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살아지는

사라지는, 살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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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라지고 또 살아질 수밖에 없는 삶,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꿈틀거림. 지친 현실에서 돌아와 매일 산책을 하며 자연 속 에서 위안을 받는 작가는 길을 거닐며 스치는 단상, 꽃과 나 무, 바람 그리고 계절의 언어를 옮겨 적는 일을 한다. 인간도 나무도 아닌 그 사이, 무소속의 고독한 사유의 보폭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들었는지, 계속하여 자문한다." 작가는 세상의 소리를 해석하는 번역가이다. 그들의 언어를 받아 적 을 뿐이다."
네, 여전히 저는 지는 꽃잎을 쓸어 담아 문장을 만들 어 봅니다. 기껏해야, 무릎을 꿇고 앉아서 시들어가 는 그들의 언어를 염탐하는 일 외에는 할 수 있는 것 이 없는 사람입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

안리타

모든시간과풍경을마지막처럼경건히받아적는다는것.여전히나는여기에살아있고,여전히살아있음을이렇게표한다.쓴다는것은간절한기도의방식이다.분명이글이한사람정도는살릴것이라믿어본다.

독립출판『이,별의사각지대』『사라지는,살아지는』『구겨진편지는고백하지않는다』『모든계절이유서였다』『우리가우리이기이전에』^?랑이사랑이기이전에』『잠들지않는세계』를썼습니다.그리고디자인이음에서출간한『리타의정원』『당신의글은어떻게시작되었나요』『청준문고』『무너짐』등의책이있습니다.
@hollossi

목차

알수있는것도할수있는것도/사라진다,살아진다/장면/쓴다는것/VonderBlumen/꿈/꽃으로태어나자/최선을다해,봄/봄의언어/시/Hoerstdugarnicht,wasichschreie?/InnereAugen/나뭇잎/재배/보이지않아도보이는/잡초/악/홀로/바람간자리에마음이불어요/MeinekleineGarten/Trotzdem/꽃들은좋겠다/있었다/꽃의얼굴을보았다/슬픔은나의편/흔들린다/하루의끝자락에서/유감/슬픔이지나간자리/죽기좋은계절/부재에게/그대도있었다/DieGeliebtederNacht/매일,밤/좋아합니다/오늘/꽃을앓았다/일요일/아직여기/꽃잎처럼/안부/어떤눈/거리/동의/심장도없이/한갖/모든살아움직이는것들/이름들/햇빚탓/낙원/무대/처방전/고요/개화/살아있는동안/EinTrauminderSommer-Nacht/우리여기에서/사실/VordemAufbluehen/다짐/단지,시간이아프다/DasEndedesTages/노크하는기억/모든것은슬프고아름답다/성공/그런사람/업무/나가며