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의 사각지대

이, 별의 사각지대

$12.00
Description
독립출판, 디자인 이음 출판 청춘문고를 비롯해 9권의 책으 로 단단한 독자층을 지닌 안리타작가의 내밀한 기록
저자는 말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무수히 많은 밤과 낮을 혼자 울고 있던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기댈 곳이 없는 방에서 잠을 보채던 연약한 나의 시간에 들려주는 목소리이다.
이 기록은 숱한 고독의 대면일 것이다. 삶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엄마이고 누이인 내가 내게 불러주는 자장가이다.
이, 별의 사각지대에는 저마다의 아름다운 생이 있다. 작가는 들키지 않는 생의 이면에 진정한 삶과 사랑이 놓여있다고
말하며 내밀한 언어의 공유하고자 한다.
"어두움의 머리맡에서 이 글들은 언제나 숨 쉬고 있다. 고요 하고 텅 빈 밤, 당신이 들어주기를 기다리는 별빛처럼."
저자

안리타

저자:안리타
오늘이마지막인것처럼간절히산다.보고,느끼고,감동하고,전율하며,마음을다해산다.
독립출판물『이,별의사각지대』,『사라지는,살아지는』,『구겨진편지는고백하지않는다』,『모든계절이유서였다』,『우리가우리이기이전에』,『사랑이사랑이기이전에』,『리타의정원』,『잠들지않는세계』등이있다.

인스타그램아이디:@hollossi
최근작:<이,별의사각지대>,<페이지스6집:언젠가우리다시>,<당신의방이속삭일때>…총16종(모두보기)
SNS://www.instagram.com/hollossi

출판사 서평

안리타(지은이)의말
독백에가까운이기록들은제모든책의모태가되곤했습니다.그러나왠지서툴고,투박한감정,다듬지않는마음,아귀가맞지않는조각들.일그러진자화상과같은이책은내밀하고도날것그대로의기록이기에재출간을늘망설여왔습니다.그러나지금다시읽어보아도,변하지않는마음이있습니다.혼자만의시간속에서스스로돌아봐야할것은무엇인지,어떤삶을살고있는지,언택트시대에다시금반추해보기좋을것같아다시선보이기로했습니다.



익명과익명,그림자와그림자그리고혼잣말과혼잣말.어울리지못한채로겹겹이놓여있는세계의독백.당신은지금어느사각지대에있나요?저마다의,혼자만의사각지대에서부디모두가굳건하기를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