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고 (대국의 민낯)

세종의 고 (대국의 민낯)

$17.45
Description
6백 년 동안 잠가두었던 실록의 X-파일 전격 개봉!
세종의 전략적 사대! 명나라의 악랄한 착취!
쉴 새 없이 세종을 옥죄고 짓누른 악마의 손아귀!
솟구치는 울분! 복받치는 연민!
숱하게 빼앗기고도 도약과 번영을 이룬 기적의 비결 전면 공개!

이 책은 세종 즉위 6백 주년에 맞춰서 시리즈로 기획한 다섯 권 가운데 첫 작품으로, 기존의 찬양 일변도 역사관을 탈피해, 세종의 산전수전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중에서도, 일방적 중화(中華) 논리에 입각한 명나라의 무차별 착취로 인하여, 세종이 겪었던 극한의 고초와 수난에 초점을 맞췄다. 명나라 황제들과 그 수족들의 추태와 수탈이 끝없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시름에 잠겨 고뇌하고, 나라의 활로를 궁리하고, 신하들과 토론을 벌이고, 물어보고, 경청하면서 가시밭길을 헤쳐나간 32년의 행적을, 수사관이 프로파일링 하듯이 공들여 파헤쳤다. 울창하고 촘촘한 실록의 밀림에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의 조각들을 생선 가시 발리듯이 채록하여, 흡혈귀 같았던 명나라의 후안무치와, 세종 특유의 인욕(忍辱) 리더십을 최초로 투명하고 정교하게 드러냈다.
저자

조병인

저자조병인
경청문화연구소소장,1954년여주출생
국내외대학과대학원에서경찰행정,사법행정,형사학등을전공하여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국책연구기관인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26년간재직하면서범죄의발생실태와원인및대책을연구하는한편,수도권의여러대학및대학원과정부및기업의각급교육기관에출강하였다.‘폭력과갈등’의역동원리를탐구하고강의하는과정에서‘경청(傾聽)’의마법에매력을느끼고,과거의위인중에서경청의지존으로꼽을만한인물을찾아헤매다가세종(世宗)을만나서마침내역마살을벗었다.이후로세종의‘5차원경청’에매료되어《세종실록》을반복해서읽다가,세종의행적이칭송과찬양위주로조명되어왔음을깨닫고,세종이보위에있으면서겪었던극한의고초와수난,그리고뼈아픈실패와시행착오사례들에관심을쏟았다.지금까지눈길을보낸이가많지않았던역사의뒤안길을발굴하고탐사하는과정에서,세종의위대한업적과더불어서당연히함께느끼고새겨야할것들이매우많음을알게되어,저술과강연을통해세종의진면목을전파하는데힘쓰고있다.
■주요경력&활동
·한국형사정책연구원선임연구위원(26년)
·동국대학교경찰사법대학원겸임/객원교수
·한국공안행정학회회장
·경찰청,치안정책연구소,대검찰청,법무부,법무연수원위원
·캐나다밴쿠버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IICCLR객원연구원
·유엔범죄예방및형사사법위원회정부대표단

■저서&논문
·『현대사회와범죄』,법문사,2001.
·『오래된지혜경청』,이담북스,2013.
·『세종식경청』,문우사,2016.
·「세종의민본주의형사정책연구」,『고궁문화』제9호,국립고궁박물관2016.

목차

제1부황제-좌지우지후안무치
1꽃다운청춘들을제맘대로데려갔다19
소년들을데려가더니소녀들을원했다 20
떠나는자도울고보내는자도울었다 30
황제가바뀌었어도변한것이없었다48
사신들의탐욕으로고통이가중되었다 62
돌아온사람들을따뜻하게품어주었다 77

2불교유물을뺏어가고찬불을강요했다82
불상과불사리들을주인처럼가져갔다 83
찬불가를보내국론분열을야기하였다 95
명나라로달아나망명하는승려가생겼다105
불교가적폐청산의표적이되었다118

3말(馬)들을뺏어가자주국방을막았다128
조선창업이전부터말을요구하였다129
영락제는조선의말들로달단과싸웠다140
잠시멈췄다가다시말들을요구했다156
정예군사10만명을요청하기도하였다169

4소(牛)들을가져가경제를후퇴시켰다185
농사짓는소를강제로팔게하였다186
사신들의허풍에깜빡속을뻔하였다196
어렵게애걸하여힘들게감면받았다206

5황제의애완용으로야생들을잡아갔다216
사신이다녀간이후로세종이변하였다217
사신윤봉이밀지(密旨)로매를요구했다228
엇박자도잦았고반발도심하였다239
사신들이직접함길도에가서매를잡았다252
해청을진헌하는것이전쟁같았다258
사신들이돌아갔어도문제가생겼다271
어린황제가즉위했어도매를잡았다282

제2부사신-호가호위안하무인
6칙사들의거드름과토색질이난무했다297
사신들의안하무인이대물림되었다298
시간이가면서사신의방문이늘었다312
창성과윤봉이단골로와서갈취해갔다326
사신의횡포가점입가경으로치달았다 340
주지말라고해도줘야할필요가생겼다353

7군인들을데려와서푸대접을되갚았다365
채포군의입국소식에비상이걸렸다366
곤란하고난처한일이끝없이생겼다379
대규모인원이함길도를왕복하였다393
많은일들이동시다발로진행되었다409
황제도세종도종종오락가락하였다423
일당백의이징옥이희생양이되었다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