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깨비와 밀곡령 (양장본 Hardcover)

아기도깨비와 밀곡령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은 곡모신인 유화 부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그려졌다. 오랫동안 씨망태 속에서 잠자고 있던 토종 밀이 아기도깨비를 만나면서 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희망을 갖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값싼 수입 밀에 밀려 토종 밀이 재배되지 않고 있는 현실과 곡모신인 유화 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재미와 의미를 더한다.
부록으로 밀의 역사와 보조 식량으로써의 중요성, 우리 밀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 밀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 밀에 대한 동요를 배울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작사한 <신토불이 우리밀> 동요도 실려 있다.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은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작이며, 농촌진흥청 추천 국민디자인단 활동 교재로 선정되었다.
저자

함영연

강원도강릉에서출생했으며,추계예술대학교대학원에서문예창작박사과정을공부했습니다.계몽아동문학상,환경우수도서상,방정환문학상,한정동아동문학상수상했으며
한국출판우수콘텐츠도서선정,세종문학나눔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
작품집으로《개성공단아름다운약속》《꼭하고싶은일이생겼어》《쇠말뚝지도》《채소할아버지의끝나지않은전쟁》《가자,고구려로!》《돌아온독도대왕》《꿈을향해스타오디션》《회장이면다야?!》외다수가있습니다.
대학에서아동문학을강의했으며,현재대학평생교육원에서동화창작스토리텔링강의를하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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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밀은쌀다음으로소비가많은곡류이다.밀가루를주원료로쓰는빵,과자,면류,떡볶이등을생각하면쌀보다앞서지않을까싶다.한때우리나라도밀가루소비가많았다.보릿고개를넘길무렵,여름이면갓추수한밀을빻아요리한수제비와칼국수로배고픈시절을달래기도했다.
우리나라는아주오래전부터밀재배를해왔다.BC200~100년경에재배된것으로추정되는탄화밀이평안남도대동군미림리에서발견되었고,경주반월성지와부여부소산백제군량창고유적지에서도그흔적을찾을수있다.
이렇듯밀은우리나라에서쌀과함께매우중요한식품중하나였는데,1986년우루과이라운드(관세및무역에관한일반협정)이후농산물개방으로값싼수입밀이들어오면서밀농사를짓는농가가급속도로줄어들게되었다.
저자는수입밀에흰가루를뿌리는사진을보게되었다고한다.그건장거리운송과정에서부패하는걸방지하기위해방부재를뿌리는모습이었다.그때부터안전한먹거리에대해고민하다가,<아기도깨비와밀곡령>을등장시켜신토불이정신을보여주고자했다.우리땅에서나는농산물이우리체질에도맞고건강하게해준다는신념으로.다행히우리씨앗을지키고발전시키기위해뜻을같이하는농가도늘고있다.그중하나가토종인우리밀에관심을갖고,우리밀을심고,우리밀로된음식을먹으려고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