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행 1: 단양 그리고 영월

아는 여행 1: 단양 그리고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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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도시콘텐츠 창작 그룹 어반플레이가 동네를 이야기하는 [아는동네] 매거진에 이어 로컬 여행을 위한 시리즈, [아는여행 단양 그리오 영월]을 발간한다.

‘아는여행’은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동네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다. 지역의 숨은 매력을 찾아 로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널리 알려진 콘텐츠를 엮어내는 것이 아닌, 현장감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어반플레이는 아는동네 프로젝트를 통해 동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출판, 공간, 미디어, 축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매거진 [아는동네]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적 해프닝을 통해 동네콘텐츠의 가치를 발굴하고 소개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동네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자립 가능한 동네 문화를 추구한다.

‘아는여행 단양 그리고 영월’은 온ㆍ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저자

어반플레이

목차

목차
PROLOGUE시작하는글

TRAVEL아는여행
단양|초등학교교사윤성민
단양|고등학생서민지
단양|영화감독김진도
영월|브랜드파머원승현
영월|천문학자이태형

MARKET전통시장
단양|두남자가시장에서발견한것들

BRAND소금과차
단양|금수레
영월|든해티하우스

RECIPE로컬레시피
단양+영월|마늘소금과블렌딩차

PLACE50SPOTS
단양+영월|여행을떠나기전훑어야할50곳

출판사 서평

시작하는글

단양과영월은남한강이라는하나의물줄기로이어집니다.예로부터강은선조들삶의젖줄역할을맡아왔으니,같은물이흐르는두지역은형제나다름없습니다.기다란강과함께끝도없이이어지는산세그리고드문드문보이는낮고다정한건물들이서로똑닮아있습니다.

우리는강을거슬러가며그곳사람들의이야기를들었습니다.강이있는곳엔분명사람이있고,그들의이야기도고여있을테니까요.바다와는조금다른이야기입니다.더웅장한것,이상의것을도전하고실현하는곳이바다라면강은그저주민들의삶을정박할수있는정도라고여겨집니다.마침터전이라는좋은단어가생각났습니다.그중에서도세번째뜻인‘살림의근거지가되는곳’이이곳의정서에와닿는군요.그렇기에이책에등장하는인물또한유별난사람도그리유명한사람도아닙니다.초등학교교사,고등학생,영화감독,소금굽는남자,천문학자,젊은농부,찻집대표등전혀접점이없는이들이단양과영월이라는이름아래모두모였을뿐입니다.이책이조금특별하다면다른여행책자와달리정보보다는어린시절의추억이나미래의꿈에대한이야기가많다는거겠죠.

어디선가이런글을본적이있어요.“여행책은떠나지못하는이들의손에들린,여기가아닌저기의이야기.”이야기가미처책이있는곳까지따라오지못하는이유는아마공감이부족해서이지않을까요.어반플레이의《아는여행》은완벽히사적인동시에‘우리’라고말할수있는시각으로지역을담겠습니다.그리고저기가아닌여기에머물겠습니다.이야기를이야기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