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 (예순여덟, 엄마의 글쓰기)

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 (예순여덟, 엄마의 글쓰기)

$14.00
Description
예순여덟, 엄마의 글쓰기 [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 저자가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농사의 ‘농’도 모르는 그녀가 경주 시골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결국 울산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가 된 지금까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양옥선

자식이나남편을위해최선을다해야한다,라는마음으로살아왔다.가정을위해,남편이나자식을위해자신이원하는것은언제나뒷전이었다.그런그녀가딸의권유로글쓰기를시작했고,9월8일,자신의생일에맞춰첫책을출간했다.
예순여덟살이될때까지남편과자식을위해살아온그녀가처음으로스스로를위해용기를낸것이다.「엄마얘기한번들어볼래?」는농사의‘농’도모르는그녀가경주시골에서신혼살림을시작했지만,결국울산으로나올수밖에없었던이야기를시작으로다섯명의손자,손녀를둔할머니가된지금까지의삶을담담하게옮겨놓은책이다.
68년의경험을통해독자에게위로와격려를전해주고싶다는그녀는「엄마얘기한번들어볼래?」를시작으로인생2막을준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내가서있는곳

68번째가을을맞이합니다

7남매의맏이
어떻게지나가나했는데
우정동삼거리영천상회
나도집을갖고싶다
집이전부는아니었습니다
불행은한꺼번에
희망은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살아봐야안다
구인사에마음을기대어
가난을물려주고싶지않았어요
새벽별같은아버님
아버님죄송합니다
세아이,세가족
꼬봉아미안해

뿌린대로거둔다

아이둘만낳아잘키워야한다
조금만더기다려주시지
지금할수있는유일한것
잃어버린일기장
모든인연에감사하며
여동생이여섯
처음입어본드레스
내리사랑
원인없는결과는없다
한번뿐인인생
무엇이든마음을다해
환갑상을선물받다
짐이되고싶지않습니다
아주가끔은허무합니다
장롱면허증,꼭저같아요
엄마,미안해요

예순여덟,바라는것이있다면

대왕암나들이
함께살아가는세상
이왕이면좋은말,따뜻한말
돈의노예가되지않기를
바라는것이있다면
독신도괜찮을것같아요
어느할아버지의유언
자만하지않기를
죽음의복
누구나가슴에하나씩아픔이있다
걱정이너무많은것도문제
그놈의술이뭐길래
어느할머니의사연
관세은보살십자수
무자식이상팔자라고하지만

에필로그
후회없이살고싶다
우리는‘누군가의기도’로살아간다

출판사 서평

엄마이야기들어본적있으세요?
'여자'에서'엄마'가된이후의삶에대해이야기들어본적있으세요?비슷한이야기가반복되기도하고,가끔은하소연으로끝나기도하겠지만,분명그안에는'사람'이있고,'이야기'가있습니다.이미알고있는이야기는물론모르는이야기까지.

올해나이예순여덟,세아이의엄마로,한남자의아내로살아온평범한사람이있습니다.
배우고싶은것도많았고,하고싶은것도많았던그녀였지만,인생은그녀에게‘다음생’을얘기하면서현실에충실하기를원했습니다.그녀는약속대로현실을충실히살아냈습니다.
그런그녀가펜을들었습니다.지금까지살아온시간을얘기해주고싶다는마음으로노트를채우기시작했습니다.좋았던것,고마웠던것,감사했던것,잠시머물다가떠나보낸것,그리고마음아프게했던것들까지하나씩,하나씩기록으로완성시켰습니다.마치자신의삶을완성하고싶은사람처럼.

한번밖에살지않는인생,최선을다하며살아온그녀의이야기로당신을초대합니다.나
의엄마,혹은이모,혹은고모를닮은그녀의이야기를통해당신의엄마,이모,고모의이야기가궁금해지기를희망합니다.그녀와같은시대를살아온이들에게따뜻한위로의시간이될것이며,동일한경험이없는이들에게는삶의영역을확장하는특별한시간이될것입니다.

당신의엄마,혹은이모,고모들의이야기,그녀들의마음을들여다볼수있는책.
“엄마얘기한번들어볼래?”,지금,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