,이탈리아어관련저서로『입에서톡이탈리아어』,『해설이있는교양이탈리아어』,『이탈리아어문장분석의이해와연습』등이있다.논문으로는「페놀리오의『사적인문제』에나타난대화구문연구」,「알레산드로바리코의작품에나타난‘바다’의의미」등이있으며,옮긴책으로는『참새의비행』,『미래는아름다운날이야』,『안녕,난프란치스코야』등이있다.이탈리아문화보급에대한공로로팔리누로국제문화예술상을,이탈리아어교육과연구,한국과이탈리아양국의교류에기여한공로로나폴리타노이탈리아대통령으로부터기사훈장을받았다.

목차

전체해설
세부해설

대본
제1막
제2막
제3막

발간사

출판사 서평

풍월당오페라총서
아무도하지않는작업에작은풍월당이나선다.
문화국가라면최소한오페라대본정도는번역되어있어야한다는
사명감만으로시작한다.
오페라에관심과실력을갖춘번역가를찾아원고를의뢰하고,
품격있고읽기편한책을만들려고한다.
어려움이있겠지만힘닿는데까지,
훌륭하고제대로된대본을편찬하기위해힘쓸것이다.
이총서가한국오페라의발전과개개인의감상생활에기여하기를바란다.
궁극적으로오페라의진가를즐기는세계시민이늘어나는나라가되기를
마음을모아소망한다.
_풍월당박종호(발간사中)

풍월당오페라총서두번째,토스카
토스카는의심할바없이푸치니의오페라중가장강렬한작품이다.로마를배경으로한볼거리,강렬한드라마,그리고한귀에쏙들어오는명선율을통해흥행을담보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라트라비아타,카르멘,마술피리,라보엠과더불어세계에서자주공연되는오페라10위안에언제나안정적으로안착한다.

원어인이탈리아어와한국어가함께병기된대역대본집과함께전문적인해설을더하여오페라를감상하는데훌륭한지침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