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편지 (김기만 시집)

동백꽃 편지 (김기만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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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느날 당신에게 보내진 한 장의 편지 같은 시집
시집『동백꽃 편지』는 2018년 2월에 출간된 김기만의 일곱 번째 시집『민박집에서의 며칠』후 5개월 만의 시집이다. 그는 3년 반의 서울생활을 마치고 올봄 김해로 왔다. 차갑던 겨울이 지나고 김해 장유의 봄날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한 시인은 동백이 가득한 출퇴근길을 지나다니며 봄날을 지냈다. 이 시집은 봄날의 기록이다. 비가 잦았던 그 봄날의 화사하고도 아린 흔적이다.
저자

김기만

김천에서태어나대구에서자랐다.1990년첫시집을시작으로『비로지은집』,『건조주의보』,『당신이라는섬』등의시집이있다.

목차

시인의말

1부-너에게가고싶다
후회
누룽지
삶은
너는동맥을닮았다
혼저옵서예
모슬포-2
너에게가고싶다
마주보는등대
문득
마랑포동백
내시집
등대로가는길
오후다섯시사십오분
배추처럼
봄봄봄
시를마셨다
도비산노루귀

2부-오후네시사십분
심마니김씨
활짝
자목련처럼
맥전포-2
내사랑노래
사월
삶은-2
무교찬양
새벽이하는일
늦은저녁
퇴근길
남성현역
바람부는날
오후네시사십분
반했다
혼자있는밤
새벽네시십삼분
제발

3부-며칠째비
동백꽃편지
사십대
라디오가있는밤
와락
동백여관
그런사람
위로
담쟁이처럼
노트
노트-2
늦음퇴근
며칠째비
기댐에대해
Kodak36
지탱
잘살았지
대항등대
뷰파인더속을걸어서

4부-주전항고래
주전항고래
유월,삼신리
정자항노을
술맛
살구나무공양
종교
텃밭에서
입석
뜨겁게
장마2018
비는그치지말아야해
석류꽃
사람의크기
진영역
봄꽃열차를타고
밤기차에올라
퇴근길레스토랑

시집을엮으며
추천사-김세환,박동진,백송주
도움주신분들

출판사 서평

누가술을맛으로먹나/사람이좋아서먹지/
(중략)
누가술을맛으로먹나/사람이좋아서먹지/
사람이그리워서먹지

어떻게이리사람의마음을잘표현할수가있을까싶습니다.비오는날,맑은날,김기만시인의「동백꽃편지」를읽다보면잔잔하게마음이흔들리는것을느낄수있습니다.과하지도않고부족하지도않게가만가만사람의마음을읽어주기때문입니다.손안에들어오는시집「동백꽃편지」는시의내용과함께하얀여백조차도말을하고있습니다.시인의메시지가시집의표지만큼이나담백하게다가옵니다.작지만애틋한우리의마음을담은「동백꽃편지」는김기만시인의표현처럼"옛시절,하얀봉투속에담긴한통의편지같은소박한시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