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후반전 (정기숙 시집)

내 삶의 후반전 (정기숙 시집)

$11.07
Description
2018년 남편을 잃고 삼남매 자식에게 마음을 의지하고 사는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고독과 아픔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옛 추억들을 소환함으로써 아름답게 극복하는 과정이 드러나 있습니다.
자식된 입장에서는 홀로 되신 부모님들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같은 세대라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인생의 후반전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고 있습니다.
부모의 잔소리라 여기며 지나갈 수 있는 말들도 천륜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꽃과 나무에 대한 마음은 마치 자식에게 대하듯 지극정성이라 그들과 대화를 하듯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작가가 어떻게 현재를 심미안과 의지로 이겨내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자

정기숙

시인,수필가인저자정기숙은

2002년수필과비평에서수필로등단하여지금까지꾸준히시와수필을쓰고있다.어머니세대의지난한삶의굴곡을거치고늦게등단하여그동안삶에가려펼치지못한재능을펼치면서7권째저서를출간했다.

경기도안성출생으로전국제PEN한국본부회원,한국문인협회재정협력위원,전이화여대평생교육원수필문학회회원,전덕성여대평생교육원시창작회원,전문예춘추문학회이사,한국여성문학인회회원,문학의집서울회원,전시인의마을회원,전문학신문문인회부회장,도봉문인협회고문등의약력을갖고있다.

저서는
수필집〈빨간구두의신부〉(2002년),시집〈인연〉(2009년),시집〈정든내집〉(2012년),시집〈금혼의언덕에서〉(2014년),시집〈먼길떠난님이여〉(2018년),에세이집〈달빛속의어머니얼굴〉(2019년),시집〈내삶의후반전〉(2022년)등이있으며
2002년수필과비평수필등단(수필신인상)
2007년문예춘추시등단(시신인상)
2010년한국문화예술협회허균허난설헌문학상
2011년도봉문학상
2014년문학신문사세종상등의수상경력이있다.

목차

작가의말·2
《내삶의후반전》추천사-박정근·4

1부내삶의후반전

내삶의후반전·20
연둣빛의오월·22
그곳에가면·23
추억속으로·25
거울속의내모습·27
매화꽃·29
창문밖에낙엽·30
알수없는그길·31
어느봄날·32
내고향두메산골·34
작은정원안에수다꾼2·36
파리의넋두리·40
가을의향기·42
늦가을의산책길·43
따오기의비상·44
솔밭에서·45
눈길을걸으며·46
첫눈·47
가을추수·49
봄나들이·51
초안산(도봉문학기행)·53
노인과늙은소의눈물·55

2부친구여

친구여·58
우산속의여인·60
양난과할머니·61
소쩍새의울음·62
사철장미·64
이만하면·66
라이벌·67
야속하외다·69
장수(長壽)·71
만남·73
나의인복인가?·75
한가위달맞이·77
후배의전화받던날·80
코로나19바이러스·82
공포·84
음악의열풍·85
영화‘기생충’·87
경자년을맞이하며·88
남을헐뜯는일·90
시화전(도봉문협주간)·92
김순임여사님의부음소식·94
회상·98

3부천륜의모정

천륜의모정·102
거울속의내모습·104
어머님의옛모습·106
우이동계곡·107
서럽던달밝은밤·109
책을버리다·110
우리집家訓(가훈)·112
판교산책길·113
착한부부·116
어느봄날2·118
삼남매의깜짝쇼·120
전화대화·123
4주기·125
아련한추억·127
가족모임·129
언젠가어미모습이되려니·130
아~자식이뭐길래?·132
부산나들이·134
따듯한손길·136
새생명을얻다·138
코로나19팬데믹·140
부처님오신날·142

4부우산속의여인

당신의일기장·146
내탓으로돌리기·148
야속한세월아·150
마지막용기·152
지하철·153
많이걸어온세월·155
따끈한찻잔·157
내맘나도몰라·159
3주기·160
아름다운노을·162
홀로의길·164
아들의인생2막·165
외로움의그깊이·166
삼년이란세월·168
복동이·170
인생살이의터널·172
노년의삶·174
가을나들이·176
나의인생살이·178
마지막인생길·180
삼남매가족들에게·181

5부가족의글

나이가들어가니-최성주·184
멋진인생-박성근·186
더건강하고행복하세요-최성희·188
초보늙어가는세대의신호등-김진태·190
엄마의일곱번째책출간-최성현·192
일곱번째책출간을축하드립니다-김현영·194

출판사 서평

내삶의후반전에서는자연을사랑하는마음이돋보입니다.자식사랑이지극한작가가마치자식을대하듯집안의꽃나무들과대화하는모습이인상적입니다.실제로작가는아파트베란다가득꽃나무를가꾸며지낸다고하니시에서보여주는자연사랑이단지상상속의정황이아닌,실제로일어나는일임을알수있습니다.작은식물도사랑하는작가가자신이낳은자식과지금은타계하신남편에대한사랑이어느정도였을지는짐작해볼수있습니다.
이제인생의후반전에서무엇을남기고떠날것인가를생각하며자식들에게의당부와절절한마음을담고있습니다.“내삶의후반전”을통해서각자표현의차이가있을지언정연세드신우리의어머니들이무엇을소망하는지,무엇을생각하며사시는지생각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